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01 볍씨나눔마당
작성자 : 이희연 | 등록일 : 2021-06-01 12:20:23 | 조회수 1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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볍씨나눔마당

2021.06.01

열 번째

 

- 이끄는 이 : 병찬

- 쓰는 이 : 건무

 

- 여는 노래 : 사람들, 작은 세상

- 반주하는 이 : 서희

 

 

[코로나 극복 프로젝트 나눔]

산과 함께 (석주) : 비가 와서 산에 못가고, 공원에 자주 가고 비가 와도 놀 수 있는 곳에서 자주 놀았어요.

볍씨 부족 생존기 2 (조승호) :코로나랑 비가 겹쳐서 못한 게 많지만 기지를 완성했어요.

볍씨 부족 생존기 1 (지성) : 기지 짓는 걸 목표로 해서 멋있는 기지를 만들었습니다.

작은 발자국 여행 (주하) 월요일만 자전거 타고 다른 날에는 도덕산에 갔어요. 금요일에 지도 만들었어요.

행복 바이러스 (동주) : 노래 개사해서 다 같이 불렀고, 그에 맞는 그림을 그렸습니다.

우리가족이 달라졌어요 (해민) : 쿠키나 만두, 화채를 만들어서 같이 맛있게 먹었고, 각자 놀이 알아와서 재밌게 놀았습니다.

몸살림 연구소 (유섭) : 아로마테라피랑 운동도 하고, 건강한 식품에 대해 공부했어요. CPR 심페소생술도 배웠습니다.

 

 

[지혜]

병찬 : 지혜 있나요?

건무 : 스마트워치 이야기 남았어요.

희연 : 버스 뒷자리에 앉는 사람 이야기도 남았어요.

 

 

[버스 뒷자리]

병찬 : 버스 이야기 냈던 사람이 다시 이야기해주세요.

유섭 : 지금 이야기하는 거는 처음부터 그 이야기를 하자는 게 아니라, 놀평반과 청소년이 갈등은 풀었어요. 갈등은 풀었는데, 누가 앉고 누가 앉으면 안 되는지 결론을 내야 해서 이야기하자는 거예요.

병찬 : 그러면 4-5학년이 버스 뒷자리에 앉아도 되는지 아닌지가 이야기해야 되겠죠? 놀평반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재향 : 처음에 청소년과 놀평반 갈등 이야기도 있었고, 4-5학년이 뒷자리에 앉아도 되는지 문제제기가 있었어요. 그런데 말이 없는 건 청소년들이 그냥 앉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건가요? 그렇다면 그런 의견도 이야기해주세요.

한별 : 뒷좌석은 위험하니까 청소년이 앉아야 한다고 말하는 건 이해가 돼요. 제 생각에도 동의가 돼요.

주하 : 청소년이 뒷자리에 앉는 거 괜찮을 거 같고, 4-5가 앉는 건 위험하고, 청소년이 좀 더 크니까 앉으면 좋겠어요.

석주 : 뒷자리가 맨 뒷자리 이야기하는 건가요? 아니면 그 앞줄까지? (그 앞줄까지요.)

승희 : 청소년이 적을 때는 앉아도 되지 않을까요?

태현 : 맨 뒤에서 앞자리도 위험하기도 하고, 우리가 키도 작기도 하고 그러니까 청소년이 앉고 안 앉아도 되지 않을까요?

윤장 : 아이들은 키가 작고 청소년은 키가 크니까 앉아도 될 거 같아요. 키가 작으면 차가 멈추면 튕겨나갈 수도 있고 그래서. 그래서 청소년들이 앉아야 할 것 같아요.

민중 : 예를 들어 등교차의 경우, 차에서 4-5학년이 제일 큰 언니인데 차가 꽉 차서 뒷자리에 앉아야 하는 경우도 있어요. 그래서 제 생각에 그 자리는 청소년만의 자리다 라고 할 수는 없을 거 같아요. 그래서 제일 뒷자리에는 나이가 많은 언니들이 앉아서 어린 동생들이 좀 더 안전하게 갈 수 있게 해주자. 동생들을 좀 더 안전하게 앉혀주자 이런 뜻인 거 맞죠? (네.) 청소년도 우리 자리니까 4-5학년은 절대 안 돼 이런 거 아니죠? (네.) 그럼 저도 동의해요.

병찬 : 그러면 청소년들이 동생들을 덜 위험한 자리에 앉도록 해주자. 그렇게 결정하겠습니다.

 

 

[스마트워치]

승희 : 스마트워치 안 쓰기로 헀어요.

지성 : 놀평반에서만 스마트워치 안 쓰는 건가요?

승희 : 거기에서는 전자파도 나오고 시계 용도만이 아니라 다른 용도로도 써서 안 쓰기로 했습니다.

