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볍씨 여름학교 #밤도깨비들의_대모험_5일차(마침)어느새 한여름 도깨비 대모험 마지막 날이네요. 이제 노래 부르는게 제법 익숙해 졌는지, 노래 가사를 조금씩 바꿔 부르며 키득키득 웃는 어린이 도깨비들입니다. '숲 속을 걸어요'를 개사해서 만든 '볍씨에 오세요' 노래도 동희샘 기타 반주에 맞춰 신나게 불러봅니다.
오늘은 5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하는 ‘도깨비 잔치’날! 잔치에는 음식 준비가 빠질 수 없죠? 모둠을 나눠서 떡볶이, 애호박전, 주먹밥, 구운 감자와 옥수수를 준비하기로 했어요. 쪽지를 뽑아서 모둠을 정하고, 밥터에 가서 요리를 시작합니다.
떡볶이는 동희샘과 함께, 애호박전은 경아샘과 함께, 주먹밥은 우리샘과 함께, 감자와 옥수수 굽기는 민중샘과 함께 준비합니다. 5일동안 지내며 가마솥에 밥도 하고 도시락도 싸고 여러 지기를 나눠서 했더니, 요리하는 모습이 어색하지 않고 자신감도 붙은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