볍씨학교 학부모님
작성자 : 유혜경 | 등록일 : 2002-11-21 08:52:03 | 조회수 5275
저는 순천에 개설되는 평화학교에 우리 아이들을 보낼까말까 고민하는 사람입니다. 우리 아이는 현재 2학년이고 둘째는 4살입니다. 둘 다 여자아이입니다. 마음이 느긋하면서도 자신감있게 세상을 헤쳐나가 나와 남을 함께 도울 줄 아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인가 학교가 아닌지라 현재의 학교에서 나오는 것도 걱정이지만 대안학교에서 아이가  자신의 삶길을 발견하지 못하는 경우가  혹여 생기면 어떻게 하나 하는 걱정도 생기네요. 다들 저와 같은 고민들을 앞서서 하셨을 터인데 지금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저에게 도움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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