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볍씨나눔마당 (1021)
작성자 : 김소연 | 등록일 : 2020-10-23 14:15:39 | 조회수 2519

올해 첫 볍씨나눔마당을 드디어 했습니다!

 

반나눔마당

  • 물결반 : 반대하는 거 할 때 부드럽게 이야기 하기. (격하게 이야기 하지 않기)
  • 노래반 : 밥먹는거 빨리 먹는거에 대한 이야기
  • 4-5 : 재향샘이 안 계셔서 한주살이 어떻게 할지 이야기 나눴어요.
  • 청소년 : 밤문화주간 회의 했어요.

 

큰모임

  • 대나무 : 도서관 가서 책을 빌려서 요약하고 현미경으로 관찰을 했어요.
  • 다이아제작자24K : 나도종이접기 진행했어요.
  • 목요일에소림사(목요일에 하는 소설 그림 출판사) : 영감을 받을 수 있는 영감여행을 다녀왔고, 소설 페이지수나 분량을 회의했어요.

 

지혜

민중 : 반문화주간 진행상황 공유해주세요.

민찬 : 밤문화주간 진행상황 알려드릴게요. 금요일 풀씨 하교차 타고 다같이 와서 놀이를 진행을 해요. 준비물은 손전등 하나씩은 들고와야 하고요. 개인식기, 수저, 코스프레(분장), 잠바. 먹거리 먹을 때 주의사항을 알려드릴게요. 밥먹을 때는 말하지 않고 조용히 먹을 거고요. 저희가 모둠을 짜서 모둠별로 움직일거니깐, 같이 움직이셔야 해요. 어떻게 움직일지는 금요일에 알려드릴게요.

보람 : 민찬이 오빠가 이야기 한 것은 금요일 일정을 얘기해준거에요. 청소년 언니들이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데요. 금요일에 다닐 때 청소년 언니오빠들 이야기 잘 들어줘야 되요. 알겠어요? 밤문화주간이 금요일 하루만 해요? 궁금할 것 같아서 설명해주려고요. 밤문화주간 해봤던 2학년한테 한번 물어볼께요. 밤문화주간은 며칠 해요? (3일) 1학년 친구들은 잘 들어주세요. 다음주 수-금은 밤문화주간이에요. 금요일은 청소년 언니들이 준비하는 볍씨 야시장을 하고요. 수요일은 반별로 결정하면 될 것 같고요. 목요일은 저학년 친구들이 제일 좋아하는 천왕산에 가서 활동을 할 거에요. 알겠어요? 선생님들이 재밌게 준비했으니깐 같이 해요. 알겠어요?

 

알림

채원 : 제가 분리수거지기인데요, 비닐쓰레기를 바닥에 버리고 가서요. 쓰레기통을 누가 버리고 갔나본데 비닐쓰레기로 사과즙 비닐이 쏟아져있어요. (민중 : 제대로 넣고 혹시 쏟아지면 뒷정리까지 부탁한다는 거죠?) 네

건무 : 알림이 두가지가 있는데요. 도서관이 누가 한 사람이 쓰는게 아니라 다같이 쓰는 건데요 책을 보고 바닥에 던지지 말고 북트럭에 놔주시고요. 강당에 잃어버린 물건통이 하나 있어요. 안 가져간 물건들은 금요일까지 거울 앞에 꺼내놓을 거에요. 그때까지 안 가져가면 저희가 정리할게요. (민중 : 제안인데, 다같이 모이는 시간은 볍씨나눔마당이니깐 그때까지 놔둬주면 안되요?) 그러면, 화요일까지 놔두고 수요일에 정리할게요.

유섭 : 제 자전거를 자물쇠로 묶어놓고 갔는데, 다른 자물쇠로 누가 묶어놔서 못 풀고 있어요. 자물쇠 묶어놓은 분 알려주세요.

건무 : 제가 수돗가지기인데요. 흙을 써놓고 그냥 가시면 지기하기 힘들어서, 물로 흘려서 치워주세요. 그리고 수세미는 쓰시고 꼭 걸어주세요.

민중 : 자치관에 2층 남자 화장실 있잖아요. 1-3은 주로 여기 쓸텐데, 저쪽은 4-5학년, 청소년들 주로 쓰죠? 화장실에 들어가면 신발신고 들어가있는 친구들이 많아요. 처음에는 그 친구 실수인줄 알았는데 “형들도 다 그래요” 그러고, 그 이후에도 보이더라고요. 혹시 신발신고 들어가는 이유가 있어요? 귀찮은거 말고.

윤승호 : 슬리퍼 신고 들어가면 발에 물이 젖어서 슬리퍼를 신기 싫어요.

루리 : 화장실 신발이 낡아서 찝찝해요.

루다 : 냄새도 나고, 슬리퍼에 곰팡이도 껴있고.

유찬 : 슬리퍼를 신으면 아파서. (민중 : 가시가 박혀있는거에요?) 아니요. 올록볼록하게 나와있는게 아파서. (건강에 좋아.)

민중 : 발이 젖는거는 물이 안 고여있으면 되잖아요. 근데 바닥이 청소하면 물이 고일 수 밖에 없는 바닥이래요. 공사를 할까 생각했는데 일이 너무 많아지고 돈도 비싸고 그래서 대신에 슬리퍼는 물이 안 새는 높은 걸로 바꾸면 어떨까 어떤 삼촌이 이야기 해주셨어요. 다른 친구들이 얘기한거는, 앞으로 화장실 청소하는 친구들이 슬리퍼도 잘 씻어줘야 친구들이 불편하지 않게 잘 신고 다닐 수 있을 것 같네요.

소민 : 짝꿍을 정했는데, 청소년 친구들이 같이 떠돌고 있거나 해서, 제발 집중해주세요. 언니들이 더 시끄러워요.

보람 : 우리가 전체나눔마당이 올해 들어 처음인가요? (네) 그리고 우리가 입학식을 하면서 얼굴을 제대로 보지를 못한 것 같아서, 학년별로 얼굴을 익힌다거나, 서로 소개를 한다거나 하는 방식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민중 : 보람샘 이야기 받아서 저희 11월 8일에 거름회 하거든요. 거름회 할 때 1학년 동생들, 이모삼촌들 얼굴보고 인사 나누고 할 건데요. 언니들이 그 자리에서 동생들 환영하고, 새로 보는 이모삼촌들에게 우리 소개도 하고, 그런걸 준비하면 어떨까 싶어요. 너무 길지는 않지만 짧고 재미있게 소개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202010231348058297.jpg

 

202010231348166677.jpg

 

목록

댓글쓰기


이전글
김주연 | 10월 노래반 반모임
다음글
윤재향 | 청룡반 닭이야기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