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래학교  집살림 교실 천장 철거 작업.

        최경기 삼촌이 목공작업 하기에는 천장이 낮아서 불편하다고 철거하자고 해서

        정진영,오금철,김인 삼촌들과 함께 수고들 했네요.

2. 교실 벽걸이 선풍기 달기

    천장형과 벽걸이형으로 교실당 각 1개씩 2개를 달려고 하다가, 벽걸이 형으로 2개씩 다는 것으로 변경했습니다.

    벽걸이 수량이 부족해서 계절학교 수업교실과 일부 교실만 달고, 개학전에 나머지 교실도 해야겠습니다.

    점심즈음에 도착한 유명재 삼촌이  맥주와  부침개 L 한판을 폭풍흡입하고 합류했습니다.

     은근 사진발  잘 받는 서코삼촌...ㅋ

3. 계단, 축대 쌓기

  등하교길  산길과 강당동 옆에 축대 보강을 했습니다.  

  사실 공사량은 많지 않았습니다만  2017 올 여름의 더위속에서 땀들을  정말 비오듯 줄줄....ㅋ

    배고프면  짜증내는 최경기 삼촌

                    여기...  힘든데  두개만 하까? 

   그래..  애들은 계단 안밟어.  옆으로 당기다니까.....     결국 딸랑 2개만 했다는.

4. 꽃심고 휴식도 하고

최경기 삼촌이 꽃을 사와서 심었습니다.

  꽃을 심는 김인 삼촌 모습이 정갈하네요.   약간 연출된 것 같나요?        맞아요~~ㅋ

남명희 이모가  시원한  수박화채를 바리바리  싸들고 오셔서  자~알  먹었습니다.  

어제 토요일에 이어 오늘 일요일.  새벽부터 혼자 학교 출근한 경기삼촌은 마당에 풀뽑고 강당 옆에 축대쌓고는,

아침밥거리 없다고  라면 찾는 전화를 ....

더운데 여러 삼촌들 정말정말 수고 하셨습니다.

요리수업 교실에서 탁자에 앉아 간식과 막걸리를 먹고 있자니 느낌이 새롭더군요. 

잠깐 이지만  시원한 에어콘, 탁자옆  수도시설과 가까운 부엌에서 금방금방 음식도 할 수 있고요.  

정말 편하다 싶었습니다.  학교에서 이래도 되나 싶은 마음도 살짝 들었고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