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7/11 전체나눔마당 _ 나는 그게 왜 가지고 싶지?
작성자 : 박우리 | 등록일 : 2017-07-11 12:31:17 | 조회수 4741

2017년 7월 11일 화요일 전체나눔마당

사회 : 이시윤

서기 : 최이은

노래 : 꼬까신, 꿈이 더 필요한 세상

 

[반나눔]

푸른추억반&큰생태반 : 차별이야기(껴주고 안껴주거나 약한 사람한테 함부로 하는 것)

옥삼반 : 현우 형 이야기(친구들이 화났을 때 우리반의 태도)

열쇠반 : 생일 이야기(생일에 친구집에 놀러가지 않고 선물은 반에서 챙겨주기로함)

찹쌀반 : 화장실 수건걸이, 정수기, 아빠들 게임과 엄마핸드폰 이야기

산들반 : 거름회 안건에 대해 이야기, 수혁이가 거름회 오기싫다고 해서 이야기 함

 

[큰모임나눔]

스북 : 1박 2일로 낚시 여행 다녀옴

캠핑시대 : 병목안 캠핑장으로 1박 2일 다녀옴

하루빵집 : 강낭콩빵이랑 감자빵 만듦

 

[지혜나눔]

세민 : 찹쌀반에서 나온 이야기인데 거름회 따라와서 엄마들한테 핸드폰 달라는 이야기

주연 : 청소년 없이 어린이과정끼리 나눔마당 했을 때 이야기했던 인형뽑기랑 연예인 물품 이야기 했으면 좋겠다.

 

연예인, 캐릭터 용품과 그림

윤하 : 지난주에 어린이과정끼리 얘기할때는 연예인, 캐릭터 물건 가져오지 않기로 했고, 얼음물은 안 싸오기로, 인형뽑기는 집에 있는 것만 하기로 했다.

진영 : 오해가 있을 수도 있는데 인형뽑기는 도박같아서 하지 말자고 결정. 근데 몇몇 친구들이 집에 있는건 어떻게 하냐고 해서 이미 가지고 있는건 해도 되겠다고 결정함.

보람 : 이 얘기가 나왔던게 청소년 언니들이 인형뽑기를 너무 많이 한다고 해서 청소년과 이야기 했으면 좋겠다.

시윤 : 지난번에 산들반에서 뽑기 안하기로 결정했다.

청소년 특별한 이야기 없으면 동생들이 제안한걸로 결정해도 될까요?

재향 : 인형뽑기는 그런데 연예인 물품 안가져오는 건 어떤 과정에서 결정된 건지 이야기해줄수 있나요?

다연 : 어떤 캐릭터를 말하는 건지 궁금하다.

지성 : 만화 캐릭터, 포켓몬같은 것.

다연 : 그림 그리는 것은 자유라고 생각하고 청소년 과정에서 이야기한 것은 연예인 물건은 안가져오기로 했다.

서연 : 거기서 예외였던 것이 양말이나 옷은 어떻게 하냐는 이야기가 나왔는데 그건 어쩔수 없다고 이야기. 그걸 사고 싶어서 사지는 말자.

재향 : 청소년과정에서 이야기 할 때 연예인 캐릭터용품은 왜 안된다고 했나요?

서연 : 수업시간에 그걸 가지고 계속 이야기하면서 집중도 안 되고, 사람들한테 보여달라고 하니까 사고싶어지고.

다연 : 가지고 있는 사람들끼리 구경하고 없는사람들은 소외되는 문제점도 있다.

한별 : 연예인 물건을 어제 샀으면 바로 오늘 가져오는건 안되는 것 같고, 다른 캐릭터 용품도 마찬가지일 것 같다.

시윤 : 캐릭터 좋아하는 사람들이 왜 나는 그런걸 사는지를 얘기해주면 좋겠다.

다연 : 사는 것도 문제가 되는거에요? 방금 가져오는 것 이야기하는 것 아니였어요?

수민 : 지금 여기서 사는 것까지 얘기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연우 : 청소년과정에서 캐릭터를 많이 그리는 사람이 없고 45에서 예니나 캐릭터를 많이 그리는 것 같다. 이야기해 줬으면 좋겠다.

