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
작성자 : 홍기주 | 등록일 : 2007-10-23 13:35:02 | 조회수 4319
올해 초인가요?
나무를 들여오면서 거름회때 여러분들에게 약속했던 책상 및 가구 등을 만들기로 하고 바쁘다는 핑계로 미루어 왔습니다.
이제 터다지기도 무사히 마쳤고 교실 마련하는 일 이외에는 큰 작업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어 그동안 미루워왔던 작업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아이들 난장실에 보관해왔던 집성판과 구조재를 이용하여
각 가정에서 필요한 가구들을 만들려고 합니다.
공방에서 만들듯이 정확한 재단은 불가능하나
가능하면 정확한 치수로 재단하기 위하여
기본적인 공구는 추가로 구입을 하려고 합니다.
이에 대한 비용은 전액 다 부담하는 것이 아니라
나무금액에서 일부를 부담시키고
가능하면 볍씨에서 이루어지는 작업은 저렴하게 하고
나무값은 볍씨 후원회통장으로 환원토록 하겠습니다.
가구에 대한 기초 설계를 생각하시고
이번 주 토요일에 먼저
만들 사람들이 모여서 설계안을 검토하고
일요일 부터 작업을 시작하도록 하려고 합니다.
계획이 있으신 분은 저에게 연락주세요.
토요일 만날 시간을 결정하여 개별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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