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28 볍씨나눔마당
작성자 : 이희연 | 등록일 : 2022-04-28 11:53:16 | 조회수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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볍씨나눔마당

2022.04.28

다섯 번째

 

- 이끄는 이 : 유섭

- 쓰는 이 : 주연

 

- 여는 노래 : 숲속을 걸어요, 독도는 우리땅

- 반주 : 지형

 

 

[반 나눔]

달고나반(은율) : 1~3학년 반이름은 달고나반이에요. 달콤하게 재미있게 지내자는 뜻이에요.

자유반(윤장) : 만화 이야기랑 반장 이야기 했습니다. 반장 의미 이야기하고 만화책 안 가져오기로 했습니다.

모닥반(주하) : 모닥반은 가족회의를 해서 정한 지기나 미디어 약속을 나누고, 반장선거 이야기했습니다. 반장의 역할과 의미를 생각해보고 글로 정리하기로 했습니다.

달빛반(채빈) : 저희는 월요일 아침에 반 시간에서 일주일을 열 마디로 표현해보고 명상했습니다. 둘러앉기는 한반이랑 똑같이 미디어 이야기했습니다.

한반(지성) : 저희는 일단 일주일 어떻게 지냈는지 이야기 나눴고요. 어제 둘러앉기 했는데, 저희가 미디어를 사용하는 태도나 방식에 대해 이야기했고, 핸드폰 공폰을 사용하는 아이들이 있어서 처리했고 없어졌습니다. 그 이야기했습니다.

큰모임-목동(지후) : 목동은 희연샘에게 목공 특강 듣고 젓가락 깎기 했고, 오후에는 자전거 타고 강아지 봤습니다.

큰모임-요리+여행(지호, 윤장) : 오전에 도시락을 싸고 경복궁에 가서 해설을 듣고 왔습니다.

 

 

[지혜]

유섭 : 지혜 나눔하겠습니다.

명진 : 아이디어를 받고 싶어서 지혜를 내는데요, 작년에 가족문화캠페인 했던 거 기억나시죠? 올해는 조금 다른 형식으로 하는데, 마을 모임을 할 예정이에요. 광명동 소하동 철산동 하안동, 이렇게 모여서 마을별로 모여서 미션을 수행하려고 해요. 이모삼촌들이 여러 미션을 생각했는데, 여러분도 가족끼리 모여 놀 거니까 어떤 걸 하면 가족끼리 같이 모여서 잘 놀 수 있을까 아이디어를 내주세요. 이모삼촌 아이디어는 줍깅을 하거나 아빠랑 같이 만드는 밥살림도 있고, 캠핑을 같이 가는 것도 있고. 그래서 여러분 아이디어도 듣고 싶습니다.

 

 

[가족문화캠페인]

정우 : 가족문화캠페인 자체가 공과 사를 깨는 거 같은데요, 굳이 가족끼리 만나서 하는 게 불편하다고 생각이 드는데 꼭 해야 할까요? 좀 다른 방식으로 하면 안 될까요?

명진 : 정우는 가족문화캠페인을 꼭 해야 하는지 묻는 건가요, 아니면 마을 모임을 해야 하는지 묻는 건가요?

정우 : 저는 가족문화캠페인이 저번에 방식이 마음에 들어요.

명진 : 이번에 이야기할 때 코로나 이후로 만나지 못한 가족이 많아서 서로 만나서 알아보는 기회를 갖자고 의견이 나온 거예요. 작년 활동이 좋으면 그 활동으로 아이디어를 내주시면 좋겠어요.

정우 : 다른 가족이 굳이 알 필요가 있나, 굳이 이럴 필요가 있나 생각을 했거든요.

윤지 : 정우는 그냥 귀찮은 거 아닌가요? 재미있을 거 같은데.

유섭 : 일단 승희 이야기해주세요.

승희 : 저번에 했던 거 말고 이번에 새로운 거 재미있을 거 같기도 하고, 하던 거 말고 새로운 거 해보고 싶어요.

라온 : 다른 걸 추가하면 어떨까요? 이름표를 떼면서 하고 싶어요.

유섭 : 런닝맨처럼 하고 싶다는 의견 내주신 거 같고요. 정우 생각 더 들어보는 게 어떤가요?

정우 : 아니에요.

