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5월 10일 화요일 볍씨 전체나눔마당
작성자 : 김동희 | 등록일 : 2016-05-10 12:17:17 | 조회수 3293

사회 : 한수민

서기 : 천호준

여는노래 : 풍선, 꼬부랑 할머니, 사람들

1) 반 생활 나눔

돌솥반 : 관계 이야기를 했습니다.

오늘반 : 숙제 이야기와 벌을 받았습니다.

천날반 : 우정반과 같이 자치 들살림 때 할 공포체험, 이야기, 놀이를 준비하는 인원을 정했습니다.

우정반 :

바다반 : 하지마 약속에 대해 이야기 했습니다.

별빛반 :

우주반 : 인덕션 닦는 것과 싱크대 밑 닦기, 그리고 빗자루에 대해 이야기 했습니다.

 

2) 큰모임 나눔

갤러리 [사진] : 들모임으로 감고당길에 갔습니다.

얘더놀 [놀이] : 손으로 할수 있는 놀이를 조사했고 이전에 했던 마당놀이를 평가했습니다.

만원 [글씨] : 청소년과 어린이 과정 나누어서 문자에 대해 공부했습니다.

화초전 [꽃] : 어버이 날 카네이션을 만들었습니다.

 

- 아래학교 -

나와 가족이라는 주제로 배냇저고리나 양말, 출생과 관련된 물건들을 가져와서 이야기 나눴습니다. 아이들의 어릴 때 사진과 부모님의 사진들로 책을 만들었습니다.

 

 

3) 지혜 나눔

 

- 가족들살림 평가를 해주세요 – 준우

준우 : 이번 주제였던 가족문화 만들기에 대한 평가를 해주세요. 어린이 과정 친구들은 간단한 소감을 이야기 해주어도 괜찮아요.

학서 : 좋았던 것과 아쉬워던 점을 이야기 해주면 좋을 것 같아요.

랑 : 캠프파이어가 재밌었어요. 너무 짧은게 아쉬웠어요.

준우 : 그리고 모둠별로 했던 활동들에 대해서도 이야기 해주세요.

수혁 : 밥을 준비할 때 저학년들도 같이 참여 해주세요.

예니 : 늦게 와서 참여를 많이 못해서 아쉬웠어요.

현우 : 모둠끼리 모여서 공연을 한 것이 재밌었어요.

재윤 : 일정이 너무 빡빡해서 쉴 시간이 부족했던 것 같아요.

조수민 : 모둠을 잘 섞은 것 같고 여러 가지 몸 활동을 해서 좋았습니다.

새한 : 줄다리기가 재밌었어요.

재향 : 운동장에서 몸놀이를 할 때 인원이 많이 빠진 것 같습니다. 공연준비를 하느라 참여를 하지 않은 것 같은데 공연과 몸놀이의 비중을 적절히 잘 섞으면 좋겠습니다.

찬유 : 취침시간과 기상시간이 너무 빨라요.

기원 : 들어가지 말라고 한 곳에서 잔디를 망친건 잘못된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표상 : 짧아서 아쉬웠어요.

수연 : 캠프파이어가 너무 짧아서 아쉬웠어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시간을 조금 더 늘렸으면 좋겠습니다.

재향 : 주제와 모둠별 활동에 대한 내용을 더 이야기 했으면 합니다.

학서 : 이전부터 다른 구성원들끼리의 교류가 많아서 그런지 모둠끼리 했던 활동이 많다고 느껴지지 않았어요.

조수민 : 모둠 활동 중에 자신의 장단점과 듣고 싶은 말을 적고 서로 칭찬을 해주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칭찬을 하려고 할 때 그 사람의 볍씨에서의 모습을 생각하게 되어 좋았고 모든 종이를 강당에 붙여놓아서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도 알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기분좋게 서로를 알아갈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승우 : 작년에 했던 시장에 가면 놀이가 없어서 아쉬웠어요.

찬유 : 모둠끼리 요리 하는 시간이 재밌었어요.

현우 : 모둠끼리 체육대회 할 때 재밌었어요.

진영 : 1인 1지기를 맡아서 진행하기로 했었는데 밥할 때 저학년 아이들도 같이 맡아서 진행한 점이 잘 된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재향 : 작년보다 더 적극적으로 참여 했던 것 같습니다.

수연 : 가족 들살이 모둠을 홈페이지에 공지를 했었던걸 몰랐고 가족의 의미를 알려주는 활동이 적어서 아쉬워요.

