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5/16 전체나눔마당 _ 우리 교실은 어디?
작성자 : 박우리 | 등록일 : 2017-05-19 22:47:11 | 조회수 4267

2017년 5월 16일 화요일 전체나눔마당

사회 : 최수혁

서기 : 김은수

노래 : 우는 소

 

[큰모임/ 1-2학년 주제수업 나눔]

- 캠핑시대 : 텐트 침, 불피우기 해봄

- 스북 : 기지 어떻게 지을지 정함

- 하루빵집 : 빵집 들모임 다녀옴

  • 1-2학년 주제 수업 : 볍씨의 옛 모습 이야기 (졸업생 언니들과 함께), 타임캡슐 만듦

 

[반 나눔]

  • 옥길삼거리&열쇠반 : 컴퓨터(동영상편집은 부모님에게), 간식이야기(나온 것은 감사히 최대한 다 먹자)
  • 큰생태& 푸른추억반 : 볍씨도시락의 기준(채식도시락, 다양한 반찬 골고루) + 이야기 더 해야 함
  • 찹쌀& 산들반 : 관계, 에니어그램, 새 공간 이야기

 

[지혜 나눔]

1. 게임이야기

  • 재윤 : 얘기할게 많아서 다 못했다. 다음 주에 이사가야하니까 공간이야기부터 해보자.
  • 재향 : 제안인데, 매주 확인하지 말고 게임이야기 할 친구들이 준비됐으면 준비되었다고 얘기해주세요.

 

2. 공간 이야기

  • 수혁 : 모든 반이 공간을 둘러봤죠? 어린이과정부터 어떤 반을 쓰고 싶은지 얘기해보자.
  • 윤승호(큰생태반) : 부엌동 2층, 교실동 3층, 도서관동 2층
  • 진영 : 어떤 교실을 쓰고 싶다고 얘기할 때 어떤 배경에서 이 이야기가 나왔는지도 얘기해주세요.
  • 선우(큰생태) : 넓었으면 좋겠다. 화장실이 가깝고, 마을이 잘 보이면, 야외수업, 복잡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 민중 : 순위도 있나요?
  • 보람 : 1 순위는 교실동 3층. 2순위는 못 정함. 교실 정하는 기준을 이야기했는데 반대되는 의견이 있어서 결정은 못했다.

 

  • 정우(푸른추억반) : 교실동 1층 / 산과 가깝다. 안전하다. 지기 생활 편하다. 도서관 가깝다. 뛰어놀아도 뭐라 하지 않는다.
  • 진영 : 교사실 1층이라고 했는데 둘 중에 어딘가?
  • 동희 : 교사실 바로 아래층. 왼쪽.

 

  • 동주 (옥길삼거리반) : 1순위는 화장실동 2층 / 화장실이랑 가깝고, 지기하기 편하고, 나영이가 화장실 가기 가까움. 2순위는 부엌 3층, 3순위는 교실동 3층

 

  • 재우(열쇠반) : 1순위는 부엌2층./ 화장실, 부엌과 가깝고. 교실 안에 나눠진 공간도 있고 테라스도 있다. 안되면 교실동 2층, 교실동 3층, 도서관 3층

 

  • 세민(찹쌀반) : 1순위는 부엌동 3층, 2위는 도서관동 2층, 3위는 도서관동 3층 / 저희는 동생들보다 먼저 수업을 시작하는데 저학년이 수업을 늦게 시작해서 올라가고 하면 방해가 되니까 높은곳을 쓰자고 했다.

 

  • 사랑(산들반) : 1위는 도서관동 2층. 2위는 도서관3층. 3위는 부엌3층. / 도서관 2,3층은 조용하고 경치도 좋다. 부엌 3층은 효율적이고 화장실도 가깝다.

 

  • 수혁 : 어떻게 정할까요?
  • 준우 : 안 겹치는 반을 먼저 정해요.
  • 재향 : 푸른추억반은 왜 1층 중에서도 왼쪽으로 정했는지 얘기해주셨나요?
  • 동희 : 오른쪽 교실과 다른 이유는 산과 가까워서 좋다고 했다.
  • 보람 : 큰 생태반 안에서는 우리교실은 이랬으면 좋겠다는 기준이 다르다. 어떤 친구들은 교실동 3층을 쓰면 지기가 걱정이 된다고 얘기한 친구들이 있었다. 제 생각에도 위험할 수도 있을 것 같고, 저학년 친구들이 물을 들고 올라오는 게 어렵지 않을까 싶다.
  • 기원 : 저도 동의하는데 저학년 친구들이 3층을 쓰면 본인들이 괜찮다고 해도, 힘든 것 말고 위험 해보이는 것이 많다. 난간 사이에 머리가 들어가기도 하고. 그래서 1-3학년은 3층은 아니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제일 많이 나온 의견이 부엌 2층이다.
  • 민중 : 기원, 보람샘 의견을 듣고 큰생태반 1순위를 부엌 2층으로 정해놓고 이야기 해보는 것이 어떨까요? 큰생태반 어떻게 생각하나요?
  • 큰생태반 : 동의해요. & 아니요.
  • 진영 : 제안인데, 오늘은 중간 중간 반끼리 할 얘기가 있을 것 같은데 지금 반끼리 모여앉아서 얘기하면 어떨까요?

