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 18일 화요일 전체나눔마당

사회 : 김은수

서기 : 김한결

노래 : 사람들

[반 나눔]

• 큰생태반 : 게임 이야기, 거름회 때 이모들한테 빵 사달라고 한 것 사과함.
• 푸른추억반 : 자리 이야기, 삼촌들에게 강요하는 것
• 옥길삼거리 & 열쇠반

: 게임 이야기, 들모임 약속, 자치들살림 모둠 이야기

• 찹쌀반 : 공간의 의미, 들모임 약속
• 산들반 : 삼촌들에게 강요하는 것

[지혜 나눔]

1. 삼촌들과 함께 하는 들모임

• 찹쌀반 : 조르지 않기, 삼촌들한테 의지하지 말고 스스로하자. 투정부리지 말고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말자. 매달리거나 때리기 등 함부로 하지 말자. 삼촌들을 비교하지 말자. 삼촌들이 하자는 대로 따르자.
• 산들반 : 가방을 스스로 챙기자. 가고싶은데로 못 간다고 투정부리지 않기. 삼촌들과 섞여서 다니자. 들모임 끝나고 삼촌들은 뒷풀이를 하지 말자는 의견(집에가서 아이들과 놀자)과 뒷풀이는 괜찮다는 의견(평소에는 삼촌들끼리 놀지 못하니까 자유시간을 주자)으로 갈라짐. 뒷풀이를 해도 만취하지 말자. 우리가 가고 싶은 곳(캠핑, 자전거여행, 미술관 박물관 등)
• 푸른추억반 : 불만하지 않기, 공장과자나 패스트푸드 사달라고 강요하지 않기. 삼촌들 무시하지 않기. 건강한 먹거리를 먹자. 갈 때 인사 잘하기
• 옥길삼거리&열쇠반 : 장소 기준 : 돈을 낭비하지 않는 곳, 배울 수 있는 곳, 넓은 곳,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곳, 다같이 재밌는 곳, 아빠들도 같이 놀 수 있는 곳 / 약속 : 사달라고 조르지 않기, 간식은 직접 만든 간식, 과일과 견과류는 괜찮지만 불량식품과 인스턴트는 x, 도시락은 고기류와 인스턴트는 x, 가능한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차량 이용할때는 함께 타기

• 기원 : 나온 내용들이 충돌되지 않으면 삼촌들에게 정리해서 이야기를 하면 좋겠다.
• 재향 : 삼촌들이 시키는 대로 하자는게 뭔지 궁금하다.
• 은수 : 삼촌들이 계획한 것을 따라가자.
• 재향 : 이미 준비한 것에 대해 부정적인 태도, 불만을 하지 말자는 것이 포인트죠? 우리의견을 다 받아들일 수는 없지만 하고 싶은 것은 반에서 제안한 것을 전달하면 좋겠다는 생각은 있다.
• 사랑 : 우리반에서는 삼촌들의 뒷풀이에 대한 의견이 갈라지는데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 민중 : 각 의견의 이유를 간단히 소개해주면 좋겠다.
• 이은 : 뒷풀이를 해도 된다는 것은 삼촌들이 오랜만에 만났으니 삼촌들만의 시간을 주자. 뒷풀이 하지 말라는 것은 우리랑도 좀 놀아주라, 잠자거나 술만 마시지 말고, 그리고 아빠들이 술마시는 것이 싫다.
• 다연 : 우리아빠는 술마시고 들어와서 잠자는 나를 깨우는 등 부작용이 있다. 그래서 시간을 정하면 어떤가?
• 연우 : 다 놀고 나서 뒷풀이를 하는건 괜찮은데 노는 시간 중에, 놀아야 하는 시간을 빼서 뒷풀이를 하는 건 문제가 있다.
• 수혁 : 뒷풀이는 괜찮은데 뒷풀이 하려고 대충대충 빨리 하려는 것이 있으면 싫다.
• 사랑 : 뒷풀이에 따라가는 아이들이 있는데 안 갔으면 좋겠다.
• 은수 : 대부분 뒷풀이 반대인 것 같은데 찬성하는 사람 없나요?
• 수현 : 술을 마시고 말고는 아빠들 자유라고 생각한다. 우리같이 만나서 놀아주고, 삼촌들은 삼촌들끼리 놀수 있다고 생각한다.
• 시윤 : 저도 뒷풀이 찬성이고, 노는 것은 자유라고 생각한다. 너무 늦게만 안 논다면.
• 수혁 : 그건 맞는데 평소에도 이주일에 한번씩 술많이 마시고 그러는 것 같은데 더 놀아야 하는지 모르겠고 뒷풀이할 때 커피를 마시면 안되나?
• 정우 : 우리아빠도 취하면 이상해요.
• 사랑 : 저희 아빠도 2주에 한 번씩 삼촌들 만나서 번개하고, 회사일 때문에도 술마시고 그래서 건강이 걱정되기도 하는데. 일주일에 한번씩 축구하러 다니고 해서 인대도 다쳤다. 그래서 저는 뒷풀이는 안했으면 좋겠다.
• 연우 : 뒷풀이 해도 상관없다고 생각하는데 너무 많이 먹지 않고, 너무 늦게만 들어오지 않고, 놀이만 대충대충 안 하면 될 것 같다.
• 사랑 : 엄마도 술을 마시고 올때가 있는데 만취하지는 않는다.
• 수혁 : 아빠들한테 술 조금 마시라고 해서 조금 마시는 것도 아니니까 뒷풀이 안했으면 좋겠다.
• 이은 : 저도 같은 의견인데요 한번 마시면 중단할수 없다. 저희 아빠가 적게 먹고 온 적은 100번중의 한두번. 그래서 적게 마시는 건 불가능하다고 생각. 술 많이 마시면 다음시간은 숙면시간이 된다.
• 선우 : 이은이형이 술 줄이는 것이 불가능할거라고 햇는데 뒷풀이를 안 하는게 더 힘들 것 같다.
• 시윤 : 우리아빠는 가끔씩 집에 오고 삼촌들도 가끔씩 만난다. 만나서 삼촌들의 문화를 키우는게 좋을 것 같아서 뒷풀이 괜찮다.
• 국호 : 저는 반대 의견. 오랜만에 오면 가족이랑 있었으면 좋겠는데 뒷풀이 가면 속상하다.
• 은수 : 지금 뒷풀이해도 된다는 의견은 아빠들끼리 만나는 시간이 많이 없으니까 술한잔 해도 좋겠다 / 안된다는 의견은 술 줄이는 것이 안되니까, 가족들과 더 시간을 보내자는 이유
• 연우 : 우리랑 들모임 갈 때 뒷풀이는 하되 술안먹는 뒷풀이는 어떨까요?
• 해민 : 삼촌들이 술 마시는건 괜찮다고 생각. 자기가 결정을 내린 거니까 자유아닌가.
• 새누 : 저는 놀아주는 시간은 말고는 조금 마시면 괜찮다고 생각.
• 사랑 : 술뿐만 아니라 뒷풀이하면 안 마시는 아빠들도 몇몇 있는데 분위기따라 마시기도 하고.
• 은수 : 저도 반대의견인데 삼촌들끼리 다같이 하는건 좋은데 술마시면 몸에도 안 좋고 가족에도 피해가 가서 싫다.
• 재우 : 마시고 싶은 술을 못마시게 하는 건 너무한 것 같고 한잔정도는 괜찮다.
• 사랑 : 저도 술 마시는 건 자유라고 생각. 엄마들처럼 술마시는 것보다는 만남이 위주가 되면 좋겠다.
• 준우 : 아빠들이 술마시는 것에 대해서 한을 품고 있는 친구들이 많은 것 같으니까 거름회나 가족안에서 얘기하면 좋겠고. 더 토론을 하는 것 보다는 아빠들이랑 들모임 가는게 자주 있는건 아닌데 그 날은 우리랑 놀아주려고 날짜를 뺀것이니까 많이 안마시고 최대한 집으로 가서 우리랑 놀아주면 좋겠다고 정리하면 될 것 같다.
• 재향 : 우리가 할 수 있는 얘기라고 생각한다. 근데 우리끼리만 결정할 것은 아닌 것 같다는 의견인 것 같다. 청소년 언니들이 5월 거름회때 이야기를 꺼내서 합의를 만들면 좋겠다.
• 진영 : 들모임 약속을 한결이가 정리할 건데 홈페이지에도 올려주면 좋겠다.