민중 : 예니상효병찬이에게 무슨 얘기를 부탁하는거에요? 우리가 지금 얘기하는게 가져오지 말자고 이야기 중인데 거기에 대한 것이에요?

연우 : 셋은 캐릭터 그림을 그리는지를 물어보는거에요.

예니 : 왜 그리냐면 레이저 쏘는게 멋지고 재밌고 캐릭터 그리는건 자신있어서 많이 그린다.

시윤 : 어떤 것 많이 그려요?

예니 : 게임캐릭터와 직접 만든 캐릭터.

재윤 : 그림 왜그려같은 질문은 필요 없는 것 같다. 그것 때문에 안 좋은점 얘기해주고 어떻게 하면 고칠까 얘기해주면 좋겠다.

윤승호 : 유섭이도 인형 엄청 많이 가져와요.

윤지 : 만화장같은 것 가져와도 돼요?

다연 : 저는 그림그리는게 문제라고 생각이 되지 않는다.

윤지 : 그냥 그리면 되지 사가지고 하는건 돈낭비라고 생각한다.

사랑 : 저도 그림 그리는 것 자체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데 만화캐릭터를 그리면서 그 얘기만 하고 모르는 친구들은 소외되고.

서연 : 그걸 따라 그려야 되니까 자꾸 찾아보니까 문제가 되는 것 같다.

수민 : 예니쪽은 게임이니까 그런쪽을 많이 찾아보고 게임하고싶어지고 그럴 것 같다.

시윤 : 게임하고 싶은 욕구를 그런쪽으로 푸는 것 아니에요?

은수 : 예니같은 경우는 손으로 그리는 것도 있지만 핸드폰으로 그리는 것도 있어서 얘기하면 좋겠다.

윤지 : 한별이가 만화장을 가지고 와서 의견을 낸거다.

재향 : 만화장 이야기는 지금 다른 이야기니까 지금 캐릭터 그림이야기먼저 하고 다시 얘기해보자.

이은 : 만화캐릭터를 그리는 사람이 있는 반에서 혹시 소외되는 사람이 있나요?

민중 : 지금 45학년 친구들도 헷갈리는 것 같아요. 지난주에는 이 얘기를 안 했는데 그전에 반에서는 약속을 정했다. 그때 이야기하는 건 게임을 자꾸 생각하게 되고, 친구들한테 소개하기도 해서 예니가 게임캐릭터는 학교에서 그리지 않기로 했다. 그 얘기가 나오기 전까지 연예인캐릭터 물품은 45학년은 가져오는 사람은 없는 것 같다고 정해짐.

지금 제 생각에는 그림을 그리고 싶은 사람은 자유롭게 그리는데, 자기가 그리는 그림이 친구들에게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거나 하는 친구들은 예니말고 이야기해주면 될 것 같다.

캐릭터 물품도 안가져오기로 했고, 캐릭터 그림도 안그리기로 했다.

기원 : 연예인 캐릭터를 사는것에 대한 이야기가 남은 것 같다. 사는건 괜찮고 안 가져오는 것만 하기로 한 건지 이야기가 안 됐다.

시윤 : 물품은 안 가져오기로 정해졌고, 만화캐릭터 그리지 말자고 정했다. 그럼 만화장 이야기랑 물품 사는 것 이야기 하겠다.

은수 : 산들반에서 이야기할때는 사지말자는 식으로 얘기했는데 다연이가 지금 ‘그게 왜 문제가 되냐고’ 질문해서 당황스럽다.

기원 : 은수얘기했던 건 안 좋으니까 사지말자고 한 거고, 줄이고 노력하고 있는 친구들은 각자의 몫이니까 최대한 줄이고 노력하자고 결정한 것 같다. 근데 아까 다연이가 그게 개인의 문제라고 하는건 우리가 얘기한 것과 다르다.

사랑 : 물품 사는게 안 좋은 이유가 제가 연예인 다른 사람을 좋아하게 되면 그게 돈낭비고 물건을 버리거나 다른 사람 줘야한다. 그래서 안 샀으면 좋겠다.

다연 : 제가 좋아하니까 사죠.

재향 : 그런 이야기가 아니라 지금 이런 이야기를 들었을때도 왜 사고 싶은지를 얘기해주면 좋겠다.

