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910 전체나눔마당 - 음식의 소중함을 알 때까지, 간식을 먹지 않겠습니다아!
작성자 : 김소연 | 등록일 : 2019-09-10 17:29:36 | 조회수 3463

<9월 10일 전체나눔마당>

 

- 이끄는 이 : 동주 / 쓰는 이 : 민영

- 여는 노래 : 추석날, 항해

 

<반나눔>

- 여울반 : 작은 가방 가져오는 이야기 – 통신문 보고 알아서 판단해서 가져오기로 함

- 무지개반 : 시간표 만들기, 솟대 부러진 것 어떻게 할지 – 팀 나눴고 다시 만들기

- 45학년 : 가정통신문 이야기

- 청소년 : 기후행동 피켓 만들기

 

<지혜>

# 세면대에서 나온 먹다 뱉은 음식

- 새한 : 지난 화, 수요일쯤 남자화장실 세면대에 음식물을 버리고 갔다. 45학년에서 이야기 해봤는데 누군지 안 나와서 전체나눔마당에서 이야기 꺼냈다.

- 민중 : 같이 나눈 이야기와 어떤 상황인지 이야기 해주면 좋겠다.

- 새한 : 상황이 잘 기억 안나서, 있는지 없는지만 확인하고 끝났다.

- 동희 : 새한이가 지기 하는 중에 세면대 물이 막힌 걸 확인하고 밑에 있는 배수구를 뺐는데 씹다 뱉은 것처럼 보이는 밥알과 반찬 덩어리가 있었다. 반 나눔마당에서 이 이야기를 어제 꺼냈고, 두 반이 같이 이야기 했다. 누군지는 나오지 않았고, 학교 전체가 쓰는 공간이니까 전체 나눔마당에서 이야기 해보자고 꺼낸 것이다.

- 이끄는 이 : 누가 했는지 이야기 해주면 좋겠다. 스스로 말할 수 있게 방법을 찾아보자.

- 지호 : 음식물 쓰레기 버리지 않으면 좋겠다.

- 새한 : 방법 찾아보자고 한 거 이해한 거에요? 이해 못했으면 짝꿍들이 이야기 해주면 좋겠다.

- 유섭 :13학년은 제일 가깝게 화장실이 있으니까 저기 화장실을 안 쓸 것 같다. 45나 청소년 중 하나일 것 같다.

- 이끄는 이 : 반에서 이야기 할까요?

- 우리 : 범인만 찾으면 끝나는게 아닌 것 같다. 음식을 남기지 않는건 우리학교의 좋은 문화라고 생각하는데 이 의미를 생각해보고, 실제 생활에서 어려움이 있다면 해결방법을 이야기 하면 좋겠다.

- 지성 : 저도 반에서 이야기 하면 좋을 것 같다.

- 선우 : 모금통도 전체에서 말하기 힘드니까 쪽지 넣는건데, 이번에도 모금통 안에 편지 같은 걸 넣으면 어떨까요?

- 재향 : 모금통도 지금 누가했는지 안 나왔는데, 반에서 돌아가서 이야기 하자고 하는게 빨리 끝내고 싶어서 그러는건지 용기낼수 있게 하는건지 모르겠어서 고민이 된다. 그리고 45랑 이야기 할 때는 이게 언제 막힌건지는 모른다. 세면대가 1개. 물이 안 내려간게 언제인지 화,수요일인지 찾을수가 없었다. 청소년이랑 같이 이야기하면 언제 막혔는지 알 수 있을까? 음식물을 세면대에 버리지 않고 어떻게 할 수는 없었을까? 이런 이야기를 같이 해보면 좋을 것 같다. 혹시 물이 막히는 현상을 본 사람 있어요?

- 해민, 산, 이은, 동주, 국호..

- 국호 : 저번주 목요일은 확실.

- 재향 : 혹시 밥먹다가 나가는 경우가 청소년은 있어요? 청소년이 이런 경우가 없으면 45가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것 같다.

- 이은 : 저희는 나가는 경우를 본 적이 없다.

