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찬이네 서로살리는 밥상중 기억에 남는 밥상입니다
작성자 : 김주연 | 등록일 : 2020-09-24 18:17:05 | 조회수 2655

결국 서로를 살린다는 것은...

내 입맛에 맞게 사는것부터 시작되는 듯합니다

서로 고른 밥상이 각각이였지만

얘기를 나누면서 그때 그 행복했던 입맛을

다시금 다시게 되는 순간이였습니다

한 끼 밥상에 온 우주가 깃들어 있다고 하지만

잃어봐야만 알 수 있는  그 소중함을 머리로만 알고있는건 아닌지 반성해봅니다

지금의 코로나로 마스크없었던 지난 일상이 소중했던것 처럼..

떼우기위한 한끼, 채우기위한 한끼, 보여주기 위한 한끼가 아닌

생명을 살리기 위한 한끼로 적어도 남을 해치지는 일에 그 에너지를 쓰는 일은 없도록,

좋은 거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잘 먹고 잘 거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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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은희 2020-09-25 오후 1:09:54

    오! 저도 현미밥과 죽염인데!! ^^ 언니 덕분에 신세계를 맛보았습니다. (밥상은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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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지영 2020-09-28 오후 8:55:45

    가족문화 캠페인 단연 최고는  현미밥 죽염이 인것 같아요
    12주간 열심히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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