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이지만 새해 인사는 얼굴 보고 나눠야겠죠?^^

지난 금요일(1.6). 새해의 첫 사회자, 차미선씨의 진행으로 시작된 2017년 가정학교-학교가정 나눔회.

• 먼저 정진아씨께서 한 해동안 가정학교에서 애썼던 일들(33끼, 철인가족, 가족의 날)에 대한 각반의 평가를 정리해서 말씀해주셨습니다. 내년에는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 기대가 되네요.

• 그리고 지난 학기 말에 볍씨나눔마당에서 열띠게 토론했던 TV약속을 바람반 아이들이 부모님들과 이야기 나눠보자고 제안했습니다.

        - 부모님은 TV약속에서 제외해도 괜찮을까요? 

        - TV시청 시간은 어느 정도가 적당할까요?

        - 권장연령은 꼭 지켜야 할까요?

        - 어떤 프로그램을 볼 지 결정하는 기준이 있나요?

• TV약속과 더불어 가정학교에 관해 이야기 해보면  좋을 주제를 모둠별로 이야기 나누어보았습니다.

         - TV 약속

         - 아빠가 주도하는 가족문화가 있나요?

         - 2017년에 함께 해보면 좋을 가족문화는?  

• 이후에는 통합학년으로 모여 교육과정 평가와 계획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2017년 나눔회는 볍씨의 세 주체인 부모,아이,교사 모두가 많이 참석해 제안과 평가, 토론이 이루어졌던 자리여서 참 좋았습니다. 모두들 수고하셨어요. 새해에도 즐겁게 살아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