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여울반 가을들살림 4일- 삼척 대이리 동굴지대
작성자 : 오경아 | 등록일 : 2019-10-27 18:02:35 | 조회수 66

#4. 일어나요 - 몸깨우기 - 덕항산 - 점심- 덕항산 - (지후와 경아샘은 삼척중앙시장) - 저녁 - 부모님편지 - 생활글, 씻기 - 나눔 - 꿈나라

 

넷째날 아침은 평소처럼 7시 기상했습니다. 부스스하지만 개운하게 자고 일어난 모습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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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의 몸깨우기로 하루를 시작하고, 아침밥과 점심도시락을 만들어 덕항산으로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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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잠깐 남아서 한발뛰기도 하고요~

 

오늘은 다른날과 다르게 무지개반과 함께 움직입니다.^^ 그래서 덕항산 사진이 저에게 없어요ㅜ

무지개반에서 많이 올려주셨기를~~

생활글로 생생한 덕항산 소식을 전할게요^^

 

은석- 덕항산

오늘은 덕항산에 갔다. 덕항산은 1070M나 됐다. 그래도 올라갔다. 109M쯤 왔을 때 돌이 떨어져서 난 맞을 뻔했다. 난 계속 가는게 힘들었다. 샘이 쉼터 같은 곳까지만 간다 했다. 도착했다. 덕항산이 높은대 쉼터까지만 왔어도 일단 가서 힘들었다.

 

세현- 덕항산

오늘 덕항산에 갔다. 올라가는데 엄청 가파랐다. 줄잡고 올라가는곳에 있을 때 가루가 몸에 너무 많이 달라붙었다. 털어도 계속 붙어서 포기했다. 올라가서 점심을 먹고 사과를 먹었다. 맛있었다 옥희샘이 열심히 내려가면 기적이 일어난다고 해서 열심히 내려갔다 내려가서 옥수수를 먹었다. 기억은 한번에 나는게 안인건가보다.

 

하이-

덕항산을 갔다. 반쯤 올라갔을 때 바위가 엄청 가파랐다 올라갈때 떨어질거 같았다 그래서 발을 헛디디면 뒤로 넘어질꺼 같에서 돌을 꽉 붓들고 올라갔다. 거기에 돌이 엄청 엄청 많았다. 그래서 좀더 올라가보니 평기자 나왔다. 거기서 점심을 먹었다. 내려갈때가 좀 힘들어서 올라가는거보다 내려오는게 더 어려웠다.

 

한결-

덕항산에 갔다. 재미있어다 걸어가는것도 좋은것다. 운동도 대서 좋은것 갔다 돌이 엄청 많아서 발이 아파다 가고 있는대 다리가 새져다 끝이 없이 갔다 그래서 기분이 뿌듯했다.

 

은성-덕항산

나는 사과를 12을 25명이 먹어는대 신기했다. 그래가주고 마시다 내여가는대 내 다리가 파인거 같아다 내려와서 옥수수를 먹어다 그런대 강현이 형아가 채해다. 그래가지고 울어다 안쓰러워다.

 

채원- 덕항산 산악, 사과기적

오늘 덕항산에 갔다 길이 정말 험했다. 바위들이 엄청 많았다. 바위를 넘어서 갔다. 경치가 좋았다. 단풍이 있는데 정말 애뻤다 전망대에 도착했을 때 밥을 먹고 옥희선생님이 사과 12조각이 있었다. 우리는 25명인데 사과 12조각으로 먹어야했다. 옥희샘이 물고기 5개로 5000명이 먹었다는 이야기했다. 그래서 3명이 먹기로 했다. 처음에 내가 들었다. 그래서 3명씩 먹었는데 강현이가 사과 반쪽을 먹어버려서 윤별이랑 내가 반쪽을 나눠 먹었다.

 

주하- 동산고렝 사과기적

 오늘 덕항산에 갔다 가면 갈수록 더 가파라졌다 돌산을 넘어가고 계속 걸은 끝에 도착했다. 밥을 먹었다. 단하가 내 밥을 3~4 숟가락이나 먹었다. 다 먹었을 때 조금 배고팠다 그리고나서 사과를 먹을려고 하는데 사과가 부족했다. 그런데 3명씩 먹겠다고 하는 사람이 많았다. 다음 기적은 어떤 기적일지 기대되기도 ㅎㅏ고 굼금하기도 했다. 그런데 곧 옥수수 기적이 일어났다.

