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앞으로 가야 할 배움의 길
작성자 : 정민영 | 등록일 : 2020-09-07 19:46:47 | 조회수 2904

  우리가 앞으로 해야 할 교육은 생태교육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말한 생태교육이란 자연에 대한 소중함, 인간이 자연과 더불어 사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독일에서는 어릴 때부터 생태교육을 받는다. 그래서 비행기를 탈 때 죄책감을 느낀다고 한다. 왜냐? 어릴 때 비행기가 생태파괴를 엄청 많이 한다는 걸 배우고 알아서 그렇다. 아무리 멀어도 비행기 말고 다른 방법을 택한다.

그것처럼 우리도 돈보다 자연을, 편리보다 생태를 생각하는 교육을 어릴 때부터 배워야한다. 그래야 코로나 같이 자연을 파괴함으로서 우리가 모르는 병을 만나 많은 사람이 죽고 모든 세상이 위험에 빠지지 않을 수 있을 것이다.

 

세상은 균형에서 생겨난다.

한쪽이 많아지면 모든 게 살 수 없다. 하지만 인간은 그것을 알면서도 자기 손으로 한쪽을 망가트리고 있다. 이것은 자살행위다. 우리나라의 현재 교육은 자연보다는 돈과 학력을 중시하고 있다. 그러니 많은 사람들이 자연이 소중하다는 마음이 적어 파괴해도 죄책감을 못 느낀다.  

우리나라도 이제 그 무엇보다 자연이 중요하다는 걸 뿌리 즉 어릴 때 교육에서부터 가르쳐야한다. 앞으로 우리가 해야 할 교육은 생태교육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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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소연 2020-09-08 오전 10:23:00

    우리도 자연을 돌보고, 자연도 우리를 돌보는, '인간과 자연이 더불어 사는 삶'이 우리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는데 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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