다연 : 내가 좋아하는걸 내 돈 모아서 사면 되지 않나싶고, 애들한테 전파시키지 않고 나 혼자 보는건 되지 않나 싶고. 나중에 안 좋아하게 되도 좋아한 순간만큼은 그 물건 때문에 행복했으니까 된 것 같고. 그리고 저는 좋아하는게 막 바뀌는 스타일은 아니라서.

지성 : 좋아하는걸 말로 하면 어떻게 해요?

은수 : 그래서 청소년이 얘기할때는 연예인 이야기는 안하기로 했고 물건을 사는건 자유지만 거기에 너무 집착하지 않는 정도면 되지 않을까요?

재향 : 다연이는 마지막 얘기에 어떻게 생각해요?

다연 : 동의해요. 근데 지금 연예인 물건을 사고 싶어하는 사람이 저밖에 없어요?

서연 : 저도 캐릭터 용품은 사고 싶어해요. 코난책을 다 사려고 돈을 모으고 있다. 저도 그거에 집착만 안하면 상관없을 것 같다.

기원 : 코난 만화책이 되게 많다고 알고 있는데 그건 집착아닌가요?

서연 : 매일 사이트에 가서 보는건 아니니까 집착이 아니고, 서점에 가서 보이면 사고 안 보이면 안 사고.

다연 : 제 기준에서는 집착을 하지 않고 있는데 집착의 기준이 뭔지 얘기해주면 좋겠다. 물건이 나오는걸 기다리면서 실시간으로 사이트를 보는게 집착인지.

서연 : 그럼 13친구들도 터닝메카드 사고 그러지 않나요?

민중 : 그래서 하고 싶은 얘기가 13도 괜찮으니까 나도 하고싶다는 얘기를 하는건가요?

시윤 : 13도 얘기해주세요.

포켓몬 카드, 레고,

다연 : 지금 연예인 물건뿐만 아니라 자기가 좋아하는 것에 대해서 사자 사지말자는 얘기를 하는거에요?

재향 : 꼭 그렇지만은 않다.

은수 : 제가 말하는 집착은 앨범을 사기위해 돈을 모으고, 돈을 모으다가 해야 할 것을 못하는 상황이 되는 것.

다연 : 돈쓸때는 다 쓰고 있고 쓸데없는 곳에 안 쓰고 있다. 연예인 물품 사느라 숙제 안하지도 않고 친구도 잘 만나고. 은수의 기준에는 해당되지 않는 것 같다.

정우 : 정해진 날에 사는건 될 것 같다.

시윤 : 크리스마스나 어린이날에 선물로 받는 것?

윤승호 : 좋아요.

한별 : 사는 날은 정하는게 좋을 것 같다.

연재 : 저도 연예인 용품을 사는데 집에서 1년에 몇 번만 사기로 약속을 정했다. 그렇게 하면 큰 문제가 안되는 것 같다.

사랑 : 13학년 애들이 장난감 사달라고 엄마한테 조르고 떼쓰는게 문제가 된다고 생각한다.

시윤 : 동생들 할머니, 부모님한테 졸라서 사달라고 하는게 문제라고 생각한다.

사랑 : 들은건데 해준이가 엄마한테 떡꼬치 먹는다고 하고 포켓몬 카드 샀다고 한다.

민중 : 몇몇 친구들이 얘기한 것처럼 언니들이 자기 좋아하는걸 사려고 돈을 모으는 거랑 어린친구들이 갖고 싶어서 부모님들한테 조르고 부탁하는 것이 어떤 면에서는 비슷하기도 한데요 다른 부분도 있다. 언니들은 실제로 동생들에 비해서 자기가 돈을 쓰는게 많아지기도 하고, 씀씀이 규모도 다른 것 같다. 어린친구들이 돈을 쓸때는 부모님과 같이 상의하고 도움을 받아야한다.

언니들 얘기를 먼저 했으면 좋겠다. 언니들이 자기가 좋아하는 것에 돈쓰는 것 말고, 만화나 캐릭터 상품들이 돈벌기위해 파는 건데 사지 말자는 얘기는 아니고, 고민을 같이 하면서 자기 소비와 생활습관을 돌아보면 좋겠다. 이걸 먼저 정리하고 동생들 얘기를 하면 좋겠다.

