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공지진/동화 다시보기 공모전 지진날 정도로 생각 뒤집기
작성자 : 이서연 | 등록일 : 2018-10-12 13:44:40 | 조회수 4859

 

 

 

 

 

 

 

동공지진 [화다시보기모전지진날정도로생각뒤집기]

 

안녕하세요. 청소년 과정 전래동화 주제모임. 제원, 서연, 국호, 준이, 창학입니다.

이번에 주제모임으로 전래동화에 대해 공부하고 동화 안에 있는 고정관념들을 찾고 바꾸는 것을 해보고 있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동화 속 고정관념을 직접 바꾸는 동화공모전을 엽니다. 동화 다시보기 공모전의 이름은 “동공지진”인데요.

동공지진은 ‘동화다시보기 공모전 지진 날 정도로 생각뒤집기’ 라는 뜻을 담은 동화공모전의 이름입니다. 심사기준과 예시 동화는 밑에 있으니 한번 읽어보시고 참여 부탁드립니다.

동공지진에 참여하시면 상품이 있어요. 그냥 참가만 하셔도 참가상이 있고, 입상을 하시면 푸짐한 상품이 기다리고 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학생, 선생님, 이모, 삼촌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어요~

 

심사기준

 

*성에 대한 고정된 생각이 없어야 한다!

각색할 동화에 들어가면 안 될 내용))

- 왕자는 용감하고 힘이 세다.

- 공주는 예쁘고 자기주장을 못한다.

- 여자는 약하고 남자는 강하다.

- 여자는 집안일을 하고 남자는 바깥일을 한다.

 

*우리가 동화에서 자주 보는 고정된 생각이 없어야 한다!

각색할 동화에 들어가면 안 될 내용))

  • -주인공은 위험에 빠진다.
  • -주인공들은 첫눈에 반한다.
  • -행복하게 끝이 난다.
  • -결혼이 좋은 엔딩이다.

 

 

*동화에 나오는 동물에 대한 고정된 생각이 없어야 한다!

각색할 동화에 들어가면 안 될 내용))

  • -육식동물은 나쁘다.
  • -초식동물은 착하다.

 

*개성이 있는 제목을 만들어야 한다!(새로 만든 제목 옆에 각색한 동화의 원작 제목을 제시해주세요.)

예) - “인공 사과”_ 백설공주

- “나무꾼의 날개”_ 선녀와 나무꾼

 

 

 

 

 

 

 

예시동화

 

“뉴패밀리”_신데렐라

 

신데렐라는 어려서 부모님을 잃고 새엄마와 새 아빠, 새언니, 새 오빠와 같이 살았어요.

신데렐라는 새엄마아빠와 새언니오빠와 아주 잘 지냈어요. 모두 신데렐라를 귀여워 해주었어요. 신데렐라도 부모님과 언니와 오빠를 좋아했어요. 신데렐라는 화목한 집안에서 살았어요. 그러던 어느 날 무도회에 가게 되었어요. 부모님은 신데렐라에게 새 드레스를 사주었어요. 언니와 오빠도 목걸이와 팔찌를 주었어요. 신데렐라는 굉장히 기분이 좋았어요. 가족들은 모두 즐겁게 무도회에 갔어요. 무도회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었어요. 무도회를 즐기던 중 오빠가 친구를 데려왔어요.

 

“신데렐라 내 친구야 책을 좋아하고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이지 ”

 

“안녕 나는 안토니오야 반가워”

 

오빠가 데려온 친구의 이름은 안토니오였어요. 안토니오가 인사를 하고 신데렐라도 인사를 했어요.

 

“안녕하세요. 신데렐라에요.”

 

신데렐라는 안토니오가 마음에 들지 않았어요.

무도회가 끝나고 그날 밤 신데렐라의 오빠가 신데렐라를 방으로 불렀어요.

 

“신데렐라, 이 시계는 안토니오의 시계인데 네가 내일 안토니오에게 가져다주겠니? 오빠랑 언니는 내일 궁중 무도회에 한 번 더 가야 해 그러니 네가 가져다줄래? 안토니오 에게는 미리 얘기를 해두었어”

라고 말했어요. 신데렐라는 다음날 도서관에서 안토니오를 만나서 시계를 전해주었어요. 신데렐라는 안토니오와 얘기를 하다 보니 책을 좋아하는 점이 비슷했고 마음이 잘 맞았어요. 신데렐라는 책과 동물을 좋아하는 안토니오가 좋아졌어요. 신데렐라는 안토니오에게 주말에도 만나자고 했어요. 신데렐라와 안토니오는 주말에도 만나서 이야기를 나눴어요. 많은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서로 사랑하게 되었지요. 신데렐라는 그다음 해 무도회에서 안토니오에게 고백을 했어요. 안토니오는 흔쾌히 자신의 뜻을 얘기했고 고백을 받아드렸어요. 그렇게 안토니오와 신데렐라는 서로의 부족한 점을 채워주며 서로를 존중하는 즐거운 연애를 시작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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