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02 볍씨나눔마당
작성자 : 이희연 | 등록일 : 2021-11-02 18:40:04 | 조회수 1252
첨부파일 : 20211102_볍씨나눔마당.hwp [70Kb]               

볍씨나눔마당

2021.11.02

스무 번째

 

- 이끄는 이 : 찬율

- 쓰는 이 : 조승호

 

- 여는 노래 : 노래만큼 좋은 세상, 너에게 난 나에게 넌

- 반주 : 서희, 선우, 지형, 조승호

 

 

[반 나눔]

거름반(세령) : 들살림 다녀오고 생태놀이했습니다.

하루반(준홍) : 쑥으로 큰 천에다가 염색했습니다.

놀평반(예성) : 작은축제 이야기랑 관계 이야기했습니다.

청소년(채빈) : 농활 다녀오고, 밤문화주간에 학년 이야기했습니다. 학년끼리 모여서 농활 갔을 때 문제나 개인 성장과제 이야기 나눴어요.

 

 

[지혜]

희연 : 이번주 금요일 생명평화 작은축제 때 뭐 하는지 정해졌으면 같이 이야기 나눠봐도 좋겠습니다. 들살림 때 뭐 했는지도 들어보고 싶어요.

 

 

[들살림 이야기]

한별 : 저희는 제주도를 갔었구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일정을 설명하면 될까요?

재향 : 중요한 것만 이야기해주세요.

한별 : 올레길 19코스랑 한라산을 갔고, 제주학사 언니들도 만났습니다. 한라산은 힘들었지만 끝까지 가서 뿌듯해요.

서정 : 농활 갔다왔는데 상주로 갔고, 첫날에는 놀고 그 다음날부터 모둠으로 나눠져서 농사일 하고 감 말리거나 포도 포장도 했습니다.

지후 : 서산에 갔는데 다시는 가고 싶지 않을 정도로 끔찍했습니다. 엄마가 보고 싶었는데, 샘이 그 생각하면 더 보고싶다고 해서 원망스러웠고. 목요일에는 감귤칩을 먹었는데 더 못 먹어서 아쉬웠습니다.

이헌 : 계곡에서 장구애비랑 개구리를 보고 처음에는 남자들이 거실에서 잤는데 방에서 자니까 너무 더워서 중간에 다시 나와서 잤습니다.

준홍 : 계곡이 있어서 물고기 잡으려고 하기도 하고, 홍시랑 감도 따고 밤에 뭐 구워먹었어요.

윤별 : 계곡에서 물고기도 잡고 넘어져서 다 젖기도 하고, 골든리트리버 행복이도 봐서 좋았어요. 불도 피워서 구워먹고 감도 구워봤고 떡도 구워서 먹었어요. 너무 맛있었어요.

선우 : 2층 귀신이 있다고 했는데 진짜인지 모르겠어요.

 

 

[생명평화 작은축제]

찬율 : 이번주 금요일 작은축제 때 뭐 하는지 반별로 이야기해주세요.

서정 : 저희는 밥살림에서 무 뽑아서 팔기도 헀고, 홀림하기로 했습니다.

찬율 : 나머지 사람들은 뭘 이야기하는지 잘 모르는 건가요?

채원 : 거기까지 자전거 타고 가고, 집에서 나눌 물건 있는지 찾아보기로 헀습니다.

찬율 : 작은축제 가서 공연하고 싶은 사람 있나요?

한별 : 밤문화주간 때 했던 우쿨공연 한 번 더 하려고요.

재향 : 1~3학년 데굴데굴 뻥 춤추면 어떤가요? (좋아요!) 부모님들도 실제로 보실 수도 있을 거 같아요. (좋아요! 싫어요! 좋아요!)

찬율 : 1~3학년 안에서 의견이 갈리니까 정해서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재향 : 이야기해서 정하면 좋겠는데 다시 보고 싶은 마음이 크다는 걸 알립니다. 청소년 밴드 안 하나요?

서정 : 청소년도 더 이야기하기로 했으니까, 이야기나눠볼게요.

찬율 : 팔고 싶은 것도 있으면 팔 수 있어요.

한별 : 팔고 싶은 것도 이야기해야 하나요?

재향 : 아까 놀평반이 나눔장터 한다고 해서 가져와서 팔면 될 것 같아요. 청소년 밥살림은 무 판매하기로 결정했어요? (네.) 그러면 얼마에 팔지 회의해서 결정하는 거죠? (네.)

찬율 : 팔고 싶은 것도 이야기해야 할까요?

희연 : 파는 것은 각 반에서 선생님들과 확인이 되면 될 거 같아요.

재향 : 무언가를 팔 때, 지구를 살리는 방식으로 파는 것. 어떻게 해야 쓰레기 없이 팔고 즐길 수 있을지 준비하는 친구들이 함께 고민하면 좋겠습니다.

 

 

[알림]

찬율 : 알림으로 넘어갈게요.

이헌 : 어제 바지락이 나왔는데 껍질은 음식물이 아니니까 일반쓰레기에 버려주면 좋겠습니다.

정우 : 제가 강당에 슬리퍼를 정리해놨는데, 나갈 때 슬리퍼를 겹쳐서 놓고 그 칸에는 신발을 놓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휘원 : 남자화장실 대변을 보는 곳에 대변을 보고 난 휴지를 바닥에 버리는 사람이 있더라고요. 자주 있었어요. 그 휴지를 잘 처리해주면 좋겠습니다.

단하 : 도서관 지기인데 도서관 지기를 하다 보니까 의자나 방석이나 책이 자꾸 쓰레기나 그런게 바닥에 있어요. 쓰고 나서는 정리를 하면 좋겠습니다.

명진 : 밥선생님 알림인데요, 설거지 하고 국통을 아슬아슬하게 쌓지 말고, 바닥에 내려놔달라고 하셨어요. 그리고 1~3학년 국통은 좀 달라서 밥선생님 쓰시는 부엌에 들어와서 달라고 하셨습니다. 반찬 뚜껑이 자꾸 없어진대요. 뚜껑도 잘 챙겨주세요.

 

 

[11월 생일축하]

선우 : 11월 사랑가 부르겠습니다. (사랑가 부르기)

- 11월 생일 : 병찬, 한결, 영은

목록

댓글쓰기


이전글
이희연 | 20211109 볍씨나눔마당
다음글
이희연 | 20211012 볍씨나눔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