윤지 : 작년에 코로나 때문에, 그걸 어떤 방식으로 했는지 말해주실 수 있나요? 제가 작년에 없어서.

채빈 : 작년에 캠페인 같은 거 해가지고 홈페이지에 올리는 식으로 했고, 음식 만들어서 채식하고 홈페이지에 올렸어요. 가족에게 편지 쓰거나 좋은 말 해주는 캠페인도 있었어요.

소연 : 재작년에 색칠해서 밥살림 여러 가지 주제로 했고, 작년에는 가족들에게 미션이 나가면 올리는 걸로 했는데 참여율이 높지 않았어요. 온라인이 참여가 잘 안 되어서 이번에는 코로나도 풀리니까 가족끼리 하는 것에서 확장해서 가족들이 만나고 이야기 나누면 좋을 거 같습니다.

선우 : 정우는 다 설명해줬는데 생각을 하면 좋겠어요. 만날 수 있으니까 만나서 하면 좋잖아요. 귀찮다고 그러지 말고, 정우가 생각을 하고 이야기해주면 좋겠습니다.

정우 : 저는 이걸 귀찮아서 그런 게 절대 아니고요. 여기 굳이 주말에 모여야 되나 그런 사람 많아요. 저는 덕담해주거나 그런 게 거의 모르는 사람에게 누군지 모르는데 제비뽑기로 뽑아서 덕담을 해주는 게 되게 가식적이고 불편해요. 모르는 사람끼리 하는 게 굳이 만날 필요가 없을 거 같아요.

승희 : 잘 모르겠으면 코로나 때문에 못 만나고 했으니까 그걸 하면서 친해지자고 하는 거니까, 그걸 하지 말자고 하는 건.

지성 : 저는 같은 공동체가 얼굴을 모르고 사는 건 아니라고 생각하고요. 이건 당연히 참여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이게 새로운 방식이라는 게 아무 거나 괜찮은 건지 잘 모르겠어서 가지고.

명진 : 굳이 새로운 방식이 아니라 가족끼리 모였을 때 어떤 활동을 하면 좋을지 이야기해주세요.

지성 : 저 먹는 거요.

명진 : 좀 자세하게 이야기해주면 가서 이야기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채빈 : 저 의견 있는데요, 그게 언제인지 기억은 안 나지만, 광명동끼리 모여서 영화를 본 게 기억에 남거든요. 놀터인지 도서관인지 모르겠는데, 저녁 때... 아무튼 스크린에 빔 쏴서 영화 보면서 과일이랑 팝콘 먹은 게 기억 나네요.

찬율 : 저는요 과학 프로젝트를 하고 싶은데, 과학책을 읽은 다음에 느낀 것을 토론하고 싶습니다.

중혁 : 정우 이야기로 넘어가기 전에 새로운 방식을 받고 있는 건가요?

유섭 : 이야기가 섞인 거 같긴 한데요.

중혁 : 그럼 정우 이야기 무시하고 넘어 간 건가요?

유섭 : 오히려 모르는 사람이니까 친해져야 한다는 의견까지 나왔습니다.

중혁 : 정우 이야기를 들어봐야 할 거 같아요.

정우 : 저는 공동체이고 볍씨가족이라고 해도요, 직접적으로 연결된 건 아니고 간접적이고. 앞으로 굳이 많이 만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냥 스쳐지나가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그런 사람들 저는 사실 불편해요. 그래서 굳이 그런 걸 해야 할까 생각이 들어요.

지성 : 정우는 청소년에서 이야기해보는 걸로 할게요.

승희 : 불편하고 어렵다고 왜 그러냐고 하면, 스쳐지나간다고 안 하는 게 아니라 같이 만나고 놀고 그럼 친해지기 때문에 불편하더라도 같이 놀고 하면 불편함도 없어질 거 같아요.

유섭 : 지성이가 청소년 내에서 이야기를 해봤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는데, 여기서 이야기를 할지, 아니면 청소년이 가서 이야기할지 정해야 할 거 같아요.

정우 : 저는 여기서 그냥 이야기해본 거고요. 청소년 가서 더 구체적으로 이야기해보면 좋겠습니다.

희연 : 가족문화 캠페인은 여기 어린이 과정과 청소년 과정만 생각하는 게 아니라 이모 삼촌도 고려해야 할 거 같아요. 이모삼촌들은 만나고 싶고 함께 하고 싶어서 제안을 한 거고, 스쳐지나가는 관계가 아닐 수 있잖아요. 정우에게 여기 친구들이 스쳐지나가는 관계가 아닌 것처럼. 이모들끼리 삼촌들끼리도 그럴 거라고 생각해요.

