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향샘이 부탁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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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과정은 올해도 밀양 농활을 다녀왔습니다.

탈핵과 송전탑이슈도 공부하고 할머니 삼촌들의 일손도 돕는 일은

흘린 땀만큼 의미있는 일이었습니다.

우린 또 많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지요.

밀양 농활을 마치고 돌아와 밀양이 그리워질 때쯤

손수현 삼촌이 보내주신 대추 한 상자가 선물로 도착했네요.

우리 아이들 농활 내내 챙겨주시더니 떠난 후에도 이렇게 챙겨주시네요.

아이들이 고른 맛있는 대추! 감사합니다 삼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