- 승호 : 만약에 했다면 13이 자기 앞에 화장실에 뱉으면 쉽게 들키니까 여기 왔을 수도 있다.

- 국호 : 저희반도 물지기 할 때 빼고는 밥먹다가 나가지 않는다.

- 재향 : 한두명이 너무 늦게 먹어서 남아있을때는 없어요?

- 연재 : 없다.

- 재향 : 45는 어때요?

- 유섭 : 5-4반 많다. 양정우, 박채빈, 윤승호.

- 석주 : 그러면 45끼리 얘기해볼게요.

- 재향 : 그럼 누가 버렸는지는 논의해보는데, 그냥 음식물이 버려진건 45만이 아니다. 이참에 같이 얘기를 나눠야할 것 같다.

- 이은 : 간식 버리는 이야기를 많이 했는데 저희반도 어제 사과가 많이 남은게 버려져있고, 애들이 아무리 이야기해도 중요하게 생각을 안 해서 어떻게 할지 같이 얘기해봐야겠다.

- 건무 : 간식 이야기를 5번은 한 것 같은데, 얘기해도 소용이 있을까 의문이 든다.

- 이은 : 많이 먹을 수 있는데 남아 있다. 모아서 버리는게 효과가 어느 정도 있는지 모르겠다.

- 재향 : 우리가 너무 풍족한 시대를 살고 있는 것 같다. 간식을 안 먹으면 어떨까요?

- 연우 : 저번에도 얘기 많이 했고 나눔마당 끝나면 잊어버리고 해서 저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저도 한번쯤 해보면 좋겠다.

- 새한 : 저도 반대에요. 내가 버리지도 않았는데 제가 안 먹게 되는 건 싫어요.

- 제윤 : 양이 많아서 버리는 거니까 양을 줄이자.

- 지성 : 우리반은 밥을 먹으면 간식을 먹고서 각자 버리는게 아니라 간식통에 버려서 너무 수업에 늦거나 해서 못 먹을 때 아니면 간식통에 넣고서 양심있게 먹는다.

- 재우 : 그래봤자 같은 상황만 반복될 것 같고, 몇 달동안 간식을 끊으면 정신을 차릴 것 같다. 재향 : 고민을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안 먹는걸 해볼지, 줄이는걸 해볼지. 진짜로 간식에 대한 회의감이 드는게 뭐냐면, 밥은 이만큼씩(조금) 먹어요. 반찬도 조금만 뜨고. 근데 사과 반쪽은 커요. 어떤게 주식이고 어떤게 간식일까 헷갈리는데. 뭐가 간식일까요 그러면? 진짜 볍씨학교가 어느 순간부터 간식을 너무 많이 주는 급식문화가 생긴게 아닐까 싶고, 그래서 안 소중해서 버리나 싶고. 이게 너무 많이 반복되어서 고민이거든요.

- 윤서 : 빨리 대안을 마련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또 하나는 간식이나 밥을 다 먹을동안 아예 밖을 안 나가면 좋을 것 같긴 한데 잘 지켜질까 모르겠어요.

- 건무 : 지난 번에도 다 먹고 나가자 정한거 같은데 지금 계속 안 지켜지고 4학년 애들은 야구하러 가고 해서 별로 소용이 없을 것 같은데요.

- 지성 : 그러면 재향샘 말대로 밥을 적게 먹는 애들한테는 간식을 적게 주는게 어떨까요?

- 건무 : 간식을 싫어하면 아예 안 먹으면 이런 일이 안 생기지 않을까 하는 의견인데.

- 연우 : 이게 버려지는걸 봤을 때 싫어해서 버렸다기 보다는 먹다가 버리는 것 같아서. 저희 반에서는 아예 처음부터 내꺼 먹을래 하고 주거든요. 안 먹거나.

- 유섭 : 청소년들처럼 먹기 싫으면 그냥 다른 사람한테 주는걸로 하면 어떨까요?

- 이끄는 이 : 청소년처럼 싫으면 다른 사람에게 주고, 다 먹기 전까지 밖으로 나가지 않는 제안에 동의하시나요?