진영 : 지금 청소년 과정 이야기에 집중하자고 했는데, 아까 물품은 가져오지 않고 캐릭터 그림은 그리지 않기로 정리가 된 것 같은데 사는 것이 합의가 된 상태는 아닌 것 같다. 그 얘기 정리가 필요할 것 같다.

재향 : 청소년 과정 친구들한테는 동생들이 아까 얘기한 것처럼 ‘어떤 날에만 사요’라는 식의 정리는 아닌 것 같다. 사지마요라고 결정하는게 아니라 계속 이야기를 진행하고 있는과정이다. 여기서 어떻게 하자고 얘기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그래서 청소년과정은 이 문제에 대해서 깊이있게 생각해보자는 제안은 받아서 이야기가 필요한 친구들은 방학, 2학기에 계속 이야기를 해나가면 어떨까하는 정도로 마무리하면 좋겠다.

민중 : 지금 물건 사는 것에 대해 결론은 없고 꾸준히 자기를 돌아보고 이야기 나누게 되는 것으로 정리가 됐다. 2학기에 청소년과정이 나누는 이야기를 간간히 소개해 주는 식이면 될 것 같다. 전체나눔마당에서 같이 얘기하지는 않아도 되고.

기원 : 결정된게 많아서 한번 얘기를 해주세요.

이은 : 인형뽑기 안하기, 연예인캐릭터 물품은 안가져 오기, 연예인캐릭터 그림 그리기는 안하기, 물품 사는 것은 정해지지 않고 생활속에서 꾸준히 자기 행동을 살펴보기로 정해짐.

재향 : 물품 사는건 사자 말자로 정해진건 아니지만 어느것이 집착이고 과한것이냐는 기준이 다르지만 쓸데없고 필요한 건 사지 않자고 얘기된 것 같다.

시윤 : 그러 어린이과정 레고사는 이야기 할까요? 제 동생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충동구매를 하게 되고 졸라서 산다.

예니 : 지완이가 게임관련된 마인크래프트 물품을 처음에는 3,4만원 샀는데 이제는 돈 모아서 10만원짜리를 사려고 한다. 잘못됐다고 생각한다. 40만원짜리를 사려고 돈을 모으는 것도 잘못됐다고 생각한다.

재윤 : 저는 레고 사는건 가격까지 따질필요 없고, 자기가 그걸 왜 사야되는지 부모님을 설득한다음에 사거나 했으면 좋겠다. 누구나 조르는데 여기서 고발하지 말고.

준우 : 어린이과정은 유행되면 친구따라서 하거나 사서 대화에 끼고 싶어서 사거나. 광고를 보고 충동 때문에 사기도 하는걸 생각해보면 좋겠다.

진영 : 청소년 과정이 사는 얘기를 할 때 과하고 집착하는걸 기준으로 얘기했다. 어린이과정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부모님이 안된다고 했는데도 몰래사거나 조르거나, 거짓말을 해서 사는건 집착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사지는 않는 쪽으로 하면 좋겠다.

시윤 : 진영샘 말대로 하는걸 동의하나요?

보람 : 아까 민중샘이 얘기한 것처럼 청소년들은 내가 돈을 모아서 사는 것이 더 자기의 영역이 있는데 어린이과정 친구들은 덜하다. 무조건 조르는 건 안하기로 하겠습니다로 정하는건 아닌 것 같다. 청소년이랑 동일시되는 것보다는 다르게 결정되면 좋겠다. 차라리 더 시간을 두고 결정되면 좋겠다.

재향 : 왜 레고를 사는게 문제가 되는지의 얘기가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민중 : 주제와 상관없이 어린이과정 친구들이 학년끼리 모여서 반에서 자기 이야기를 나누고 다른 친구 이야기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까싶다. 자기 생각을 충분히 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자는 뜻에서 동의한다.

재향 : 지금 나온 얘기를 전반적으로 어린이과정에서 다시 얘기해보겠다는거죠?

시윤 : 그럼 반으로 가서 이 얘기를 해볼까요? 어린이과정 동의하나요?

기원 : 덧붙여서 반나눔마당으로 가져가는 것이 필요하고 좋구요. 그 얘기가 단순하지는 않을 것 같다. 예전에는 얘기를 하면서도 공부를 같이 하면서 결정했듯이 레고나 장난감 소비를 생각해볼 수 있는 게 필요할 것 같다.

