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6일 <소박한 밥상> 열린 강좌 초대
작성자 : 무지개교육마을 | 등록일 : 2003-09-21 21:17:45 | 조회수 3577
대안초등학교인 무지개학교를 축으로 실험적 실천을 하나하나
전개해 나가고 있는 과천의 생활교육공동체 무지개교육마을에서
9월 26일 금요일 저녁 8시에 <소박한 밥상> 이라는 주제로
녹색대학 허병섭 선생님의 이야기를 듣는 열린 강좌를 개최합니다.

이번 강좌는 지난 9월 6일, 간디중학교 양희창 교장 선생님의
<두려움으로부터 자유로운 교육> 강좌에 이어 열리는 두번째 행사입니다.

누구나 참여할수 있는 열린 강좌이오니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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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교육마을 교육사랑방 열린강좌 - 소박한 밥상] 안내

우리 인간은 특권을 누리는 동물이다.
우리는 소의 저녁 식사감이 되지도 않고
우리 아기들이 도살장으로 끌려가지도 않고
누군가의 저녁식사 재료로 쓰이는 꼴을 당하지도 않는다.

우리는 지상의 모든 것에 연민을 갖고
최대한 많은 것에 유익을 주고
최소한의 것에 해를 끼치도록 노력해야 한다.

헬렌 니어링의 소박한 밥상 중에서


가난한 사람들의 벗으로, 목사로, 그리고 농부이자 녹색대학의 교수이신
허병섭 선생님과 함께 하는
소박한 밥상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우리 삶의 기초가 되는 먹을거리에 대한 깊은 생각들,
생태적으로 살아가는 것의 참의미들이 선생님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와
함께 합니다.

무지개교육마을 교육사랑방 열린강좌와 함께
건강한 삶의 미각을 느껴보세요.

언제 : 9월26일 금요일 저녁 8시
어디서 : 과천 시민회관 2층 세미나실(서울 지하철 4호선 정부청사역)
문의 : 무지개교육마을 교육사랑방 김희경 019-502-4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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