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재가 처음 차려준 엄마를 위한 밥상이네요~^^
작성자 : 차미선 | 등록일 : 2020-07-28 22:56:16 | 조회수 3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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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날 우산쓰고 나가더니 직접 장봐서 처음으로 혼자 짜장 라면을 끓입니다. 

젓가락으로 면 한올 남기지 않고 담다보니 면이 조금 불었지만 맛있었어요~ㅎㅎㅎ

다음부터는 바닥에 남은건 볶음 주걱을 써도 된다고 했더니 아하! 하고 마치 큰 깨달음을 얻은 듯한 감탄사와 짜장라면 두 개 만들기가 팔이 너무 아프다며 설겆이는 엄마에게 양보하며 그동안 요리해준 엄마의 노고를 조금이나마  이해한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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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수정 2020-08-01 오후 9:51:39

    짜파게티는 살짝 불어야 제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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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문주 2020-08-03 오후 12:54:52

    ^6^  손수 짜장 라면 끓인 후 노고가 느껴지는 눈빛...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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