진영 : 물건을 사고 소비하는 결정권이 어린이과정은 부모님에게 있다. 반모임에서도 부모님들과 이 얘기를 같이 하면 좋을 것 같다.

기원 : 청소년 남자 아이들 포켓몬카드, 딱지놀이 하는 친구들. 동생들이 이야기 하면 그때 들어가서 같이 하면 좋겠다.

민중 : 지금 45는 안 한다.

정우 : 예전에 얘기한 것처럼 생일에는 되는걸로 하면 좋겠어요.

시윤 : 그런걸 반에가서 얘기하세요.

진영 : 제 기억으로는 포켓몬 카드류의 놀이를 사지 않는걸로 함께 결정한 적이 있는 것 같다. 그래서 그때 가지고 있는 것도 정리하고 그랬다. 사지 않는건 분명한데 하지 않는 이야기도 결정됐나요?

재향 : 포켓몬 카드 하는 사람은 사거나 하는 것 둘다 얘기해주면 좋겠다.

그럼 형들한테 힌트를 주면 45는 왜 포켓몬 카드 놀이를 안해요?

새누 : 하는 법을 몰라요.

민찬 : 나는 재미가 없다.

시윤 : 그럼 포켓몬카드는 청소년만 하니까 반에서 하든지 하는 사람만 따로 하는것에 동의하나요?

 

 

거름회때 부모님 핸드폰 가져가는 것

민중 : 저는 안하기로 한 약속 있었는데 본 친구 있으면 지금 얘기해주고 그 친구한테 바로 하지 말라고 이야기해주면 좋겠다.

사랑 : 제가 본 건 병찬이가 엄마한테 달라고 하고 엄마가 안 된다고 햇는데 계속 달라고 했다.

윤하 : 엄마핸드폰 뺏어서 귀신한테 전화해서 애들한테 전파한다.

은수 : 예니가 하는 것 봤고 강현이가 핸드폰 들고 다니는 것 봤다.

세민 : 엄마가 핸드폰을 주는 이유는 애들한테 핸드폰 주면 가만히 있으니까 엄마가 준다는 얘기가 나왔다.

정우 : 저도 엄마핸드폰 한 적 있는데, 예전에 언니, 친구랑 뭘 먹었는데 예니누나가 엄마핸드폰 썼다.

연우 :엄마 핸드폰 달라고 하는것도 문제이고, 거름회때는 들어오지 않기로 했는데도 강현이 정연이가 안으로 들어왔다. 거름회때 이모가 같이 이야기를 못했다.

민중 : 지금 얘기나온 친구들은 약속을 잘 지켜주면 좋겠다는 거 맞죠? 거름회때 들어오지 않기, 핸드폰 달라고 조르지 않기.

시윤 : 거름회때 들어와서 핸드폰 가져가서 놀지 않았으며 좋겠다.

 

[알림]

보윤 : 이제 길고양이 급식소가 들어왔다. 호그와트 쪽. 거기를 관리하고 밥이나 물을 줘야한다. 그걸 같이 하고 싶은 친구들 있나요? 생각보다 많은데 그 친구들은 나눔마당 끝나고 잠깐 남아서 이야기하면 좋겠다.

은수 : 이번주 토일 가족들살림이다. 10시~10시. 모임일정 안내.

창학 : 텀블러 본 사람 찾아주세요.

수연 : 지금 화장실 지기를 맡고 있다. 어제 휴지를 갈았는데 오늘 보니까 반 정도 넘게 닳아있다. 휴지가 너무빨리 낭비되는 것 같다. 다음에 약속을 정하던가 제대로 이야기를 해보면 좋겠다.

주연 : 물 잘 내려주세요.

보람 : 밖에 분리수거통을 다 씻어놨다. 내일 배치를 할거다. 오늘은 거기에 쓰레기 버리지 말아주세요.

국호 : 옥삼반이 계단청소를 맡고 있지 않나요? 위층이 꼼꼼하지 않다.

다연 : 비오면 지기하는 시간이 아니어도 청소해주면 좋겠다.

연우 : 제윤이가 바깥으로 물을 쓸어내리는데 아래있는 사람이 맞는다. 사람없는 쪽으로 조심히 쓸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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