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청소년 인문학] 고등 철학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은 자유"(개강 4/29)
작성자 : 김남미 | 등록일 : 2023-03-29 13:19:03 | 조회수 447
첨부파일 : [공문]강좌소개_휴머니잼_2023년_4월.pdf [344Kb]    [공문]강좌소개_휴머니잼_2023년_4월.pdf [344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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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자세한 소개는 첨부된 PDF파일을 다운받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은 자유

★ 조금 더 자유롭기 위해서 우선 알아야 할 자유, 그리고 평등

 

분야  철학 5강

진행  오프라인 대면 강좌

참가자  17~19세
기간  2023년 4월 29일~5월 27일
시간  매주 토요일 오후 1시~3시

 

오리엔테이션  2023년 4월 29일 오후 12시 30분

 

신청 https://forms.gle/v462ZhMoArzAwkCj8

 

참고사항  

 코로나 상황에 따라 온라인과 병행해 진행할 수 있습니다.

  

  한국 사회에 살아가고 있는 청소년들은 아마도 세상에서 가장 자유롭지 못한 사람들일 것만 같습니다. 공장에서 만들어진 상품처럼 성적으로만 품질을 결정받는 그런 세상에서 자유는 오히려 불량품의 조건인 것처럼 보입니다. ‘나중에 더 자유롭게 살려면 지금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 ‘자유보다 먼저 학생으로서 책임(공부)을 다해라.’. 이런 충고들 속에 자유는 청소년의 인생에서 미뤄지고 지워집니다. 심지어 어떤 어른은 맘껏 공부할 수 있는 그때가 가장 자유로운 시기라고 말합니다.

   정말 자유라는 가치는 시험 성적의 가치보다 못한 것일까요? 성적을 올리기 위해 ‘자유’롭게 경쟁하는 그 자유가 정말 우리가 원하는 자유일까요? 

   자유롭기 위해서, 자유를 향해 질문을 던져봅니다. 자유란 도대체 무엇인가요? 왜 우리는 자유민주주의 사회에 살면서 자유롭다고 느끼지 못하는 걸까요? 진정 자유로워지려면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어쩌면 우리는 자유에 대해 질문을 할 자유도 없이 살아온 것이었는지도 모릅니다.

   

1강_ 자유에는 책임이 따르는가?

2강_ 죄와 벌 : 근대철학의 자유 논쟁

3강_ 모두의 이기심을 자유롭게 하라 : 자유주의의 함정

4강_ 천국에는 자유가 없다 : 자유와 평등의 딜레마

5강_ 자유로부터의 도피 : 자유와 복종의 갈림길에서

 

 

정원  모둠별 10명
장소  마포구 망원동 479-28번지, 교육공동체 나다(마포구청역 7분 거리)
신청  02-324-0148, 010-9229-6491, https://forms.gle/v462ZhMoArzAwkCj8
강좌후원금  10만원(회원 20% 할인) ※강좌후원금 납부 예외를 원하시면 상의해 주세요.   
계좌 국민은행 543037-01-005880 교육공동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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