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05 볍씨나눔마당
작성자 : 이희연 | 등록일 : 2021-10-05 11:39:07 | 조회수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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볍씨나눔마당

2021.10.05

열여덟 번째

 

- 이끄는 이 : 선우

- 쓰는 이 : 찬율

 

- 여는 노래 : 그릇

- 반주 : 서희, 선우, 지형, 조승호

 

 

[반 나눔]

거름반(지호) : 지후가 못 와서 지후하고 영상통화를 했습니다.

하루반(루다) : 마침나눔 이야기 오랫동안 하고 있습니다.

놀평반(강현) : 지난주는 여자애들이 둘러앉기해서 진행을 못했습니다. 월요일이 없어서 이번주는 반나눔마당 안 했습니다.

청소년(서정) : 농활준비와 욕 쓰는 것, 야한 말 사용에 대해서 이야기했습니다.

큰모임-미니클(세현) : 자전거 면접하고 목감천 다녀왔습니다.

큰모임-고점동 9단지(채원) : 저희끼리 준비한 내용 발표하고, 걱정인형 예시 만들었습니다.

큰모임-도전 마볍탈(한별) : 방탈출 스토리 짜고 스토리에 넣을 미션 정했습니다.

 

 

[지혜]

선우 : 지혜 있나요? 없으면 남자화장실 소변기에 휴지 넣는 이야기 이어서 하겠습니다.

 

 

[남자화장실 휴지 이야기]

선우 : 남자화장실에 휴지통 지기가 놓기로 했는데 놨나요? (아니요.) 휴지 없었나요?

지성 : 지난번 볍씨나눔마당 이후에 한 번인가 있었는데, 그 후에는 휴지 없었어요.

선우 : 없었다고 하면, 휴지통을 안 놨는데 해결이 된 건가요?

유섭 : 그래도 휴지통을 안 놨으니까 일단 놔보고.

지성 : 소변을 보고 휴지통에 넣으면, 그게 휴지통에 들러붙는데, 그러면 화장실 지기가 힘들어요.

선우 :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지성 : 소변이 묻은 휴지통을 치우는 화장실 지기는 고통스러울 거 같아서, 다시 고민해보면 좋겠어요. 휴지통이 없어도 문제가 없는 거 같아서, 문제가 생겼을 때 이야기하면 좋겠어요.

유섭 : 일이 생겼을 때 해결하는 것보다 일단은 휴지통 놔보고, 필요 없으면 나중에 없애도 될 것 같습니다.

선우 : 휴지통을 놓자는 건가요?

유섭 : 네. 휴지통 놔두고 지켜보자는 겁니다.

선우 : 지성이는 힘들다고 한 거잖아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지성 : 지기 바꿔서 어차피 저는 아니긴 한데.

채빈 : 화장실 지기가 원래 그거 하는 지기예요.

지성 : 그럼 일단 휴지통 놓겠습니다.

 

 

[알림]

채원 : 고점동 9단지에서요, 상자가 하나 필요한데, 전에 리코 모금함으로 쓰던 모금함을 저희가 쓸 수 있을까요?

선우 : 모금함을 누가 가지고 있나요? 쓰는 사람 없으면 가져가서 써도 되지 않을까요?

민중 : 찾아달라는 건가요? 찾아서 쓴다는 건가요?

채원 : 찾아서 쓰겠다는 거요.

선우 : 네, 찾아서 쓰시면 될 거 같아요.

지성 : 여자화장실은 안 그런데, 남자화장실은 남자들이 신발을 막 던져요. 어떤 때는 신발을 안 신을 때도 안 신는 거 같고, 슬리퍼를 안에 넣기도 해서 신발 가지런히 놓고 가주세요.

승희 : 10월 사랑가 불러요.

선우 : 알림 다 하고 부르겠습니다.

 

 

[10월 생일축하]

선우 : 알림 더 있나요? 없으면 10월 생일자 나와주세요. (사랑가 부르기)

- 10월 생일 : 정우, 이헌, 지성, 은성, 준홍, 세령, 해인, 지훈, 태웅, 채원, 예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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