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5 전체나눔마당 - 김혜란 선생님, 고맙습니다!
작성자 : 김소연 | 등록일 : 2020-12-02 10:33:32 | 조회수 2324

1125 전체나눔마당

 

이끄는 이 : 제윤 / 쓰는 이 : 새누

여는 노래 : 낭만고양이 겨울물오리

 

반나눔

노래반 : 밥빨리 먹는 것 하지 않기로 했고요, 겨울이 되어서 잠바가 흩어져 있는데 잘 챙기기로 했어요.

물결반 : 모자를 애들이 계속 뺏어서 뺏지 않기로 이야기 했고, 알까기할 때 알 안 가져오고 다른거 가져오는거에 대해 이야기 하는 중이에요.

청룡반 : 친구들 말 무시하는 이야기랑, 청소년 언니들 공연 언제 볼지 이야기 했어요.

가람반 : 일주일 평가 글 쓴거 나눔했어요.

쉼표반 : 일주일 평가 한 거 나누고, 책임감에 대해 이야기 했습니다.

 

큰모임

대나무 : 오전에는 탁구 수업하고, 오후에는 김장했어요.

다이아제작자24K : 저번주에 못한 종이접기 했고, 연체동물을 정해서 크게 접었어요.

소림사(채빈) : 소설 썼어요.

 

지혜

우리 : 올해부터 밥선생님이 바뀌셨잖아요. 이은정 선생님, 김혜란 선생님께서 밥 준비해주시고 계신데, 두 분 중에 김혜란 선생님 알죠? 김혜란 선생님이 이사를 하셔야 되어서, 이번주 목요일까지만 일하시기로 했어요. 다음주는 새로운 밥선생님이 오실 거에요. 김혜란 선생님이 1년을 잘 챙겨주셨으니깐 어떻게 보내드리면 좋을지 이야기를 나눴으면 좋겠어요.

이끄는 이 : 김혜란 선생님 어떻게 보내드리면 좋을지 아이디어 있으면 꺼내 주세요.

윤승호 : 한사람씩 간단히 편지를 써서 모아서 드리면 어때요?

루다 : 각 반마다 큰 종이에 한마디씩 써서 드리는거 어때요?

이끄는 이 : 또 의견 내주세요.

윤승호 : 사랑가도 불러드리면 어떨까요?

우리 : 오늘 의견이 나오면 개인적으로 준비하는 것도 좋은데, 다시 다같이 모이기 어렵잖아요. 지금 잠깐 준비해서 선생님 잠깐 모시고 나눔마당 끝나기 전에 인사해도 좋을 것 같아요.

윤승호 : 아까 말한 것처럼 사랑가 불러드리고, 그동안 감사했다고 한번 정리해서 얘기해드리면 좋을 것 같아요.

이끄는 이 : 지금까지 의견이, 한사람씩 편지를 쓰자는 의견과, 롤링페이퍼를 쓰자는 의견과, 사랑가를 불러드리자는 의견과, 지금 뭔가를 준비해서 선생님을 모셔와서 하자는 의견을 들었는데, 일단은 편지를 쓰자는 의견은 개인적으로 하면 좋을 것 같고요. 롤링페이퍼는 각 반에서 써서 목요일까지 드리면 좋을 것 같고요. 지금 모셔와서 하면 좋겠다는 의견이 나왔는데 동의하시나요. (네) 그럼 사랑가를 불러드리는 방식들을 말씀해주세요.

채빈 : 롤링페이퍼를 반끼리 모여서 지금 쓰고 조금 이따 드리는것도 좋지 않을까요?

이끄는 이 : 지금 이 자리에서 반끼리 모여서 롤링페이퍼를 써서 선생님께 드리자는 의견이 나왔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좋아요) 반대하는 의견?

선우 : 편지보다, 지금 직접 인사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지성 : 지금 사랑가를 불러드리고, 반에서 롤링페이퍼를 써서 드리면 어떨까요?

이끄는 이 : 지금 사랑가를 불러드리고, 롤링페이퍼를 따로 작성해서 드리자는 의견 동의하시나요?

보람 : 시점은

우리 : 동의하는데, 지금 선생님을 모셔와서 선생님께 감사드리는 것을 뭔가 준비를 해야지 그냥 사랑가만 불러드리는 건 아닌 것 같아요.

이끄는 이 : 반끼리 모여서 뭔가를 짜고, 사랑가 불러드리고, 롤링페이퍼는 나중에 전달해드리는 건 어떨까요? 그러면 반끼리 모여서 감사인사 말씀을 정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반끼리 모여서 의논 후 다시 모임)

이끄는 이 : 이제 김혜란 선생님을 모셔와야 하는데 누가 모셔올까요?