 

  • 석주(큰생태반) : 1순위는 부엌2층, 안되면 교실동 1층 오른쪽.으로 정했다.
  • 수혁 : 지금 정하는 방식 이야기가 나왔는데 하고 싶은 반이 두 반이 있으면 두 반이 모여서 이야기를 하는 방식이다.
  • 민중 : 저는 하던대로 같이 얘기하면 좋겠어요. 그 반끼리만 모였을 때는 생각 못해본 것을 다른 반이 이야기해주기도 하고. 그래서 같이 이야기하고 그게 어려우면 반끼리 만나는게 어떨까요?

 

  • 재향 : 부엌 2층을 먼저 이야기해야 결정이 되지 않을까요?
  • 민찬 : 열쇠반이 부엌 2층을 양보하겠다. 나영이가 몸이 불편하니까 양보하겠다.
  • 준호 : 나영이가 화장실 가야하는 문제로 부엌 2층, 교실동 1층으로 의견이 바뀌었다. 반 안에서 의견이 좁혀지지 않았다. 어떻게 이야기하면 좋을지 의견주면 좋겠다.
  • 큰생태반 : 부엌 2층을 하고 싶은데 지기하기 쉽고, 1학년이 있어서 복잡하지 않는 건물동이면 좋겠다.
  • 민중 : 큰 생태반에 얘기하고 싶은 게 저학년이 둘 다 1층을 쓰면 가운데 창을 확 열어서 몸터만큼 넓은 공간을 쓸 수 있지 않을까요?
  • 새누 : 나영이 계단을 쓰는게 어려울 것 같아서 교실동 1층 얘기도 나왔는데 거기를 갈 때도 계단이 있다. 그리고 2층을 하고 싶은 사람이 더 많다.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다.
  • 큰생태반 : 교실동 1층을 쓰기로 했습니다.
  • 수혁 : 지금 1순위가 겹치는 반이 없어서 이렇게 정하면 될 것 같다.

 

  • 진영 : 국호가 그럼 이제 전체나눔마당을 어디서 하냐고 물어보던데 지금 같이 정하면 좋겠다.
  • 준우 : 강당을 쓰면 되지 않을까요?
  • 채빈 : 도서관쓰면 좋겠다.
  • 재우 : 강당에서 하면 좋겠는데 넓고 커서 거기가 좋다.
  • 현우 : 저는 1-3반을 열면 크니까 강당까지 안가도 거기서 하면 좋겠다.
  • 창학 : 강당에서 하고 싶은데, 복도에 앉기는 어렵다.
  • 사랑 : 1층에서 하면 계단 같은게 있어서 불편할 것 같고 통로여서 앉기가 안 좋다. 도서관은 생각보다 작아서 안 좋을 것 같다.
  • 재우 : 도서관으로하면 거기에 책이 있으니까 책을 읽고 싶을 것 같다.
  • 연우 : 여름에는 강당에서 하고 겨울에는 강당에서 하면 어떨까요?
  • 수혁 : 계절별로 여러 장소에서 하자는 의견이 나왔는데 다른 의견이 있나요?
  • 민중 : 지금 거의 강당으로 의견이 모여지고 있는 것 같은데요
  • 수혁 : 지금 강당으로 하고 싶은 사람이 더 많나요? (네) 그럼 전체나눔마당은 강당에서 하자.

 

  • 수혁 : 남는 교실은 어떻게 할까?
  • 사랑 : 안쓰는 공간은 어떻게 청소할지 오늘이나 나중에 정하면 좋겠다.
  • 은수 : 지금 남는 공간은 교실동 2층, 도서관 3층, 강당 2층 2개(오른쪽, 왼쪽), 3층, 전망대.
  • 진영 : 옷살림 교실을 정해야할 것 같다.
  • 민중 : 공동지기와 남는교실 어떻게 할지, 공간 사용 약속 등 정할 것이 있다. 오늘 어떤 걸 정하고, 나중에 어떤걸 정할지 결정하자.