정우 : 저는 이렇게 저희 학교에서 만나고 하는 게 예전에 가족들살림도 있잖아요. 그것도 친해지자는 취지였잖아요. 저는 거기서 더 불편하기만 했지 효과가 없었거든요. 그래서 효과가 있을지 모르겠어요.

승희 : 효과가 없다고 해도, 희연샘이 말했듯이 다른 삼촌과 이모들은 친해지고 싶고 놀고 싶을 수도 있는데, 이모삼촌 생각도 해주면 좋겠어요.

찬율 : 너무 직접적으로 만나는 게 부담스러우면, 간접적으로 줌 같은 데서 만날 수도 있다고 새앆해요.

중혁 : 정우처럼 싫은 사람이 있다고 해서, 하고싶은 사람들이 못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하고, 정우처럼 부담스러운 사람은 빼고 하고 싶은 사람만 하면 좋겠습니다.

정우 : 그래도 저는 다시 생각해봤는데, 그러면 하고 싶은 사람들도 전체적으로 하고 싶은데 일부만 있어서 아쉽기도 하고 그럴텐데, 그렇다고 안 하고 싶은 사람들 억지로 올 수도 없고 그래서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성 : 그러니까 지금 안 하겠다는 거죠?

정우 : 네.

지성 : 그러니까 청소년에서 이야기해봅시다. 정우 빼고 하고 싶은 사람도 있을텐데, 또 이모삼촌은 다른 생각을 갖고 있다고 생각을 해서 아이디어 이야기를 진행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소연 : 우리가 가족문화캠페인을 왜 하는지부터 우리가 처음에 하려고 했던 이유는 뭐지? 가족문화를 만든다는 게 뭐지? 이런 이야기를 해봐야겠다. 우리가 소중하게 생각하던 것이 코로나로 많이 흐트러지기도 했고, 다시 세워가야 하는데, 이걸 우리가 이야기하면서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유섭 : 정우를 위해 가족문화캠페인을 왜 하는지 이야기를 해볼까요? 같이 모여서 서로 알아가고, 그 안에서 새로운 것도 해보고, 가족의 문화도 확인하고 만들어가는 시간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정우 : 제가 한 번 생각을 해봤는데요, 나중에 청소년들끼리 이야기해서 발표해도 좋을 거 같습니다.

유섭 : 그러면 정우 이야기는 청소년이 모여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희연 : 정우의 불편함은 청소년이 모여 이야기할 수도 있을 거 같은데요, 그래도 코로나로 인해 잘 진행하지 못했던 문화를 살리려는 거니까, 그동안 몰랐던 동생들에게 왜 이게 필요한지 이해하고 있는 친구들이 먼저 설명해주면 좋겠습니다.

윤승호 : 아이디어가 없으면 알림으로...

선우 : 알림이 아니라고.

중혁 : 유섭이형 말한 게 전부라고 그런 거 아닐까요?

유섭 : 더 설명할 사람이 없는 건가요? 정우 이야기는 청소년 내에서 이야기해보기로 하고, 가족문화캠페인 아이디어 마저 받도록 하겠습니다.

