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의 중독성
작성자 : ㈜劍田館 | 등록일 : 2002-08-19 22:20:20 | 조회수 7248
안녕하세요
약 4개월 전에 막 이름을 날리던 게임을 하다가 선생님의 '제안'(절대 강요가 아니었습니다.)으로 게임을 끊은 임준형입니다.
그땐 선생님이 밉기만 하더군요... 그런데 지금은 게임의 중독성을 알았습니다. 바람의나라(내가 좋아하는 게임이름)를 좋아하는 한 유저가 쓴 글을 보고 알았습니다.


현제 바람의 나라에는 레벨이 99까지가 있습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이 고민하는 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체.험.판.이라는 것입니다. 체험판이란 레벨 1에서부터 20까지 무료로 바람의 나라를 약간만 체험하는 기간입니다. (레벨 20이야 금방이지요....)
그런데 그다음은 더욱더 재미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다음은 유료로 돈내고 하는데도 합니다. 그렇게 안하면 주변친구들과  넥슨회사에서 막 꼬십니다. (얄미워요)
아참 넥슨이란 그 게임을 만들 회사입니다. 요즘 초등학교에서 고등학교 학생들까지 하는 우리나라에서 만든 게임들이 거의다 넥슨에서 만들어졌거나 넥슨의 도움을 받아서 만들어진 것입니다.
그런데 다시 본론으로 넘어가서 정액을 들게 만들지요....
정액은 체험판이 끝난 후에 돈을 내고 하는 것을 말합니다.
지금은 정액비가 한달에 2만원입니다. (중형 피자 한판 값이죠...)
그건 요즘에 사람이 많아서 싸진겁니다. 아니, 싸져서 사람이 많이 생겼죠. 그런데 옛날에는 정말 비쌋습니다.
분당 20원이에요... 그러면 한시간에 3600원의 거금을 드리게 됩니다. 아! 그땐 P.C방도 없었고, ADSL도 없었으니까 전화선을 사용했죠. 그러니까 정액비1200원+전화세2400원=3600원!
이래서 한시간에 3600원이 된겁니다.(요즘은 그돈내면 P.C방에서는 3시간 하고도 400원 남아요. 한시간에 1000원!)
그러면 하루에 한시간씩 한달만 해도 10만 8천원!!!
(초대형 성인5,6인용 피자 4판 사먹고도 남을 만큼의 돈)
어떤 유저는 한달내내 해가지고 32만원을 날렸다는군요
(보통대형 피자 13판 시키고도 남음)
그날 아빠한테 먼지나게 맞았대요(맞아도 싸)
그 이야기입니다. 우리모두 게임에 중독되지 맙시다!!!

※강옥희 선생님!
방학 잘 보내셨나요? 저도 잘 보냈어요
그런데 방학숙제 중'살아있는 글쓰기'를 못했거든요?
그러니까 방학 지났지만 이 글도 살아있는 글쓰기로 쳐주세요?
알았지요? 그럼 감사합니다^^ 내일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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