재향 : 모둠별로 요리하고 밥을 같이 해먹는게 가족문화의 중요한 지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평소 집에서 엄마가 대부분 요리를 하지만 이번 들살림에서 아이들과 같이 요리를 하는 시간이 좋았습니다. 모둠별로 다르겠지만 이번 들살림때 음식물을 남기지 않고 깨끗하게 먹는 문화는 학교에서 보다 잘 지켜지지 않은 것 같습니다.

준우 : 요리는 주로 이모들이 하셨고 음식물 쓰레기는 많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다른 4,5학년 친구들도 이야기 해주세요.

현우 : 마지막에 1박 2일동안 찍었던 사진을 보는게 좋았어요.

 

 

- 저번주 지혜나눔때 나온 연예인 이야기 정리글 이야기 해주세요 - 조수민

연재 정리글

  1. 2ne1을 나처럼 생각 하는 것

- 이렇게 하는건 그냥 과하게 좋아하다 보니까 마치 내욕처럼 들렸던 것 같다.

  1. 나에게 2ne1이란

- 다연언니와 친해질 수 있는 계기었다.

  1. 이런 생각이 나에게 미치는 영향

- 마치 2ne1을 나같이 특별하다 보니까 내 소유도 아니고 나도 아닌데 다른 사람이 사용한다거나 이용을 하면 오히려 겉으로는 전혀 기분이 나쁘지 않은 듯 하다가 뒤에서 더 쌓였다. 지난번 보민이 일과 마찬가지로 윤하한테 사과받고 끝내루 있던 상황인데 그냥 2ne1 욕이라서 복수를 하려 했던거고 상황이 더 악화되었다.

  1. 앞으로의 계획
  • 2ne1이 나도 아닌데 무턱대고 남한테 짜증내지 말고 앞에서 바로 이야기를 하고 싶다. 과한 행동 때문에 바람반 여자애들과 나의 관계를 망치는 것 같다. 앞으로는 여러사람들과 관계를 맺을 것이다.

 

수혁 : 만약에 다른친구가 2ne1을 안좋게 이야기 하는 것에 대해서 사과를 하기 싫다고 이야기 한다면 어떻게 할지에 대해서도 생각을 해봤는지 궁금합니다.

준우 : 연재가 정리를 한 것이 따로 뒷담화 하지 않고 바로 이야기 하기로 했지만 연예인을 자기 자신처럼 생각하고 다른 친구가 2ne1을 안좋게 이야기 할 때 기분이 나빠지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었으면 합니다.

민정 : 저도 연재처럼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을 욕할 때 욱했지만 지금은 그래 그럴수도 있지 라고 생각하고 넘어가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조수민 : 어떤 사람이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을 욕하면 기분이 나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민정이 같은 경우는 그 연예인을 욕을 할 때의 반응이나 대처가 하는게 너무 과해서 줄여가고 있다고 했는데 연재도 민정이처럼 줄여나가는 연습을 하면 되지 않을까요.

수혁 : 민정이누나처럼 다른 사람의 입장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잘 될지 의문이 들고 그러다 보면 오히려 뒷담화를 할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조수민 : 연재도 연재 나름대로 노력을 하겠지만 연재가 좋아하는 연예인을 욕을 하면 기분이 나쁜걸 모두가 알기 때문에 다른 친구들도 연예인을 욕하는 상황을 줄였으면 합니다.

재향 : 나왔던 결론에 모두 동의합니다 서로 상대방을 존중하는 방향으로 진행했으면 합니다. 하지만 볍씨에서는 연예인에 관심을 두는 것보다 자신과 내 주변 사람들에 집중했으면 합니다. 연재도 평소에 연예인보다 자신에 대해 더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 나쁜 말에 대해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 건무

건무 : 예니가 요즘 아이들을 괴롭히는 것 같고 예니가 나쁜 말을 많이 써서 금지할지 말지 이야기 했으면 합니다.

재항 : 어떤 나쁜말이에요?

건무 : 넌 상대할 가치가 없다, 라는 말과 그리고 비속어를 썼습니다.

수혁 : 이전에 햇던 욕과 다른점이 있나요?

재향 : 비속어는 아니지만 비하하는 표현들인 것 같습니다. 이 이야기는 반에서 한번 이야기를 나누고 정리한 다음에 다음 전체 나눔마당에서 나눠보았으면 합니다. 예니가 있는 반에서 해야 할 이야기지만 전체에서 해야 할 필요가 있다면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건무 : 우주반에서 먼저 이야기 하고 필요가 있다면 다음 나눔마당에서 이야기 해요.

 

 

4) 알림

은수 : 기태오빠가 딱밤을 때리지 않았으면 합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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