병찬 : 학교 전체에서 스마트워치 안 쓰는 의견이 있었는데, 동의하시나요?

지성 : 저는 일단 제가 스마트워치를 사서 가지고 있어서 그걸 써야 해요. 제가 전자파가 얼마나 나오는지는 모르겠지만, 그건 안 좋을 수 있는데, 놀평반이 시계 용도가 아니라 타이머 가지고 장난치니까 그게 문제가 되는 거 같아요. 그런데 전자시계나 바늘시계랑 같이 사용하면 문제가 될 게 없지 않나 싶어요.

승희 : 저희도 이게 전자파가 많이 나와서 강현이도 샀지만 안 쓰기로 했어요. 그래서 바늘시계나 전자시계를 사서 쓰기로 했어요.

병찬 : 지성이가 다른 용도로 안 쓴다는데, 그런 써도 되나요?

산 : 저도 스마트워치를 사서 쓰기는 하는데, 시계 기능이랑 타이머가 일반 전자시계와 다를 게 없어요. 그런데 안 쓸 이유가 없는 거 같아요.

병찬 : 시계 용도로만 사용하면 괜찮나요?

조승호 : 스마트워치 안 쓰면 학교에서만 안 쓰는 건가요?

승희 : 저희는 학교에서도 안 쓰고 되도록 집에서도 안 쓰기로 했어요.

병찬 : 시계 용도로만 쓰는 건 괜찮나요?

유섭 : 제가 스마트워치가 있는 건 아닌데, 스마트워치를 가진 사람들 것을 봤을 때, 시계 타이머 운동기능 심박수 정도만 나와요. 전자파 나오는 거 외엔 문제가 없는 거 같은데, 어떤 부분이 문제인지 정리 좀 해주세요.

희연 : 스마트워치는 엄청 다양하잖아요. 시계만 되는 것부터 타이머 심박수 게임이 되는 것도 있고요. 스마트워치를 쓴다고 해도, 기준이 필요할 것 같아요. 놀평반이 제시한 문제들도 좀 정리해서 말해주면 어떨까요?

승희 : 밥을 빨리 먹으면 안 되는데, 초까지 재면서 빨리 먹으라고 하는 문제도 있었고, 또 선생님과 이야기할 때 시계를 계속 보는 문제도 있었어요.

태현 : 자기가 고장 내서 새로 샀는데, 빌려줘도 안 된다 다른 사람이 보는 것도 안 되고 조금 기스 나도 안 된다고 하고. 또 중요한 이야기하는데 계속 자기 시계만 보고 있고, 그래서 문제가 되었어요. 이야기하다보니까 전자파가 나온다는 이야기도 있었고요.

한별 : 저희반에서는 스마트워치를 안 쓰기로 했는데, 새로운 기준이 생기면 모르겠지만.

단하 : 애들이 스마트시계를 쓰게 되면 다른 전자시계를 쓰는 애들이 자기 시계가 초라해 보여서 부끄러워하게 되고 사고 싶어하게 되어서.

유섭 : 밥먹을 때 시간 말하거나, 시계가 초라해보이는 거라면 좀 특수한 케이스인 거 같아요. 태현이가 말한 거처럼 스마트워치를 계속 보게 되거나 게임을 하고 싶거나 하는 건 문제가 될 수 있어서, 스마트워치를 완전히 금지하는 건 크게 관심이 없지만... 쓴다고 하면 저는 써도 될 거 같은데 스마트워치 중에 타이머와 시계 기능만 있다거나 그런 기준이 있어야 사람들이 선택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지성 : 제가 봤을 때는 저는 한 번도 학교에서 스마트워치로 게임하는 사람을 본 적이 없어요. 일단 지금 놀평반에서 한 이야기는 청소년에 해당하는 이야기는 아닌 거 같아서, 청소년도 알아서 잘 적용해서 사용하면 안 될까요?

재향 : 청소년은 자신을 잘 조절해서 수업에 집중하고, 이걸로 장난 안 할 수도 있죠. 그런데 놀평반 문제의식 중에 너도나도 쓰고 싶고, 친구가 쓰니까 사고 싶고, 나는 전자시계인데 비교하고 싶고, 기종이 새로 나오면 새로 사고 싶고. 이런 문제는 없나요?

지성 : 저희는 그런 문제는 없습니다.

승희 : 청소년이 쓰고 있는 걸 보면 애들이 쓰고 싶고 사고 싶어요. 그래서 다같이 안 썼으면 좋겠어요.

병찬 : 청소년에서 지성이와 산이는 지금도 쓰고 싶은 거 맞죠? 그럼 이야기를 더 해야겠네요.

승희 : 저는 그래도 안 썼으면 좋겠습니다.