우리 : 인사드릴 때 어수선하고 별로일 것 같아서, 반끼리 앉았으면 좋겠고, 준비되면 모셔오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모들이 밥선생님 감사하다고 양말목으로 만든 인형 선물 준비해주셨는데 이거 전달할 사람도 정했으면 좋겠어요.

이끄는 이 : 이제 김혜란 선생님 모셔올 사람을 정하겠습니다. (여럿이 손든다.) 어떻게 정하면 좋을까요?

유섭 : 청소년과정 한 명, 1-3학년 한 명 다녀오면 어때요?

이끄는 이 : 방금 유섭이가 청소년과정 한명, 4-5학년 한명, 1-3학년 한명 다녀오면 어떨까 했는데, 동의하시나요? (네)

1-3: “우리샘을 이겨라 가위바위보”

이끄는 이 : 민찬이, 정우, 루다 그렇게 모셔올 건데, 어수선하면 안되니깐 자리에 잘 앉고 일어설분들은 일어서 있고 조용히 있고 모셔올 분들 다녀오면 될 것 같습니다.

승희 : 선물 주는거는 어떻게 해요?

이끄는 이 : 선물 전달할 사람? “제윤이를 이겨라, 가위바위보” 은율이가 전달할게요.

김혜란 선생님 : 코로나 때문에 마스크 써서 얼굴을 잘 기억 못해서 아쉽고요, 그동안 많이 친해졌으면 좋았을텐데, 여러분들 이야기 많이 듣고 싶었는데 아쉽고요. 여러분이 “맛있었다”고 얘기해주면 힘이 되었거든요. 잘 먹어줘서 고맙고, 이렇게 인사하게 시간 마련해줘서 감사합니다. 여러분 고마워요.

(반별로 인사)

물결반 : 1년동안 맛있는 반찬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반갑게 맞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사간 집에서도 행복하게 지내세요. 감사합니다.

노래반 : (노래) 볍씨에 오면 밥선생님이 반찬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볍씨에 오면 밥선생님이 따뜻한 국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볍씨에 오면 밥선생님이 인사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게 재밌게 잘 지내세요.

청룡반 : 혜란샘, 청룡반을 활기를 위해 맛있는 반찬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쉼표반 : 맛있는 반찬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큰절)

가람반 : 여름과 겨울, 코로나 시국에서도 60인분이 넘는 건강한 먹거리를 챙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끄는 이 : 김혜란 선생님께 사랑가를 불러드리면 좋겠습니다.

(사랑가 불러드리기)

김혜란 : 살림반에 서다희 언니가 볍씨학교 1회 때 입학해서 여러분의 선배이기도 해요. 나중에 어디서든 만나면 반갑게 인사했으면 좋겠고, 특히 청소년 친구들 내년에 제주도 오잖아요. 5분 안 걸리는 곳에 있으니깐 반갑게 인사했으면 좋겠어요. 제주도 올 때까지 건강히 지내고 나중에 만나면 반갑게 인사하면 좋겠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이끄는 이 : 이모들이 만들어주신 양말목으로 만든 인형이에요. 은율이가 전달하겠습니다.

(선물 증정)

김혜란 : 1년간 여러분 사랑 많이 받아서 너무 행복했고요. 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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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건무 : 1-3학년 집중해서 들어주세요. 우리 학교가 농사를 짓잖아요. 문을 만들어서 잠궈놨는데 점심시간에 가보면 비밀번호로 장난을 쳐요. 장난을 치다가 망가진 적도 있고, 다치면 안되니깐 농사일 할 때 말고는 열지 않았으면 좋겠고요.

우리가 코로나라서 개인 텀블러를 가지고 다니는데, 조리 수업실에서 물을 마시고 그냥 놓지 말고 비누로 깨끗하게 씻어서 놔주세요.

재우 : 김장 때 개인 물건을 못 챙긴 친구들 책상 위에 올려놨으니 끝나고 찾아가주세요.

지성 : 학교에 컵이나 그런거 쓰면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조승호 : 분리수거 잘 해주세요.

소민 : 저희가 연극을 하다보니, 소품이 여기 있는데 망가지지 않게 건드리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보람 : 표시를 해주시면 좋겠어요. 연극 소품이니깐 건드리지 말라고.

민찬 : 돌아다니면서 연극 소품 부탁드렸는데 가져오신 분들 있나요? 가져오신 분들은 나눔마당 끝나고 저한테 주시면 됩니다. 

이끄는 이 : 다른 알림 있나요? 없으면 나눔마당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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