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꼭! 필요한 사람들.
작성자 : 경은균 | 등록일 : 2002-11-11 14:56:10 | 조회수 2948
푸하하하.....
세상에나 세상에나......
돈도 마니 버세요???????
푸하하하하하.....

이궁 웃을 때가 아니다.........
얼마나 근혜하고 같이 못 있으면 근혜가 아빠 직업에 대해서도
잘 모를까?????
인석이 아빠 회사는 알고 있는것 같은데 일은????
그래도 읽기 전에는 그마저도 모를줄 알고 근혜는
무슨 직업을 얘기할까 싶었는데 그래도 다니는 회사는
알고 있군요.

아무튼 근혜와 애기를 더욱 더 많이 나누어야 겠다는 생각이... -.-;;

반성됩니다........     깨갱.......







> 이번 주간 아름다운 말과 글 시간에 아이들이 쓴 글입니다.
>주제 주업을 마친 후 정리 작업으로 여러가지 직업을 애기해 보고  한 분씩 정해 그 분들에게 편지쓰기를 하였습니다. 직업을 생각하면 자연스럽게 제일 먼저 아빠가 연상되는가 봅니다.  다양한 사람들에게 쓰여진 아주 단순하지만 따뜻한  편지들 함께 나눠보세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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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부아저씨에게                         박세인
>몰고기 먹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의사선생님께                            유은지
>의사선생님!  안녕하세요
>의사선생님 없어으면 우린 이도,목도, 몸도, 다아퍼슬거에요.
>의사 선생님 고맙습니다.
>
>건축회사분들에게                       곽소민
>아빠하고 아빠 친구들하고 정말 감사합니다.
>아빠가 없으면 우리가 살지 못하고 또 우리가 지어서 살든지 도자리 깔고 탠트지어서 살아야 됫어요.
>아바 정말 아빠가 없으면 안되요.
>아빠 사랑하고 감사함니다.
>아빠 정말 건강해야되요. 제가 빌개요.
>아빠 감사함니다.
>
>
>의사선생님에게                          유혜라
>의사 선생님이 없으면 우리는 죽어요
>그래서 의사 선생님이 없으면 아픈 사람들 다 죽어요
>그러니까 꼭 있어야되요.
>
>경찰아저씨에게                          이현준
>경찰아저씨 고맙씁니다.
>경찰아저씨가  었섯으면 도둑과 깡패가 돈을 가어을거에요.
>
>의사아저씨께                              문의겸
>의사 아저씨, 아줌마!
>내 심장이 부었을 때 다 낮게 해 주어서 고맙습니다
>
>경찰아저씨께                              이강민
>경찰아저씨 고맙슴니다.
>도둑을 잡느라고  고생하셨조
>쉬는 시간이 인는지 모르갯써요
>고맙씀니다.
>
>소방관아저씨께                           박보근
>소방관 아저씨 고맙습니다.
>불꺼주셰셰 고맙습니다
>우리집에 불나면 불 꺼주세요
>난 아저씨가 좋아요
>정말정말 좋아요.
>앞으로 불 많이 꺼주세요
>잘게세요.
>
>농부아저씨에게                            김지윤
>농부아저씨 힘들저?
>힘들꺼에요. 저도 밭일을 해 본적이 있어요.
>머머햇냐고요?
>감자,고구마,상추, 배추를 키워서요
>근데 감자, 고구마, 상추는 쉬운데 배추가 귀차나요.
>아저씨 힘내세요!!
>사랑해요.
>
>경찰아저씨에게                            장효영
>경찰 아저씨 고맙습니다.
>경찰아저씨 없섰스면 살수 없쓸껌니다
>고맙습니다.
>
>농부아저씨에게                             고건우
>농부아저씨 감사함미다
>물런 우리 음식을 해주시지만
>쌀이자라는 벼를 배주신건 농부아저씨자나여
>농부아저씨 아니였쓰면 우린 굴머 죽을거였을거애요
>감사함미다
>
>보험회사분들에게                           경근혜
>아빠 돈도 마니버세요.
>그리고 힘들면 내생각을 하세요 아라지요?
>그러고 더 힘들면 집에와서 암마해 드리게요.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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