 

루리- 덕항산

덕항산을 올라갔다. 처음엔 별거 안일거라고 생각했는데 갈수록 경사가 저고 힘이 빠져는대 힘을 내자고 친구들이 힘내고 해서 나도 힘내 도착해서 밥 먹고 오키쌤이 기적에 예기도 하고 한발식 조심해서 윤별이가 내 앞이여는대 갑자기 디로 갔다. 윤별이가 아주 만이 미끄러저서 아주아플거 갔했다.

 

저와 지후는 친구들을 버스정류장에 배웅하며 4일째에 똑 떨어진 쌀을 사러 삼척중앙시장으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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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후- 시장 그리고 감

오늘도 역시 버스를 탔다. 목적지는 언제나 다르다. 오늘은 내 팔이 다쳐서 덕항산에 가지 않고(나만) 시장에 갔다.(오경아쌤도) 처음엔 여기저기 해매고 다니다가 어느 골목길로 들어가서 어느 할머니가 길을 잘 알려줬다. 그길로 쭈~욱 들어가니 정말 시장이 보였다. 그 시장을 둘러보고 쌀 4키로그람 2개를 샀다 그리고 홍시를 사고 공원에서 밥을 ㅁㅓㄱ고 숙소로 왔다. 쌀을 사서 뿌듯했다.

 

경사가 높은 산이였는데 돌아오는 아이들의 표정은 참으로 밝았어요. 돌아와서 여울반은 고구마를 구워먹을 준비를 합니다. 저녁모둠은 저녁을 준비하고요^^

주변에서 나무를 줍고, 잘 타는 솔방울들을 마구마구 주워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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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밥을 먹고 옥희샘과 친구들이 맛있게 구워준 고구마를 나눠먹는데 이렇게 달콤한 고구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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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까지 먹고 나니 마지막날 중요한 저녁 프로그램인 부모님 편지를 읽습니다.

3일째까지 한번도 울지 않았던 아이들인데 편지를 읽으면서는 어떨지 궁금했어요

편지를 읽을 때까지도 눈물이 글썽이는 아이들. 부모님의 마음을 받고 이제 답장을 쓰는데 눈물을 흘리는 아이들이 하나씩 나오기 시작하네요. 아이들의 정성담긴 편지 받으셨죠?

아이들의 편지를 쓰는 진지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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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현- 오늘 편지를 일었다. 엄마에게 또는 ㅇㅏ빠에게 편지가 올거다 그걸 가치 일고 보며 행복했으면 좋겠다. 나는 오늘 편지를 쓰며 일그며 모두 울음이었다. 몸에 무언가 슬픔이 눈으로 녹아 나오며 좀 울었다. 안운다고 했는데 .. 다음년엔 꼭 안 울거다 울면 몰라도 말이다. 엄마를 내일 보는데 좋을 것 같다 좋겠다! 내일이 빨리 됬으면 좋겠다

 

선율-

오늘밤 부모님 편지를 읽엇다. 그런대 내가 안 울것 같이 하다가 울었다. 그래서 엉엉 울면서 글을 썼다. 그러다가 물을 마시니까 좀 진정되었다. 그래서 지금 생활글을 쓰는 중이다.

 

오늘은 마지막 날이라 나눔을 꼭 하자고 늦은 시간이지만 모두가 씻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옹기종기 동굴에서 가져온 팜플렛을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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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덕항산 어디까지 다녀온 것인지 보고 환선굴과 대금굴이 어디 있는지 산에서 보았던 풍경들도 이야기를 나눕니다.

 

하루 나눔시간 우리는 재미있었던 일과 서로에게 고마운 일을 나누었어요.

<4박5일동안 재미있었던일>

채원- 목욕하면서 오리 꽥꽥 그려서 재미있었어요

태현- 밥만드는게 제일 재미있었어요.

주하- 덕항산 올라간게 재미있었어요.

은성- 대금굴 모노레일 뒤로 간게 재미있었어요.

하이- 덕항산 즐겁게 올라간게 좋았어요

세현- 대금굴 갔을때 생각했던거 보다 멋있고 설명을 해줘서 동굴에 대해 더 많이 알아서 좋았어요

은석- 덕항산 올라간게 힘들었어요

지후- 대금굴에서 동굴방패 본게 좋았어요

루리- 화장실에서 넘어진게 또 넘어질까 무서워요.

