이헌/혜인이네 혜인이를 살리는 밥상
작성자 : 안은희 | 등록일 : 2020-07-19 22:45:39 | 조회수 87

이헌/혜인이네 혜인이를 위한 밥상입니다.

단백질(두부,계란,고기...)을 잘 안 먹는

정혜인을 위한 밥상 선물입니다.

닭가슴살을 백숙처럼 삶았고 

아이들이 밭에서 가져온 "인삼같은 당근"을 넣어

닭죽을 만들었어요. 아이들이 자꾸 냄비 뚜껑을 열며

아직도냐고, 아직 더 기다려야하냐고 채근했어요. ^^

 

너희들이 가져온 당근을 넣은 닭죽이라고 했더니

혜인이가 두 그릇이나 먹었습니다.

맵다고 싫어했던 열무도 얹어 잘 먹었고요.

오늘은 혜인이가 이유식 이후로 죽을 처음 먹은 날이에요. ^^

평소에 모든 죽을 거부하고 싫어했거든요. 

당근이 큰 힘이 되어준 듯 합니다.

땅에서의 경험이 아이를 성장하게 한다는 것을

오늘도 이렇게 절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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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미선 2020-07-19 오후 10:59:43

    와우~정말 인삼같은 당근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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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은아 2020-07-21 오전 12:02:56

    인삼보다 더 몸에 좋을 듯한 당근이네 ^^
    직접 무언가 한다는 것에 아이들이 더 큰 경험을 하고 
    배움이 되는 듯해요 ^^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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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은하 2020-07-24 오후 1:32:03

    저렇게 생긴당근 저희집에도 왔어요! 너무 귀여워서 한참을 놔두고 봤는데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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