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112 전체나눔마당 - 공장과자 안먹기 캠페인, 우리 함께 해요!
작성자 : 김소연 | 등록일 : 2019-11-14 17:32:03 | 조회수 3100

11월 12일 전체나눔마당

 

이끄는 이 : 병찬 / 쓰는 이 : 지훈

여는 노래 : 독도는 우리땅

 

반나눔

무지개반 : 반나눔마당 대신 먹거리 캠페인 약속 정해서 지키는거 이야기를 했습니다.

여울반 : 수업시간에 늦게 모이는 이야기와 놀이를 하면서 친구를 끼워줄 때 조건이 붙는 얘기를 했습니다. 건강한 음식 잘 먹기로 공장과자 안먹기를 11월 30일까지 하기로 했습니다.

4-5 : 파쿠르 수업을 했습니다.

청소년 : 마을학교 다녀왔고, 대안학교연합축제 다녀왔어요.

 

큰모임

신화 모임 : 모음집에 쓸 글을 적었어요.

과자 : 자전거타고 안양천 다녀왔어요.

풍악산유랑악단 : 여러 가지 음악 장르를 듣고 색깔, 감정을 표현했어요.

 

지혜

병준 : 무지개반이랑 여울반은 먹거리 캠페인을 하고 있는데 다른 반도 하면 좋겠어요.

이끄는 이 : 공장과자 안 먹기 얘기 하겠습니다.

병준 : 풀씨학교에서 공장과자 안 먹기를 하는데, 다른 사람들도 같이 했으면 해서요.

윤승호 : 저번에도 했는데 잘 안 지켰던 것 같아서, 집에 가서 애들이 안 보거나 하면 사먹게 되는데.

보람 : 그래서 승호가 얘기하고 싶은게 뭐에요?

연우 : 여기 있는 친구들이 약속을 지킨다고 해놓고서 안 지킬 것 같아요?

윤승호 : 캠페인을 많이 했는데 안 지키면 어떡해요.

연우 : 여기서 아무 말도 안 하고 있다가 집에 가서 아무도 보는 사람 없는데 그러는 친구가 없다고 저는 생각해요.

이끄는 이 : 그러면 캠페인을 할 건가요? (네)

석주 : 공장과자 안 먹기 캠페인에 빵이나 그런 것도 다 먹으면 안되는 거죠?

건무 : 제 생각에는 공장과자에 빵이나 껌, 과자가 다 포함된다고 보거든요. 그것도 다 먹으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상효 : 공장과자 안 먹기 캠페인이 평소보다 덜 먹기 위해 노력하는 건가요 아니면 절대로 손도 안 대는 건가요?

이끄는 이 : 안 먹으려고 노력하는 거겠죠?

윤승호 : 빵이나 그런 것도 먹지 않는 건가요?

상효 : 공장과자 안 먹기는 사탕, 젤리, 아이스크림 포함이에요.

연우 : 공장과자 안 먹기 캠페인이라고 부르긴 하는데, 결국에는 건강한 먹거리를 먹자는 의미가 있는 거잖아요. 그래서 따질게 아니라 통틀어서 먹지 않도록 하고 절대 안 먹는거냐 안 먹으려고 노력하는거냐 나눠서 얘기하는 거는 나누는 이유가 뭔지 모르겠어요.

우리 : 승호가 엄격하게 지켜보자는 마음에서 이야기 했다고 하니깐, 하나하나 따질게 아니라, 밥은 안 먹고 간식은 먹고 그런 것 보다는, 건강한 먹거리를 생각하는 목적에 동의하는지 확인을 해보고, 동의가 되면 같이 하면 어떨까요?

이끄는 이 : 공장과자 같은 안 좋은 음식을 많이 먹는데, 건강한 음식을 많이 먹어야 되니깐 공장과자 안 먹기를 할까요? (네) 공장과자 안먹기를 안 하고 싶은 사람이 있나요? 없으면 최대한 노력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알림

지성 : 아직도 모금함에 돈이 안 들어 왔어요. 빨리 편지나 돈을 넣어 주세요.

태웅 : 휴지 가지고 장난 치지 말아 주세요. 화장실 변기물 꼭 내려주세요. 휴지 세칸 사용하기 약속했잖아요. 지켜주면 좋겠습니다.

윤별 : 뒷산에 기지 만들었으니 부시지 말아 주세요.

건무 : 불을 꼭 꺼주시고, 여자 화장실 앞 쓰레기 분리수거 지기가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부엌 선생님이 매일 청소하시거든요. 지기를 제대로 해주세요. 밥터 냉동고에서 누가 가끔씩 얼음을 꺼내먹더라고요. 근데 안 먹었으면 좋겠어요.

재향 : 확인 좀 하고 싶은데요. 계단 쓸고 내려오면서 그 앞까지 청소 좀 해주세요. 쓰레기 통 있는 뒤 쪽은 분리수거 하는 지기가 하기로 했거든요.

서희 : 밥살림 팀에서 냉장고에 자리 없어서 얼음 다 꺼내놨는데, 필요할 때는 얼리지만, 자기가 얼음 먹고 싶어서 얼리진 마세요.

채빈 : 어제 제가 설거지 지기라서 김치통을 꺼내려고 했는데 냉장고 문이 열려있더라고요. 잘 닫아주세요.

연우 : 언니오빠들 연극 연습하는데 기계실 안에 들어가면 옷도 걸려있고 소품들도 있어요. 만지지 않아 줬으면 좋겠고요. 제 요가 매트가 없어져서 열쇠반에서 만진 친구가 있다고 하는데, 혹시 본 친구가 있을까요?

재현 : 놀터 지기 좀 잘 해주세요.

현우 : 월요일에 반반 교실에서 연극놀이 수업을 하는데 악기를 가지러 오기도 하고 드나드는 일이 많은데 수업하는데 방해가 되니깐 수업하는 중간에는 왠만하면 들어오지 말아 주세요. 월요일 1시반부터. 일찍 나가지도 않고 구경하고 있는 친구들도 있어서요.

예성 : 작은 상을 부서뜨렸어요. 우리가 만든 물건인데 제가 부서뜨려서 못 쓰게 되었습니다. 다음부터는 장난치지 않겠습니다.

루다 : 나눔마당 때 노래 뻐끔뻐끔만 하지 말고 잘 불러주세요.

연우 : 다음주 금요일 11월 22일이고요. 청소년 언니들 연극공연을 해요. 대학로에서 하거든요. 대학로에 많이 와줬으면 좋겠어요. 열심히 준비했어요. 8시반 공연인데, 첫 번째 팀은 7시 반부터 할 거에요. 6시 50분까지 오시면 될 것 같아요.

채은 : 전체나눔마당 하기 전에 장난치고 공 던지고 그러잖아요. 공 맞았는데 사과도 안 하고 가고, 기분도 나빴는데, 모이기 시작하면 공 바로 넣었으면 좋겠어요. 던져서 맞추면 사과도 바로 했으면 좋겠어요.

- 그리고, 사랑의 김장과 볍씨 김장에 쓰일 마늘 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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