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새로운 마음으로 몸풀기 한판 열어나 볼까요.
작성자 : 홍기주 | 등록일 : 2007-01-19 23:03:15 | 조회수 5299
2006년도 이런 저런 핑계로 그간 미루어 두었던 숙제들이 많네요.
많이들 바쁘신가요?
그간 싸였던 마음 속에 무거운 짐들 "몸풀기 한판"으로 풀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거름회에서 말씀드린데로 시설-건축 소모임에서 2월 3일 부터 옥길동에서 공사를 "몸풀기 한판" 형식으로 진행하려고 합니다.
오늘 선생님들과 만나서 얘기해본 결과
2007년에 아이들 교실에 일정부분 변경이 있어 2월에는 스피디하게 진행해야 겠네요.
샘들이 부모들 노는 꼴을 몬본다니까!!!!
몸풀기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도서실 이동→현재위치에서 홀씨반으로
    도서실이 너무 협소하여 홀씨반으로 도서실 옮김.
2. 2층 컨테이너 재정리
    살림반과 홀림반이 2층컨테이너로 위치 변경.
    바닥 정비 및 전기판넬 재설치.
3. 현재 도서실
    KTF의 IT지원사업 중 청소년모임방 사업 진행 시
    컴퓨터 및 인터넷이 가능한 공간으로 재구성.
4. 학생들 책상 제작
    앉은뱅이 1인용 책상으로 제작하되
    약 3가지 정도로 높이를 정하여 제작
    개인이 책상을 옮길 수 있도록 가볍게 만든다.

요것들이 당장 진행해야 할 내용들입니다.
마음이 바빠지네요.
모두들 바쁘시더라도 꼭 시간내주세요.

자세한 내용은 한번 더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P.S.
아이들이 양반다리하고 앉아 허리를 곧게 편 상태에서 바닥에서 명치까지 높이를 측정하여 알려주십시오. 책상을 몇가지로 규격화하기 위하여 필요합니다.
각반지기에게 알려서 시설-건축지기에게 통보해주세요.
목록

댓글쓰기


이전글
황혜정 | 자~ 알 계시지요?
다음글
윤호창 | 구름반 구름산 모꼬지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