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름회칙 중 '가정학교를 이루기 위해 필요한 활동'
작성자 : 김기원 | 등록일 : 2015-12-22 13:16:05 | 조회수 3186

볍씨학교는 '가정학교'를 위해 해야 할 활동들이 거름회칙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한 동안 잊고 있었던 회칙들을 이번 '가정학교 학교가정 나눔회' 전에 꼭 한번씩 읽고 와 주세요. 

 

거름회칙 덧붙임.

제3조 가정학교를 이루기 위해 필요한 활동은 다음과 같습니다.

 

ㄱ) 먹는 것

- 편식을 하지 않습니다.

- 음식량을 조절해서 먹습니다.

- 건강한 재료를 사용해서 만들고, 과하지 않게 소박하게 먹습니다.

- 군것질과 간식을 하지 않습니다.

- 자극적인 맛을 들이지 않습니다.

- 되도록 외식을 하지 않습니다.

 

ㄴ) 병과 치유

- 사람의 몸과 자신의 병에 대해 알게 합니다.

- 몸에 대해 응급처치할 수 있도록 합니다.

- 아이들의 다친 상처를 자연스럽게 여깁니다.

- 자신이 병을 조절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게 합니다.

- 최소한의 약과 자연의약품을 사용합니다.

- 되도록 병원처방을 바로 받기보다는 자신이 치유할 수 있도록 합니다.(감기, 배탈 등)

 

ㄷ) 건강관리를 위하여

 - 몸에 닿는 것들은 화학적이지 않고 자연적인 소재들을 사용합니다.

 

ㄹ) 생활문화

- 학교 안에서는 시암송, 노래와 명상을 생활화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는 TV를 통한 대중가요, 연예오락 프로그램 등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합니다.

- 컴퓨터 게임과 컴퓨터 문화에 빠지지 않게 합니다.

- 개인 생일잔치를 하지 않고 함께 축하합니다.

- 검소한 것이 선한 것이라고 배우고 실천합니다.

- 비싸기 때문에 귀한 것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생활합니다.

- 등하교시간에 될 수 있는 한 부모님이 데려다 주지 않습니다.

 

ㅁ) 모든 일에

- 몸을 움직여 하는 일에 가치를 두고 있습니다.

- 생명을 살리는 일에 가치를 두고 있습니다.

- 여성과 남성에 대해 바르게 이해하고 관계를 맺습니다.

- 빠르고 효율적인 것을 중심에 두지는 않습니다.

 

ㅂ) 교사와 학부모가 함께

- 아이의 교육활동에 대해서 함께 의논하고 결정합니다.

- 아이들의 가정생활과 학교생활 변화를 항상 먼저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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