민중 : 산이와 지성이가 동생들 이야기에 대답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산 : 제가 아까 대답을 한 건 아니에요.

민중 : 산, 지성이 말고 다른 친구들도 이야기해줘도 돼요.

지성 : 청소년에 스마트워치 쓰는 사람이 저랑 산이밖에 없나요?

재우 : 아까 승희가 사고 싶은 마음이 든다고 했잖아요. 그러니까 지금 스마트워치를 차고 있는 사람만 차고 다음부터는 안 사면 되지 않을까요? 이미 가진 사람은 그러면 새 시계를 또 사야 하잖아요/

승희 : 지금 차고 있는 사람만 찬다고 했잖아요. 저희 반도 태현이는 산다고 하고, 예성이는 샀고. 아니면 집에 전자시계가 있는 사람도 있고. 그러니까 다시 바꿔 낄 수도 있지 않을까요?

지성 : 지금 문제가 되는 것이 전자시계를 다른 사람도 사고 싶게 만드는 것이 문제라는 거죠? 아, 전자시계가 아니라 스마트워치를 사고 싶은 마음이 문제가 된다는 건데... 전자시계가 그냥 시계랑 심박수랑 타이머. 별로 다른 기능은 없다고 생각이 드는데. 그리고 일단 놀평반에서는 안 하겠다고 결정을 했어요. 그런데도 사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건가요?

해민 : 지성이랑 비슷한 의견인데 놀평반에서 스마트워치를 안 쓰기로 한 거잖아요. 그러면 청소년이 스마트워치를 쓴다고 해서, 쓰고 싶어도 그걸 자기 의지력으로 잘 조절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약속이 있는데?

한별 : 원래 스마트워치를 쓰고 있는데 지금 안 쓰는 사람이나, 원래 안 쓰던 사람도 사고 싶을 수 있잖아요. 그런데 청소년들이 차고 다니면, 그걸 안 쓰는 사람 입장에서는 청소년들만 쓰고 하면 불만이 생길 거 같아요.

해민 : 그러면 청소년이 스마트워치를 쓰면 안 되는 이유를 제시해줘야지 될 것 같아요.

한별 : 다른 사람들 몇몇만 쓰는 거 보면 쓰고 싶어지고, 만약에 스마트시계랑 전자시계가 같으면 그냥 전자시계로 바꾸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승희가 말한 것처럼 몇몇은 차고 몇몇은 안 차면 사고싶어질 것 같아요.

동주 : 만약에 학교전체에 스마트워치를 가져오지 말자고 이야기를 하려 했으면, 놀평반이 결론은 내리고 오면 안 되었을 거 같아요. 놀평반이 결정을 했다고 다 못하는 건 아닌 거니까. 그래서 다 못하게 하고 싶으면 처음부터 이야기해야 할 것 같아요. 제 생각에는 딱히 문제가 될 거 같지는 않아요. 어떤 기능이 있든 그 용도를 전자시계처럼만 쓰면 상관이 없다고 생각이 들어요. 전자시계도 거기 있는 기능으로 학교생활을 방해한다거나 문제가 생기면 나름의 약속이 생기게 될텐데... 딱히 자기가 잘 알아서 절제하고 장난을 안 치고 쓰면 되는 거 아닌가요?

산 : 저도 동주랑 같은 생각이에요. 스마트워치가 멋있어 보이는 거라면 다른 물건도 다 같을 거 같아요. 기능이 조금 더 일반 시계랑 같으면 스마트워치를 사용해도 된다고 생각해요. 저는 일단 집에 시계까 스마트워치밖에 없어요. 그래서 바꾸라고 하면 새 시계를 돈 주고 사야 하니까. 그냥 써도 좋을 거 같아요.

한별 : 청소년이 쓰면 저희 놀평반도 안 쓰기로 했지만, 다시 쓰고 싶을 거 같아요. 그리고 같은 입장인데 청소년만 쓰게 해준다는 건 좀 그런 거 같아요. 청소년이 다른 기능을 안 쓰게 저지할 수 있다지만, 저희 반은 그러지 못하기는 하는데, 아무튼 좀 그런 생각이에요.

동주 : 만약에 청소년까지 다 못하게 하려면 여기 와서 결정을 해야 하는 거죠.

민중 : 동주 이야기 알겠지만, 4-5에서 먼저 이야기하고 와서 문제제기 한 거라서 같이 이야기하는 게 맞는 거 같아요. 놀평반은 옆에서 쓰면 쓰고 싶다 이거에 걸려있고, 청소년 두 친구는 그럼 새로 사야한다. 이렇게 말하는 거 맞아요? 그 두 가지에 집중해서 말하면 어떨까요?