- 재향 : 그거 원래 있는 방법 아닌가요? 건무가 5학년 때부터 있던 약속이라는 거 아니에요? 그걸 다시 한다는게 무슨 의미가 있는 건가요? 다시 한 번 해보자는 동의인가요? (네) (한번더 강요하는거)

- 지성 : 그 방법이 안 되고 있는 것 같아서 다른 방법을 찾았으면 좋겠어요.

- 준이 : 저도 다른 방법을 생각해보면 좋겠고, 내가 먹기 싫어서 안 먹는거는 편식하는 거잖아요. 그것도 괜찮은 방법인건가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 상효 : 범인을 찾기 위한 방법 중 하나인데요, 간식을 끊는데 기한을 두지 말고 버린 사람이 스스로 자백을 할 때 까지 간식을 끊으면 어떨까요?

- 윤승호 : 근데 만약에 그 사람이 진짜 말하기 싫으면 같은 반 사람들도 피해를 입잖아요.

- 건무 : 같은 의견인데, 그 사람이 만약에 정말 말하기 싫어서 계속 말을 안하면 계속 간식을 안 먹는 거에요?

- 상효 : 저는 그런 뜻으로 말한거긴 해요.

- 윤승호 : 만약에 방법을 찾는다면, 예전에 했던 방법으로 간식을 버리는걸 확인하고 옆사람이랑 서로 확인하고 마침나눔 때 버렸는지 확인하고 안 버린 사람은 내일 간식 없는걸로 하는 것이 어떨까요.

- 윤승호 : 다른 사람도 의견을 내면 좋겠습니다. 내는 사람만 계속 내지 말고.

- 재우 : 제 생각인데요, 간식을 끊으면 다른 사람들까지 피해를 입을 수 있겠지만 그래도 한번 부족해봐야지 음식에 대한 소중함을 알 수 있지 않을까요.

- 서희 : 그렇긴 한데, 잘 먹고 남기지도 않는 사람까지 간식을 끊는다고 한다면 다른 사람들까지 피해가 가는 거잖아요.

- 윤승호 : 자기가 먹고 싶은게 나왔을 때 한 사람 때문에 다른 사람이 못 먹게 되면 그 사람 때문에 다른 사람이 피해를 입는거 아니에요?

- 연우 : 버린 사람이 안 버리게 만들자가 아니라 우리가 다 음식의 소중함을 알자는 의미가 더 큰 것 같아서 다같이 감사한 마음을 가질 때까지 안 먹는게 낫다고 생각해요.

- 현우 : 음식에 대한 소중함을 얘기하면서 생각이 난 게, 소중함을 잘 모르면 지금은 안 버렸다고 할 지라도 누구든지 언제든 버릴 수 있고 먹기 싫은거는 남 주고 먹고 싶은거 나오면 다른 사람것 까지 뺏어서 먹으려고 하는게 반복인거 같아서 아예 안 먹어 보는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 준이 : 의미는 좋다고 생각하지만 너무 길게 하지는 말고 1-2주만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에요.

- 주하(2) : 간식 안 먹는건 괜찮긴 한데 버린 사람이 언제 음식을 소중하게 생각하는지를 알 수가 있을까요?

- 국호 : 저도 주하 생각에 동의를 하고요, 그 친구든 다른 사람들이든 간식을 안 먹는다고 그 소중함을 알까 하는 생각이 들고요. 그 친구가 소중함을 느끼는걸 우리가 어떻게 알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 준이 : 누가 버린지도 모르잖아요. 우리가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으니깐, 일단은 해봐도 괜찮지 않을까 해요.

- 연우 : 덧붙이자면, 저는 그 소중함을 못 느낄 친구는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간식이 막상 안 나왔을 때. 국호가 걱정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모든 아이들이 다 소중함과 감사함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 재우 : 저도 동의를 합니다.

- 준이 : 지금 얘기하고 있던 사람들 말고 먹고 싶다고 했던 새한이나 서희나 그런 친구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다시 한 번 얘기를 하고, 1-3학년 친구들은 잘 모르는 것 같은데 짝꿍 언니들이 한번 더 설명을 해주고 동의하는지 확인을 하면 좋을 것 같아요.

