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19전체나눔마당 - 조리수업실 이름 정하기2
작성자 : 김동화 | 등록일 : 2018-06-19 11:41:47 | 조회수 4835

전체나눔마당

날짜: 2018년 6월 19일

사회: 가람

서기: 이은

노래: 바로 그 한 사람, 우는 소

 

[반나눔마당]

햇반: 묵상 공부에 대해 이야기를 했습니다.

소나무반: 여행으로 빠진 지기를 어떻게 나눌지 이야기 했습니다.

버들/상상반: 자치들 살림동안 선생님 이름으로 잔인한 삼행시를 지은 것에 대해 그리고 나쁜 말의 기준에 대해 이야기를 했습니다.

느낌표/달빛반: 탈북민, 역사, GMO에 대해서 이야기했습니다.

 

[큰모임]

4, 5학년 큰모임 시간에 모두 모여 환경 달력/포스터를 만들었습니다.

 

[지혜나눔]

-조리 수업실 이름 정하기

후보: 밥터, 밥도둑, 요리조리

가람: 반에 가서 의견을 모으자 했었는데 어땠나요? 1~3,4~5학년 이야기 했나요?

유섭: 욕 이야기한다고 못했어요.

가람: 그럼 이야기를 못했는데 일단 같이 한번 이야기 해온 반에서 이야기를 해볼까요?

연우: 이름을 반에서 의견을 정해오자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동의할 수 있는 더 좋은 새로운 이름을 내보자는 것 아녔나요?

가람: 일단 새로운 이름을 내서 많은 사람들이 찬성을 하면 후보로 올리도록 합시다.

재향: 밥터에 투표한 사람들이 30%정도 있었지만 나머지 대부분 사람들이 맘에 들어 하지 않았는데 새로운 후보를 내서 다시 밥터와 투표를 하자고 이야기했던 것 같아요.

가람: 네 밥터를 제외한 두 후보는 지우고 새로운 이름을 내서 모두 찬성하면 두 후보를 가지고 투표를 해봅시다.

사랑: 새로운 이름으로 밥솥 어때요?

소민: 맛단지

새한: 밥코드

병찬: 밥집

이외후보: 자연밥터, 볍씨밥터, 요리도둑, 식당, 배부룬, 볍씨밥, 밥드림, 쿠우, 밥단지, 반찬마당, 밥상, 밥, 밥마당, 밥보따리

가람: 여기까지 받도록 하겠습니다. 어떻게 투표를 할까요?

연우: 표가 30명 이상 나온 이름만 정하기로 전에 이야기 했어요.

가람: 그럼 손을 들어서 30표 이하가 나오는 이름은 지우도로 할게요. 한 번씩만 손을 들게요.

투표 결과: 자연밥터(1), 밥솥(19), 볍씨밥터, 식당, 배부른, 쿠우, 맛단지, 밥코드, 밥집, 요리도둑, 볍씨밥, 밥드림, 밥단지, 반찬마당, 밥상, 밥, 밥마당, 밥보따리(손을 든 인원수가 적어 세지 않았습니다.)

가람: 밥터를 포함 시켜서 다시 투표 할게요. 이번에는 두 번씩 들게요.

투표결과: 밥터(49), 밥터 반대(16)

가람: 이렇게 되면 거의 다른 이름들은 30%가 넘지 않아서 의미가 없을 것 같은데 계속 투표를 진행해볼까요?

연우: 지난주에 찬성했던 이야기가 밥도둑과 요리조리가 합쳐서 새 이름을 정하자 했었는데 지금상태에서 많은 사람들이 밥터에 찬성을 했기 때문에 이후의 투표는 의미가 없지 않을까요?

가람: 두 번씩 들기로 했으니까 계속 진행해볼게요.

투표결과: 밥솥(42), 볍씨밥(0), 식당(0), 배부른(0), 쿠우(2), 맛단지(2), 밥코드(9), 밥집(2), 요리도둑(2), 밥드림(6), 밥단지(0), 반찬마당(1), 밥상(2), 밥(0), 밥마당(0), 밥보따리(0)

가람: 밥솥을 제외한 다른 후보는 투표한 사람이 없거나 인원이 적기 때문에 지우도록 하겠습니다.

최종 후보“ 밥터, 밥솥

최종 후보 투표: 밥터(44), 밥솥(27)

가람: 저희가 전에 30명 이하가 되면 후보를 지우자 했는데 밥솥이 27이 되어서 지워야할 것 같아요. 괜찮은가요? 반대가 있는데 이유를 말해주세요.

연재: 밥터의 절반이 22인데 밥솥은 27명이라서 지우기 애매합니다.

이은: 반대하는 밥솥 사람들의 이야기를 좀 더 들어보아요.

가람: 모여서 토론을 해서 다시 이야기해볼까요?

연재: 모여서 토론하는 것은 의미가 없을 것 같아요.

가람: 그러면 어떻게 해볼까요?

서연: 지난번 놀터 이름 정할 때도 한 주씩 돌아가면서 후보 이름을 불렀는데 이번에도 그렇게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가람: 반대하는 사람이 없으니 일주일동안 한 번씩 이름을 불러보는 것으로 할게요. 어떤 후보의 이름을 불러볼까요?

학생들: 밥터

가람: 밥터 먼저 일주일동안 불러봅시다. 다음 지혜 없으면 알림으로 넘어 갈게요.

 

[알림]

태현: 수돗가에 설거지 음식물을 잘 버려주세요.

국호: 도예 실에 있는 물품을 도예 선생님의 허락 없이 사용하지마세요.

민중: 그렇게 이야기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국호: 유약 통에 페인트를 담아서 사용해서 새로 구해야하는 상황이 생겼어요.

은수: 고양이 털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이 있는데 니코를 만지고 손을 깨끗이 씻어주세요.

유섭: 6월 20일이 물 적약 날인데 나누어진 포스터를 보시고 실천해주세요.

재향: 이번 주 목요일 부모님이 오셔서 라벨 작업을 하실 텐데 꼭 필요한 상황이 아니면 작업을 방해하지 말아주세요.

지훈: 청소년과정에서 이번주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여행을 다녀옵니다.

가람: 지금 목소리를 크게 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말이 들리지 않아요. 모두 조용히 해요. 이은: 자기들끼리 소곤소곤 하는 것이 안 들릴 것이라 생각하는데 모이면 웅성웅성하듯이 시끄러워요.

은수: 뒷산의 급식소에도 고양이 사료를 주세요.

사랑: 니코를 좋아하는 마음은 좋지만 좋다고 밥을 너무 많이 주면 니코가 아파요.

 

[마침]

가람: 더 이상 알림이 없으면 2018년 6월 19일 전체 나눔 마당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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