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조선인 3세 인권운동가 신숙옥 선생 초청강연회 안내
작성자 : 박종필 | 등록일 : 2004-11-11 17:58:12 | 조회수 3167
11월 더불어 숲 안내안녕하세요.이번 11월에는 신숙옥 님(19일)의 강연이 준비되었습니다.신숙옥 님은 변두리와 밑바닥의 설움을 너무나 잘 이해하는재일 조선인 3세 인권운동가이다.그는 어린 시절부터 신문배달과 거리청소 등 궂은 일을 온몸으로 체험하면서거대한 일본 사회를 움직이게 하는 약자들의 눈물을 가슴으로 끌어안았다.현재 해마다 200회 이상의 강연에 초청을 받는일본 내 10대 인기 강사이자 시사평론가로서,그리고 기업의 인재육성 컨설턴트인 (주)고가샤의 대표로바쁜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다.소외된 사람들을 벼랑으로 내몰기만 하는 가진 자들의 오만과 편견을가차없이 질타해온 신숙옥 대표."국가가 하는 거짓말을 꿰뚫어 보는 것, 그리고인권운동 과정에서 인간의 양심과 만나는 것을 생애 최고의 선물로 생각한다."는 그의 결의에 찬 신념을 <더불어숲>을 통해 직접 들어본다.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일 시 : 신숙옥 님 - 2004년 11월 19일(금) 늦은 7시부터 9시까지 ○ 참가대상 : 관심있는 광명시민 모두○ 참가인원 : 각 강연마다 200명 선착순○ 신청일시 : 11월 10일부터 19일까지(단, 온라인 신청은 18일까지)○ 강 연 자 : 신숙옥 님(한국 국적의 재일 조선인 3세 인권운동가)○ 장 소 : 광명시평생학습원 2층 공연장 ○ 주 제 : 신숙옥 님 - “국가에 대한 선입견” * 기간 내 전화와 인터넷, 방문 신청 모두 가능합니다.<강사 소개>1959년 도쿄 출생, 한국국적 재일조선인 3세 재일조선인, 여성, 마이너리티 문제 등 각종 인권 문제에 대해 TV토론, 강의, 칼럼, 저술 등 매체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설파 1985년 인재육성컨설팅회사 (주)고가샤 설립현 재 '일본 교직원조합’ 21세기 커리큘럼 위원회, 가나가와현 인권개발추진회의 회원, ‘이사하라 도쿄도지사 퇴진하라’ 네트워크 공동대표, 메이지대학 정치경제학부 특별초빙교수 북일정상회담 이후, 기자회견과 심포지엄 등을 기획 재일조선인 어린이들에게 가해지는 협박과 폭행사태를 고발하고 중지를 호소하고 있으며,'약자는 지켜야 한다. 사람이 사람을 억압하는 것을 용서해서는 안된다'는 일관된 철학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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