- 서희 : 일단 간식 안 먹는거에 동의는 해요.

- 새한 : 저도 아직까지는 방법이 없으니깐 그렇게 해보고 나중에 결정했으면 좋겠어요.

- 윤승호 : 지금은 아무 방도도 안 나오고 이게 그나마 나은거니깐 이걸 하는게.

- 건무 : 궁금한게 있는데, 지금 안 먹자고 하는 것 까지는 좋은데. 버린 사람이 나올 때까지 안 먹는거죠?

- 재우 : 제가 이해하고 있는 거는요. 음식의 소중함을 알 때까지 간식을 끊는건데요. 그거 맞죠?

- 이끄는 이 : 그러면 다들 음식의 소중함을 알 때까지 간식을 먹지 않는 것에 동의를 하나요?

- 준이 : 저희가 그걸 어떻게 알 수 있죠? 반복인거 같은데, 일주일이 됐든 한달이 됐든 2학기 전체가 될지 모르는 거잖아요. 일단은 1-2주 정도만 하면 어떨까 하는게 저의 의견이에요.

- 서희 : 저도 준이언니 말에 적극 찬성하는데, 음식의 소중함을 알 때까지는 너무 시간이 길 수도 있어서 1-2주만 해봤으면 좋겠어요.

- 상효 : 음식의 소중함을 알 수 있는 정확한 기준을 알 수 있어야...지금 다시 산만해진 것 같은데 다시 조용히 해 주시고요, 윤승호 장난 그만 치고,

- 서희 : 얘기하고 있는 사람 조용히 하래요. 아직 안 끝났어.

- 이끄는 이 : 그러면 간식을 먹지 않는 기간에 대해서 더 의견 없으신가요? 1-2주 하자는 의견이 나왔는데.

- 유섭 : 질문인데, 오늘은 간식이랑 완성이 되었을 것 같아서 오늘은 먹을지..

- 준이 : 이번주까지는 먹고, 다음주부터 시작하는게 어떨까요?

- 상효 : 전체나눔마당이 일주일에 한번이잖아요. 일주일씩 하면서 전체나눔마당 때마다 어떻게 되고 있는지 같이 나누면 되지 않을까요?

- 서희 : 그러면 1주일씩 계속 하겠다는 거야?

- 새한 : 1주 할지, 2주 할지 정했으면 좋겠어요.

- 국호 : 일정을 확실히 하는데 동의하는게, 밥 선생님이 식자재 시킬 때도 며칠치 미리 시키시니깐.

- 이끄는 이 : 시작하는거는 밥 선생님한테 물어보고 시작을 하고, 기간을 얼마나 할 지는.

- 민중 : 끝나는 시간은 미리 정해놓지 말고요, 간식 먹지 말기로 한 마음 전체나눔마당에서 확인하고 “우리 먹어요” 얘기가 되면 그때 먹으면 어떨까요. 남기지 않고 소중하게 잘 먹는 것, 편식하지 않는 것, 우리가 해왔던 것들을 꼭 간식을 먹다 버리는 것만 얘기하는게 아니라서.

- 재향 : 저도 민중샘 의견에 동의를 하는데요. 간식을 한번 안 먹어보자 이거는 간식의 소중함을 느껴보자는건 아니고, 우리가 되게 풍요롭게 사는 세상이라고 느끼는데 그거는 간식만은 아니잖아요. 음식이 오기까지 수고해주시는 많은 분들이 있지만 우리가 식묵상을 하긴 하지만 감사하는 마음 덜 가지고 그러니깐 간식도 함부로 버리지 않았을까 싶어서. 간식의 소중함을 깨닫는게 아니라 음식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으로 하고, 방식으로 간식을 안 먹는걸로 해서, 시기는 이렇게 논의가 치열한 적이 한번도 없었던 것 같아요. 이렇게 뜨겁게 집중했던 나눔마당이 최근에 별로 없었거든요. 우리가 조만간 음식도 간식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가지게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다음 전체나눔마당 때 어떤 친구들이 손 들어서 “이제 간식을 먹어도 되지 않겠냐”고 얘기를 금방 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싫으면 다른 방법을 이야기 해도 되요.

