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하네 서로를 살리는 밥상 마무리~
작성자 : 손승현 | 등록일 : 2020-09-25 08:43:16 | 조회수 2610

"엄마는 왜 엄마숙제는 안하고 계속 미뤄~"

이 한마디에 찍소리 못하고 올립니다.

처음에는 약간의 귀찮음과 의무감으로 시작했지만 

마무리를 하고 지난 날을 생각해보니 역시나 감사하고 즐거운 순간이였네요

지상 최대의 과제 "오늘은 뭘 먹지~"도

다른 가족의 상차림을 보며 감탄과 반성도 하며

아이디어도 얻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다음번에는 어떤 미션이 있을까

여러가지 의미로 두근거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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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주연 2020-09-25 오전 8:47:56

    나도 유찬이한테 한소리 듣고 올렸습니다
    "홈페이지에 올리래~  올렸어? 빨리해~"
    "니가 해라" 할뻔했지만 ㅋㅋ 착하게 말 잘듣는 엄마가 되어보았다지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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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은희 2020-09-25 오후 1:12:27

    저도, 저도 혜인이에게 한소리 들었어요. ㅋ 그러고보니 노래반 아이들이 단합하여? 엄마들에게 잔소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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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우리 2020-09-26 오후 12:46:41

    <숙제를 미루지 말자>는 노래반(우리쌤)의 기조 아래 아이들이 열심히 움직였군요^^;;  각 가정의 서로를 살리는 밥상 얘기가 재밌어서, 수고해준 45학년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낸 숙제였다는 것을 남기며 쩜쩜쩜 ... 
    각자 뭐가 좋았나, 이유도 들여다 보는 것. 재밌지 않나요? ㅎㅎㅎ  
    저 역시 볍씨 점심 밥의 힘으로 근근이 살아가며, 개인 밥상 차리기가 가장 고된 과제인데ㅠ 매일 애쓰시는 부모님들,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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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지영 2020-09-28 오후 9:01:04

    우리 1~3 동생들 아니였으면 가족문화캠페인 마무리 못할뻔 했네요
    고마워 주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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