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서로돌봄'이 다음주까지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다음주에 하루에 한분씩 동료 선생님들을 생각하며 편지를 써보려고 했지요.

그런데!  어제 저녁 뭔가 쎄~~한 느낌이..

정확한 날짜를 확인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홈페이지에 들어와보니..

어머낫, 이번 주말까지 입니다. 주말동안 선생님들 가방에 편지를 넣으러 집에 찾아갈 수는 없는데...

그래서 오늘 아침 조금은 바삐, 하지만 마음을 듬뿍 담아서 짧은 편지를 썼답니다.

그리고 선생님들 가방 입구에 넣어뒀어요!

평소에도 늘 마음을 전하고 응원을 전하지만, 잘 표현하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이런 기회에 짧게라도 마음에 있는 말들을 전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