재향 : 두 친구 외에 혹시 스마트워치에 대한 문제의식이 없는 거 같아요. 놀평반은 수업에 방해가 되어서 문제가 되었어요. 그리고 사용하는 두 친구도 전자시계 용도처럼 쓰고 있는 거 같아요. 그래서 청소년 안에서 문제의식이 없어서 놀평반이랑 대화가 어려운 거 같아요. 그리고 놀평반이 청소년들이 게임한다면 문제제기를 해야겠죠. 그런데 그냥 시계 보고 있는데, 놀평반이 결단을 내린 거잖아요. 스마트워치 안 써보자고 결단을 한 거예요. 걸ㄴ데 시계 보는 것만으로도 억울하고 하면 놀평반이 고민을 해봐야 할 것 같아요.

병찬 : 놀평반이 스마트워치로 장난을 쳐서 이야기가 나온 건데, 청소년도 장난을 치면 문제가 되는 거죠. 또 다른 의견 있나요?

윤장 : 안 쓰기로 한 것도 이야기해봐야 할 것 같아요.

병찬 : 스마트워치로 장난을 쳐서 문제가 된 건데.

윤장 : 놀평반도 이야기를 다시 해보면 더 일이 많아질 것 같긴 한데, 이야기해봐야 하는 거 아닌가요?

단하 : 스마트시계를 쓸 때, 전자시계나 바늘시계는 배터리 갈면 1년도 가잖아요. 그런데 스마트시계는 충전해야 하고 그렇게 전기를 계속 쓰게 되는 거 같아서 문제라고 생각해요.

윤장 : 스마트워치도 전기를 그렇게 많이 쓰게 되지는 않아요. 한 시간 충전하면 하루 넘게 가요. 시계만 보고, 가끔 켜면 괜찮지 않나요?

병찬 : 4-5에서는 스마트워치로 장난을 쳐서 문제가 된 건데, 청소년에서는 그걸로 장난을 안 치는 거잖아요. 놀평반도 쓰고 싶으면 장난을 안 치면 되지 않을까요?

재향 : 문제의식에 장난만 있었던 건 아니에요.

소연 : 4-5학년이 스마트워치를 안 쓰기로 결정한 데에는 장난을 많이 치는 친구 문제도 있지만, 시계를 차고 오게 되면 비싸서 예민해져서 다른 친구들에게 우리가 바깥놀이도 많이 하는데 방해가 되기도 해요. 스마트시계가 있는데 더 좋은 기종으로 바꾸고 싶어하는 것도 있고, 옆에서 바늘시계나 전자시계 차고 있는 친구들이 내 시계를 초라하게 느껴져서 안 쓰게 된 것도 있어요. 그래서 스마트시계를 쓰지 않기로 놀평반에서 결정한 거예요. 그래서 이미 산 친구들은 어떻게 할까를 고민하고 있어요. 그래서 정리되면 볍씨나눔마당에서 공유하는 게 좋을까 고민이 되기는 하네요.

재향 : 소연샘 제안대로 놀평반에서 더 이야기해보겠다는 제안에 놀평반이 동의하는지 확인하면 될 것 같아요.

병찬 : 놀평반은 동의하나요?

민중 : 한 번 더 이야기나눠보고 정리해서 오겠다는 거죠?

놀평반 : 네.

병찬 : 다른 것이 또 있나요? 없으면 알림 하겠습니다.

 

 

[알림]

태현 : 버스에서 청소년들 이야기 듣고 있으면 석주오빠가 노잼 이러면서 뒤돌으라고 하는데 그냥 노는 거니까 뭐라고 안 해줬으면 좋겠어요.

휘원 : 저희 볍안회에서 원래 5-6월 사이에 수레를 탈 수 있도록 해결 해보려고 했는데, 일이 잘 안 되었어요. 그래서 상의해보고 다시 이야기할게요.

단하 : 볍씨나눔마당 끝나고 나서 나갈 때, 신발 신고 나가려고 하면 차고 가거나, 다른 사람 신발 밟고 가는데, 조심하면 좋겠습니다.

태현 : 놀평반 앞에 남자화장실이 있는데, 수업할 때 시끄럽고 이야기가 잘 안 들려요. 화장실 갈 때는 조용히 화장실 가줬으면 좋겠어요.

원재 : 볍씨나눔마당 때 사람들이 의자를 쓰려고 하는데, 4-5학년이 그냥 의자를 가져가더라고요. 주인 있는지 확인하고 가져가면 좋겠어요.

채빈 : 의자 장난치지 마세요.

윤별 : 책에 제 이름표 위에 검정색으로 X한 사람 아직까지 안 나왔어요. 빨리 말해줬으면 좋겠어요.

 

 

[6월 생일축하]

병찬 : 그러면 6월 생일인 사람 앞으로 나와주세요. (사랑가 부르기)

- 6월 생일 : 동주, 채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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