2. 게임 이야기

• 재향 : 게임하겠다는 친구들끼리 모여서 얘기해보기로 했는데 이야기 했나요?
• 못했어요.
• 은수 :　반에서 얘기한 반들은 발표해주세요.
• 큰생태반 : 게임이 주는 영향에 대해 이야기했고, 중독되고 계속하고 싶어지고 머릿속으로 게임 생각하게 되고 그런다.
• 45학년 : 게임하는 애들은 얼마나 했는지 얘기했고, 다하지 않기로 했는데 어디를 가거나 가족들이 하는 경우가 있어서 가족회의를 하고 생활글에 쓰기로 했다.
• 푸른추억반 : 오빠, 가족들이 하는 걸 본다. 자기 일을 못하게 된다. 게임을 하면 현실에서 노력하지 않게 된다.
• 은수 : 게임하는 친구들은 다시모여서 어떻게 할지를 얘기하고 다음에 얘기해보자.
• 민중 : 누구인지 서로 확인해서 언제 어떻게 역할 맡을지 정하면 좋겠다. 이야기 하지 않고 몰래 하고 있는 친구들이 계속 있다.
• 게임 하고 싶다는 사람 : 국호, 이은, 지완, 제원, 재윤, 세민, 표민, 해준, 효송
• 재향 : 이제 게임하고 싶다는 친구들이 모여서 이야기할건데, 약속 정하기 전에 안하기로 했는데 아닌 친구들이 있다고 한다. 그럼 약속을 정해도 안 지킬 것 같다. 지금 약속 안 지키고 게임하는 친구들한테 게임 이야기하고 결정해오라는 권리를 주는 것에 대한 고민이 있다. 약속 정하기 전에 게임 하지 말아야 한다.

3. 자치들살림 모둠

• 윤서 : 45에서 짠 모둠이랑 13이 짠 모둠을 연결하는걸로 알고 있다.
• 은수 : 어떤 방법으로 짝지을까요?
• 사다리타기..
• 재우 : 사타리타기가 뭔가요?
• 사랑 : (사다리타기 설명함)

[알림]

• 사랑 : 4학년이 짝꿍이 필요할만큼 집중을 안한다.
• 수혁 : 4학년 장난이 너무 심하다. 4학년 짝꿍 이야기를 다음 나눔마당때 이야기했으면 좋겠다.
• 재향 : 질퍽한 땅을 최대한 안 딛도록 조심. 차탈 때 깨끗하게 털고 타자.
• 연우 : y버스에서 자리 옮기지 말자.
• 은수 : 목포에서 유가족분들이 스티커를 나눠주라고 주셨다.
• 윤승호 : 전체나눔마당때 내가 장난친 것에 대해서 이야기하려고 한다. 장난치는게 재밌어서 그랬다. 이제부터 집중을 잘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