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금요일(7일)은 거름회입니다.

새 봄이 오 듯 볍씨에도 새 바람들이 출렁거립니다.

밥선생님도 바뀌시고 4~5학년 배움터에도 변화가 있고

조만간 새 교실을 맞이하게 되네요.

지난 달 탄핵이라는 큰 흐름 속에서 어느덧 우리는 일상으로 돌아와 우리의 삶을 살고 있네요.

선거라는 큰 흐름 속에서 민주주의라는 단어들이 요동치는 속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과 해야할 일들에 대해 생각해보는 요즘입니다.

그래서 4월 거름회는 "볍씨안의 민주성"이라는 주제로 모둠별 토론을 해보려고 합니다.

내가 생각하는 볍씨에서의 민주성과

대안교육을 하며 1%로 살아가는 우리의 정당성과 권리

볍씨안에서 소수의 의견 1%에 대해 한번씩 얘기나눠보려 합니다.

금요일 거름회의에서 뵐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