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살리는 밥상! 청룡반 모두 함께
작성자 : 윤재향 | 등록일 : 2020-07-03 18:54:57 | 조회수 511

4,5학년 청룡반 친구들은 1학기동안 '에너지와 기후변화'에 대한 공부를 해오고 있습니다. 지난 금요일에는 연관 활동으로 '전기없이 먹고 노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의 점심 메뉴는 가마솥밥에, 비빔밥과 야채모둠전+감자채전이었습니다. 아이들의 점심에 무엇을 만들어먹을 지 결정을 했었는데, 아이들에게는 2가지 미션이 있었습니다. 하나는 전기를 사용하지 않고 자연의 에너지만 사용하기와 식재료를 사지 않고 우리텃밭과 현재 우리가 가지고 있는 식재료만으로 만들기가 그것이었습니다. 요즘은 식재료들이 우리나라를 넘어서 외국에서까지 수입되어 들어오니 많은 탄소발자국을 남기지요. 최소한의 탄소발자국을 남기며 점심을 만들기로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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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혁이가 밭에서 키운 애호박, 태웅이의 파, 한별이의 오이고추, 정우의 깻잎, 강현이의 당근과 청소년과정이 키우는 상추, 작년에 4,5학년이 담근 고추장, 밭주인이 나눠주신 감자와 소연샘의 지인이 나눠주신 유정란과 냉장고에 있었던 우리밀까지 최대한 우리 힘으로 키우고, 가까운 주변에서 나서 얻은 식재료를 사용해 요리를 했답니다. 

밥은 가마솥에서 태웅이와 찬율이가 엄청 즐거워하면서 맛있게 지었습니다. 태웅이는 나중에 매일매일 자신이 가마솥 밥을 짓고 싶다고 하네요. 나머지 요리팀들도 화덕에 불을 피우고, 후라이펜을 이용해 채소들을 볶았습니다. 잘 볶아질까 싶단 마음은 금새 바뀌었습니다. 지글지글 맛있게 익은 채소들과 모둠야채전과 감자채전을 탄생시켰습니다.

 

맛있게 되었을까요? 한상 가득한 식재료들이 비빔밥 재료로 준비가 되었답니다. 이상, 청룡반의 지구를 살리는 밥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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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지영 2020-07-04 오후 11:47:42

    가정 통신문을  보면서  이건  우리 청룡반이하는 [가족문화 캠페인 ] 주제에 딱이다 했어요
    "전기없이 먹고놀기 "
    각자직접 키운 작물로 최소한의 불을 피워 직접요리 하는 아이들이 지금을 살고 있는 작은환경운동가들  "지구지키미 " 겠지요
    사진으로는  "비빔밥  한식 뷔페 " 같아요
    학년이  올라가면서  우리볍씨 아이들이 농사짓고 밥짓고  요리하고  직접만들고 손으로 빗고 능력이  추가 돼서  멋지게 성장 하더라고요
    이  아이들 미래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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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미주 2020-07-05 오전 12:48:06

    태웅이가 밥이 너무 잘됐다고~ 누룽지까지 너무 완벽했다며~ 흥분하면서 이야기했는데ㅋㅋ 사진보니, 청룡반 아이들 모두 정말 행복해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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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문주 2020-07-05 오후 1:23:33

    마지막 태웅이 얼굴.. ㅎㅎㅎ   고스란이 보여주네요. 가마솥 밥 맛!

    맞네요, 한식 뷔페 부럽지 않은 청룡반표 지구를 지키는 밥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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