재향 : 청소년이나 어린이과정 친구들의 아이디어를 듣고 싶어서 나온 지혜라 아이디어를 낼 건 아닌데요. 볍씨에서 가족문화캠페인이 시작된 건 가족마다의 문화가 있잖아요. 고유의. 우리 가족은 이런 걸 하면서 행복하게 지내 이런 게 있는데, 어느 순간 가족 안에서 그런 걸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고 그냥그냥 지나갔던 시간이 많았던 거 같아요. 그런 시간들을 각 가정끼리 문화를 만들어가는 걸 고민하던 차에, 가족별로 문화가 아니라 볍씨 차원에서 가족의 문화를 만들 수 있는 걸 함께 해보자고 이야기했었어요. 가족차원도 좋지만 함께 모여서 할 수 있는 것. 그래서 33끼 함께 만들어 먹기 캠페인 했던 거 기억나요? 청소년은 기억날 거 같은데. 가족끼리 함께 밥 만들어 먹자고 해서 33끼를 먹고 그걸 확인하면서 했고, 그거 지키려고 애써서 모였고.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우리가 이모삼촌에게 재밌는 놀이를 배우는 문화도 있으면 좋겠다. 놀이를 삼촌에게 배워요 이런 것도 있고. 우리 가족 안에 좋고 의미 있는 문화를 만들자고 했는데, 올해 취지가 ‘마을로 모여요’가 된 이유는 가족끼리 코로나로 인해 안 만난 세월이 길어서 그런 거죠. 줌으로 하면 한계가 있잖아요. 직접 만났을 때 하는 친구가 있잖아요. 청소년들 평상에 같이 누워서 수다 떨고 이런 거 줌에서 누워서 느끼기 어렵잖아요. 그래서 볍씨는 가족문화를 항상 고민해왔거든요. 어린이과정은 가족문화캠페인 하면 잘 결합이 되는데 청소년은 잘 결합이 어려웠던 거 같아요. 그래서 청소년이 바라는 의견을 많이 내면 어떨까 싶네요.

해찬 : 볍씨가족 다같이 운동회 하면 좋을 거 같은데. 그러면 재밌을 거 같아요.

유섭 : 아이디어 더 없나요? 아이디어 이 정도로 끝인가요?

 

 

[알림]

유섭 : 알림하겠습니다.

윤승호 : 누가 제 얼굴에 볼펜으로 낙서를 해놨어요. 저기 가족소개예요. 누구인지 와서 알려주면 좋겠네요. 그리고 제 얼굴만이 아니라 누나 얼굴에도 뭘 칠했더라고요. 제가 놀터 지기이긴 한데 석주형이 자꾸 종이조각을 바닥에 던지는데, 치우고 가세요.

윤별 : 1~3학년들이 물통으로 의자를 치고 너무 집중을 안해서, 집중 좀 잘 해주세요.

윤지 : 저도 집중 이야기인데요, 청소년이든 어린이과정이든 제발 집중 좀 해주세요. 자기 짝이 뭐하는지는 알아야죠. 짝이 노는데 가만히 있지 말고 집중을 시켜주세요. 그리고 짝이 없다고 놀지만 말아주세요. 짝이랑 같이 장난치지 마세요.

규원 : 저희가 밥을 먹고 밥솥을 씻어놨는데 그 위에 꽂는 거 보이면 말해주세요.

세령 : 제가 교통카드 잃어버렸는데요, 토끼가 있는데 보시면 알려주세요.

루다 : 설거지하러 가면 그릇에 고춧가루나 이런 게 너무 많아요. 그래서 설거지 잘 하게 2학년이 알려주면 좋겠습니다.

윤별 : 제가 도예를 하는데 판을 잘 닦아주세요.

소연 : 내일 우리 아침에 비가 오지 않는다면 체력장을 하지요. 알고 있나요? 향군회관 앞에서 만나서 출발해서 과정별로 정상까지 올라가는 목표 시간이 있어요. 그 시간 안에 가면 우리 몸이 튼튼하다는 걸 확인하는 방식으로 할 거예요. 비가 오지 않으면 산을 타고 얼린 사과즙도 먹을 거예요. 학교에서 향군회관까지는 4~5학년이, 향군회관부터는 청소년이 옮겨주세요.

지성 : 체력장에 대한 질문인데요, 팀이 안 나뉘어져 있나요?

채빈 : 청소년, 1~3, 4~5가 각각 한 팀이래요. 1학년 친구들이 짝꿍이 두 명인데요, 민지 짝이 주연이 누나랑 윤승호라알고 있어요. 윤승호가 짝이 없는 게 아니라 안 챙기는 거니까 제발 짝 좀 챙겨주세요.

원재 : 화요일에 4~5학년이 농악을 하잖아요. 그런데 그때가 강사샘 수업인데 방해가 되는 거 같아서, 혹시 장소를 바꿔주면 좋겠어요. 옷살림에서 하나?

유섭 : 옷살림에서 치는 애들도 많아요. 챙기는 중인지 모르겠는데, 가까워서 소리가 너무 방해되니까 놀터에서만 쳐주세요.

윤지 : 제가 너무 힘들어서 그러는데요, 한 번 말하면 들어주실래요? 하지 말라고 하면 하지 마세요. 스트레스 받아요.

유섭 : 더 없으면 볍씨나눔마당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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