 

  • 진영 : 이사를 해야해서 옷살림교실과 장구놓는 곳 정해야 한다.
  • 다연 : 강당동 한 교실을 옷살림교실 하면 어때요?
  • 수혁 : 제 생각에는 장구 놓는 곳이 낮았으면 좋겠다.
  • 재향 : 옷살림교실 결정하기 전에 참고하면 좋을게, 45와 청소년이 월요일에는 생활교실 외에 교실이 더 필요하다. 지금 교실과 가까운 곳이 3개가 비어있다. 한 공간의 용도가 겹쳐지는게 좋을지를 고려해서 정하면 좋겠다.
  • 민중 : 옷살림에는 들어가는 짐이 꽤 많죠?
  • 재향 : 벽쪽으로는 천과 부자재가 다 들어갈 것 같다.
  • 민중 : 올해만 쓰는 것이 아니다. 매번 공간 정하는걸 어떻게 할지 안 정해졌지만 생활공간과 옷살림 교실이 겹쳐지면 이사가 어렵다. 옷살림 교실은 자주 바뀌지 않았으면 좋겠다.
  • 진영 : 강당동 2층을 옷살림 교실로 쓰면 좋겠다. 오른쪽 왼쪽 교실은 비슷한데 오른쪽 교실에 테라스가 있고 유리벽이 많다. 옷살림 교실은 장이 많이 필요할 것 같아서 왼쪽이 좋겠다.
  • 민중 : 장구와 악기 놓는 곳도 강당 2층이 좋겠다. 강당에서 자주 하게 될 것 같고 다른 공간과 겹치지 않으면 좋을 것 같다.
  • 진영 : 다른 장소 활용과 공용 공간 지기 등은 들살림 끝나고 수요일에 만나서 이야기하면 어떨까요?

 

<2017년 공간 사용>

 

 

1층

2층

3층

부엌동

부엌

옥길삼거리

찹쌀

교실동

왼- 푸른추억

오- 큰생태

왼- 교사실

오 -

열쇠

도서관동

도서관

산들

 

  • 옷살림 교실 : 강당 2층 왼쪽 교실
  • 악기 보관 : 강당 2층 오른쪽 교실

 

 

[알림]

  • 다연 : 개관식 3부에서 할 것을 결정했다. 그런데 2~3팀에게 공연이나 연극을 부탁하고 싶다. 어떤 공연이나 연극을 하면 좋을까요?
  • 민중 : 지난주에 여러 의견을 받아서 준비팀이 결정해서 말해주기로 한 것 아닌가요?
  • 재향 : 3부 전체 컨셉이 나오긴 했는데 아직 정리가 잘 안 되어있긴 하다. 공연은 신청을 받자고 이야기. 초청하는 것 말고 원하는 가족, 아이들 그룹.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2~3팀이 신청해주면 좋겠다. 저번에 아이디어 내준 서커스, 춤, 태권무 등을 자발적으로 모여서 신청하면 좋겠다. 신청이 자발적으로 잘 안 나오면 준비팀이 개인이나 모둠에게 직접 제안할수도 있다. 고민해보고 다음주에 얘기해주면 좋겠다.

 

  • 채빈 : 작은 통에 죽염이 담겨있는데 그 통 찾으면 알려주세요.

 

  • 진영 : 5월 마지막 주에 단오가 있다. 그 주 금요일에 풀씨동생들과 함께 잔치를 할거다. 6월 2일. 아직 자세한 것이 정해지지 않았는데, 단오 때 꼭 먹는 쑥떡 준비를 위해 이번주에 반별로 쑥을 뜯고 모아놓자.

 

  • 재우 : 저랑 재현이가 저번주에 장구채 다시 만들어오기로 했는데 만들다가 부셔졌다.
  • 재현 : 동생들 잘 달래주고, 심하게 장난안치고, 숙제 모르면 알려주겠다.

 

  • 재현, 창학, 민찬이가 함께 이야기
  • 민찬: 전체나눔마당에서 새총을 안 가져오기로 했는데 지난번에 가져와서 같이 놀았다. 잘못했다고 생각해서 글을 써왔다. 나눔마당때 물건 안 만지기로 한 것과 사람에게 쏘지 않기로 한 것 약속 안지켜서 미안하고 맞출라고 했던 사람들한테 미안합니다. 더 이상 새총 안 만들고 안쏘고 안 가져오겠다.
  • 창학: 저는 민찬, 재현이가 놀고 있어서 나도 같이 하고 싶어서 했다. 나는 사람없는 데에 쐈는데 잘못하다가 사람한테 날라갈수도 있으니까 잘못한 것 같다. 애들이 하니까 나도 한 것이 잘못한 것 같다.
  • 재현 : 민찬이가 가져와서 나도 쐈다. 병찬이에게 쐈는데 맞출뻔 했는데 안맞춰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내가 잘못한 것 같고 나만 생각했던 것 같다. 1학년들은 이 약속을 모를 것 같아서 알려주겠다. 무기로 사람을 겨냥하는 것은 하지 않아야 한다. 병찬아 새총을 쏴서 미안해.

 

  • 국호 : 5월 생일 사랑가 불러주자
  • : 보람, 해민, 서정, 제원, 세민, 준우, 재윤, 수연, 유섭, 민찬, 재우

 

<공간 둘러보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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