선율- 늘어난 술래잡기가 재미있었어요.

옥희- 친구들이 양보해줘서 사과 한쪽을 다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한결- 환선굴 모노레일이 느리기도 하고 속도가 적당해 좋았어요

경아- 대금굴을 모노레일로 다니는거라고 이해했는데 가서 보니 걸어가는 길이 높아서 힘들었지만 멋졌다 살아있는 느낌이였다

 

<서로에게 고마운일>

태현- 친구들이 따라줘야 할 때 말을 잘 듣고 따라줘서 좋았다

주하- 옥희샘 고구마 구워줘서 고마웠어요

옥희-친구들이 고구마를 구울 때 도움을 주고 채원 한결 입으로 뷸어줘서 계속 불을 살려줬어요

한결이는 튼튼한 다리 튼튼한 허리가 있다는걸 느꼈고, 세현이는 친구들과 놀때 투닥이기도 했지만 그래도 필요한 일에 먼저 나서고 귀찮은 일도 하려고 나서는 것 고마웠다 주하도 마찬가지로 제가 도와줄게요 또 할게요 했던 친구들이다. 은성이는 어려서 생각을 잘 까먹지만 바로바로 하려고 노력하는게 보여서 모르는 것을 창피하다 생각안하고 잘 물어보았다

지후 덕분에 홍시를 먹었고 안지기도 노력한 모습 고맙다

하이 어떻게 할지 모르는데 설명을 잘 해줬어요

태현 단아랑 어제 싸웠는데 서로 이야기 하고 눈물이 나는데도 끝까지 용기내서 미안하다고 했다

은석이가 왕짱구 알려줬는데 잘 이해하지 않고 그런줄 알았는데 엄청 열심히 했다 그 뒤로 어떻게 친구를 칠지 연구했다 할때 의욕을 가지고 하는 모습을 보고 저런 면이 있음을 놀랐다

루리가 샘한테 말을 먼저 와서 잘 하는 편은 아닌데 선생님한테 꼭 필요한 일을 와서 이야기 해줬어요 샘한테 궁금한게 많은지 물어봐줬다 알여주고 묻고 확인해줘서 고마웠다

선율이는 밤에 밖에 나가서 친구들 노는데 샘이 머 찾는데 같이 찾아줄까요 하고 물어줘서 고마웠다 친절하게 도와쥴까요 잘 물어줘서 고마웠다

 

채원- 옥희샘이 한발뛰기 아이템을 많이 알려줘서 고마웠어요

선율- 프로그램 준비한 사람들이 있어서 재미있게 놀아서 좋았다 그 중에 400당근 꼼꼼이가 재미있었다

세현- 옥희샘이 올라갈때 내려갈때 안전하게 다닐 수 있게 이야기 해줬다

선율- 아침에 몸깨우기 진행자가 고마웠다 없었으면 몸깨우기 진행이 안돼었을 것이다. 그리고 묵상자들 고맙다

태현- 경아샘은 힘든데 도와줘서 고마워요.

경아- 팔이 다쳤지만 짐을 나눠 들어준 지후에게 감사하다.

태현- 루리가 우리 모둠은 늦어서 뛰었는데 선율 은석이랑 루리가 잘 뛰어와줘서 고마웟다

루리- 밥지기 할때 채원이 누나가 잘 도와줘서 고마웠어요

한결- 옥희샘이 왕짱구 알려줘서 고마웠어요

지후- 4인동굴이 프로그램 중에 한발뛰기 한게 재미있어서 그 모둠에게 고마웠다

은성- 은석이 형이 지기할때 많이 해줘서 고마웠다

은석- 세현이가 샤워뢀때 수건이 인보였는데 빌려줬다

 

나눔을 이렇게 까지 하고 나니 많이 늦은 시간이 되었어요. 늦은 시간까지 잠을 이기고 나눔해준 친구들 고마워요~ 4박5일의 마지막날 서로에게 고마움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참으로 좋았습니다.^^

 

이제 마지막 날 하루가 남았네요. 집으로 잘 돌아가길 바라는 마음과 내일이면 아빠엄마를 본다는 생각에 들뜬 아이들 싱글벙글 하며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넷째날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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