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YMCA청소년자전거국토순례는 2005년 광복 60주년을 맞아

북한에 통일자전거 보내기 운동으로 시작하였습니다.

매년 뜨거운 여름날 한반도 남녘에서 임진각까지 600여KM를

300여명의 청소년 및 지도자들이 땀방울을 흘리며,

생명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며 달려왔습니다.

지난 2017년 13회부터는 우리나라 전국을

5개권역(호남, 강원, 충청, 서울·경기, 영남)으로 구분하여

매년 1개 권역을 주행하기로 하고,

그 첫 걸음으로 전주에서 광주까지 호남권역 615km를 달렸습니다.

올해는 “청정한 강원도의 산과 물, 그리고 분단과 통일”이라는 주제로

강원권역을 내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