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학교생활4
작성자 : 임준형 | 등록일 : 2004-04-20 21:21:14 | 조회수 3547
안녕하세요... 드디어 아기다리고기다리던4탄이 나왔습니다.

내일은 야영을 간답니다.. 수련회하고 비슷해요...

2박 3일이라는데 선생님이 재미를 기대하지 말래요...

극기 훈련 이래요... 그래서 그런지 챙겨갈 것도 별로 없고...

달랑 긴팔 옷 하나랑 체육복,속옷,양말,수건,비누,칫솔,치약,필기도구 등등...

근데 정말 맘에 안드는 점이 한가지 있답니다.

그것은 바로바로 교복을 입고 가야 한다는 점... 그 긴팔 와이셔츠에

조끼를 껴입고 긴바지를 입고 가야 합니다...

그리고 내일 전국 무더위...라네요... 인터넷에서 그 기사를 읽는데

어떤 사람은 내일 예비군 훈련이라고...(불쌍)

예비군 훈련이나 극기 훈련이나...

아! 그리고 좀 끔찍한 이야기...(주의 : 심장이 약한 사람은 읽지 마시오. 쇼킹을 받은것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저번에 말한 그 담배핀 1학년 학생들 중 3반 애들은
담임 선생님이 기술선생님 인데.. 각목으로 맞았대요...
그런데 그 각목이 2개나 부서졌대요...헉

그리고 담배핀 애들 중 한명은 우리학교 선도부 짱인 누나 동생인데
엄청 망신이겠네요... 학생들을 올바른 길로 인도해야할 선도부의
동생이 흡연이라니... 어쨋거나 여러분 애나 어른이나
담배피지 맙시다... 담배피면 폐암 걸리죠 가족들도 안좋죠...
담배 못 피면 사람이 불안하고 이상해지죠... 그러다가 죽어요...
여러분! 절대로 담배피지 마세요...

우리나라도 저어기 산넘고 물건너 어떤 나라처럼 담배를 마약취급
해서 팔지도 못하고 피지도 못하게 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다음편을 기대하세요... (다음편은 야영 갔다 와서 언젠가 쓰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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