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학교의 놀이 공간
작성자 : 변진영 | 등록일 : 2017-04-13 10:02:03 | 조회수 6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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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큰 기쁨과

숱한 둘러앉기를 경험하게 해 준 볍씨 휴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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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의 사랑, 볍씨 아이들의 역사를 알고 있는 우리의 은행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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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담소를 나누는 공간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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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아래 흙을 파서 진흙쿠키를 만들고, 흙공을 만들고

 돌을 깨고, 돌을 갈고,, 구덩이를 파고,

끊임없이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창작공간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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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마다 나뭇잎, 나뭇가지, 열매를 내어주고

시시때때로 아이들이 올라 앉아 기대고 안길 수 있게 품을 내어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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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낌없이 주는 나무.

 

아이들이 아래학교에서 지낼 날이 얼마 안 남았았네요. 새로운 공간에서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겠지만, 한 편으론 아쉬운 마음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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