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의 시작, 밤문화 주간
작성자 : 박우리 | 등록일 : 2017-11-08 22:46:55 | 조회수 137

누구보다 일찍 일어나서 등교하는 새나라 새일꾼 볍씨 아이들.

그런데 가을의 몇 날은 느지막이 학교에 옵니다. 

평일 오전을 여유롭게 보내는 꿀맛을 느끼고, 해질무렵부터 깜깜한 밤시간을 함께 보내는 날, 밤문화주간.

 

으스스해지는 시간에 하는 귀신놀이를 기다리는 아이들도 많지만

 

올해는 '가족의 밤' 문화를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첫 날을 시작했습니다.   

아이들은 하교해서 밥먹고 몇 가지 일을 하다보면 금방 잘 시간, 부모님들도 바쁜 일상속에서

매번 가족들이 모여 저녁시간을 오붓하게 보내기가 쉽지는 않은 것 같아요.

그래서 가족끼리 한 모둠이 되어 몇 가지 활동을 하면서 소소한 이야기를 나눈 <가족의 밤>

 

 

많이 와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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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기원샘에서 보윤, 동주 아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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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도 서로 먹여주고,

부모님 발도 씻겨드리고,

차도 마시고,

담소도 나누는 가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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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날은 <우리반의 밤>

1-3학년과 4-5학년은 평화이야기를 나누면서, 청소년은 낭송과 함께하는 문학의 밤을 보냈습니다.

 

평화통일 송 녹음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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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이 없는 세상을 위해, 가슴아픈 사람들을 위로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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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울리는 말과 글에 귀기울이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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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 아래서 먹는 저녁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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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날은 <사물놀이의 밤>

지난 교사여름연수 때 우연히 관람하게 된 김덕수 풍물놀이패 공연.

온몸으로 발산하는 에너지, 화려한 상모돌리기를 보며

'아이들도 풍물의 멋을 느낄 기회를 마련해보자' 싶어서 알아봤는데 마침 큰 공연이 잡혀있었습니다.

졸기도 하고, 온몸으로 흥을 느끼기도 하며, 저마다의 방식으로 즐긴 마지막 날이었습니다.

 

 공연 보러 가기 전, 옥삼반은 뛰어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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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밌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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