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8학년 박재현 입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쓰게 된 이유는요 저희가 청소년 기후행동과 관련된 다큐멘터리를 봤습니다. 영상의 내용은 청소년들이 작년에 했었던 시위들과 준비과정 인터뷰 등의 내용들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영상을 본 걸 가지고 4모둠으로 나눠져서 기후행동과 관련해서 해볼 수 있는 거리들을 나눴습니다.

1. 시위

시위는 다른 곳에서 주최하는 시위를 같이 할 수도 있고, 아니면 저희가 직접 준비해서 주최를 해서 시위를 하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거리로 나가서 직접 피켓을 들고 시위를 할 수도 있고 아니면 같이 노래를 부를 수도 있고, 이런 식으로 여러 가지 방식으로 시위를 하는 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2. 영상 제작

저희가 직접 기후위기와 관련 된 영상을 제작하는 것입니다. 홍보 영상을 제작하는 방식으로 저희가 직접 기획을 하고, 여러 가지 의견을 모아서 영상을 제작 해보려고 합니다.

3. 포스터 제작

포스터 제작도 비슷한 의미입니다. 포스터를 제작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홍보를 하는 방식입니다. 포스터 안에는 그림이 들어 갈 수도 있고, 글이 들어 갈 수도 있고, 이런 식으로 다양한 방식을 생각해 봤습니다.

4. 공연(연극,인형극)

공연은 저희가 직접 대본도 쓰고, 소품도 준비를 해서 인형극으로 해볼 수도 있고, 아니면 대본을 쓰고 동작을 만들어서 연극으로 해볼 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기후위기와 관련해서 연극 또는 인형극도 생각을 해봤습니다.

5. 학교 인터뷰

학교 인터뷰는 저희가 학교 학생이나 학부모 교사 등 저희 학교와 관련 된 분에게 기후위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 하시는지 등등 여러 가지 질문들을 뽑아서 물어보고 그걸 정리해서 올리는 방식도 생각을 해봤습니다.

6. 인터넷 홍보

저희가 만든 포스터 영상제작 공연 등을 sns같은 인터넷 매체에 올리면 조금 더 널리 알려질 수 있을 거 같아서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리고 꼭 영상 포스터가 아니여도 글을 써서 올릴 수도 있고 다양한 방식으로 해보려고 생각해봤습니

저의 소감

이번에 이 다큐를 통해서 다시 한 번 기후를 위한 노력이 많이 필요 하겠구나 라고 느꼈고,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행동을 해야지 이 1.5도를 막을 수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1.5도 란 지금 현재의 지구가 평균 온도가 막 올라가고 있는데 산업혁명 이전보다 평균기온 상승이 1.5.도가 넘으면 수면이 상승하고, 기후가 악화되고, 기후가 이상해지게 됩니다. 분명히 겨울인데 덥고, 여름인데 덥지도 않고, 그런 식으로 기후와 관련 된 변화들도 생기게 됩니다.

다큐를 보면서 청소년들이 주최가 돼서 행동하는 모습이 정말 멋지고, 왜 어른들은 행동을 하지 않을까? 왜 나서서 하지 않으려고 하고, 미루기만 할까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누군가가 시켜서 한 행동이 아니라 자기가 필요하다고 느끼고, 지금 하지 않으면 안되겠구나 라고 생각해서 한 부분이 멋있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