- 국호 : 싫은건 아니에요.

- 이끄는 이 : 그러면 음식의 소중함을 깨달을 때까지 간식을 먹지 않는 거에 다들 동의를 하시나요.

- 국호 : 아주 중요한 이야기 이니깐 짝꿍 동생들에게 한번씩 얘기를 해주면 좋겠어요.

- 이끄는 이 : 1-3 친구들 다 이해했나요? (네) 다 동의하시나요? (네) 그럼 그렇게 할게요.

 

<알림>

# 모금함

- 지성 : 아직 모금함이 끝나지 않았습니다. 모금함에 3만원이 없어진게 아직도 안 나와서 돈을 가져간 사람은 빨리 편지든 돈이든 모금함에 넣어주시면 좋겠습니다.

# 니코 병원비 모금한 돈 어디에 기부할지

- 소민 : 니코가 사라졌잖아요. 사료도 사고 병원도 가려고 돈을 모금했었는데 돈이 많이 남았어요. 이 돈을 다시 돌려줄 수는 없잖아요. 이걸 저희가 저희 안에서는 동물구조하는데 기부를 하자고 얘기를 했는데, 여러분은 다른 생각이 있나요?

- 새한 : 북한 어린이한테 줘도 되지 않아요?

- 연우 : 니코가 사라지긴 하지만, 저희 손 타지 않은 들고양이들이 왔다갔다 해서 걔네들 줄 사료는 남겨놔야 하지 않을까요?

- 소민 : 그러면 지금 세 개 정도가 나왔는데, 이거를 여기 안에서 같이 결정을 해야 하지 않을까요?

- 연우 : 들고양이 사료는 돈을 더 쓰자는건 아니고,

- 소민 : 사료를 주려면 계속 사야 되잖아요.

- 연우 : 지금 당장 줘야 하는 거만..

- 소민 : 지금 사료가 많이 남긴 했어요. 그러면 북한 어린이 돕기에 기부하거나 동물보호하는데 기부하는걸 둘 중에 하나로 결정을 하거나, 아니면 반씩 나눠서 기부하거나.

- 연우 : 꼭 여기에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나오는 것도 아니니깐, 팀 내에서 결정을 하고 어떻게 하기로 했는지 얘기를 해주면.

- 소민 : 그럼 저희 안에서 얘기를 해서 결정을 하고 알려드려도 괜찮을까요? (네)

# 7월 나눔장터 수익금 기부한 내용 나눔

- 재향 : 저희가 7월 방학하는 날에 장터를 열어서 수익금으로 기부를 하자고 얘기를 했잖아요. 얼마였고 어떻게 쓰였는지 말씀을 드릴게요. 장터에서 함께 노력해서 모은 금액이 39만원 정도였고요. 북한 어린이 돕기에 다 내자고 했는데 YMCA 사무실에 갔는데 선생님들이 북한어린이돕기에 반 하고, 사랑의김장에 반 할 수 있냐고 하셔서, 방학날이어서 여러분과 상의할 수 있는 시간은 되지 않아서 미안하게도 선생님들이 결정을 해서 거의 20만원 가량씩 나눠서 기부했어요. 괜찮으시죠?

# 그 외

- 소민 : 짝꿍언니를 정했는데 동생들을 안 돌보고 다른 친구들과 얘기하고 그래서, 짝꿍 동생들을 잘 돌봤으면 좋겠어요.

- 건무 : 온돌반 올라가는 길에 계속 불이 켜져있는데, 잘 껐으면 좋겠어요.

- 원재(1) : 예성이 형이랑 공놀이하러 강당에 놀러왔는데 책상을 봤더니 과자가 있었어요. 그거 들고 온 사람 누군지.

- 유섭 : 그 알림은 지혜로 받아서 다음애 이야기 하면..

 

- 이끄는 이 : 다음 알림 없으신가요? 그러면 2019년 9월 10일 전체나눔마당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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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주희 2019-09-10 오후 5:54:53

    결국 간식은 없애는 것으로 했군요. 음식을 소중함을 알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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