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6/27 전체나눔마당 _ 손길이 필요한 아래학교
작성자 : 박우리 | 등록일 : 2017-06-27 17:21:01 | 조회수 1045472

2017년 6월 27일 화요일 전체나눔마당

사회 : 신국호

서기 : 김보민

노래 : 하나뿐인 볍씨, 내똥꼬

 

[반나눔]

  • 푸른추억반 : x
  • 큰생태반 : 가위바위보 차별(묵은 남자가 찌는 여자가, 빠는 장애인이 내는 거라는 이야기)
  • 옥길삼거리반 : 욕 이야기
  • 열쇠반 : 응 아니야, 차별 이야기
  • 찹쌀반 : 개인 선풍기(건전지,충전지로 돌리는 선풍기 안가져오기로 함), 연예인, 하이큐 이야기
  • 산들반 : 나무데크에 박스 까는 것

진영 : 열쇠반이랑 옥삼반은 얘기할 때 제목만 이야기했는데 그거에 대해서 어떻게 이야기했는지 듣고싶어요.

병찬 : 차별 이야기는 옥삼반이랑 같이 하기로 했다.

건무 : 욕이야기는 응아니야, 네 얼굴 같은 나쁜말을 많이 해서 이야기가 나왔고 안하기로 했다.

 

[큰모임]

  • 하루빵집 : 쨈만들기, 화덕꼬시기, 도구만들기, 음식노래 만들기 함
  • 스북 : 기지짓고 책 읽고, 화덕 약속과 전망대 약속 만들었다.
  • : 화덕약속 : 벽돌위에 올라가지 마세요, 위에 나무 빼지 마세요, 선생님 없을 때 불 피우지 마세요. 벽돌 누르지 마세요, 쉼터 기둥 만지지 마세요.
  • 캠핑시대 : 캠핑 사전답사 갔다옴.
  • 진영 : 스북에서 만든 기지와 화덕 만든 이야기에 보충하고 싶다. 만든건 우리만 놀려고 하는게 아니라 같이 이용하려고 만든거다. 약속을 보고 망가지지 않게 잘 놀고 활용하면 좋겠다.

 

 

[지혜]

  • 개관식 평가, 아래학교 청소, 연예인 물건, 길고양이 급식소

 

<아래학교 청소1>

진영 : 지금 아래학교를 도예실로만 쓰고 있다. 계속 지내는 사람이 없고 빈 시간이 많아서 폐가같은 느낌이 난다. 지금도 계속 사용하고 앞으로도 사용하는 공간인데, 청소도하고 가꾸면 좋겠다. 반별로 많은 청소구역이 있어서 어렵긴 하지만 같이 고민하면 좋겠다.

은수 : 지금 쓸고 짐 정리하는일들이 있는거죠?

진영 : 요즘 버드나무 잎이 많이 떨어진다. 하루만 쓸지 않으면 마당이 어수선하다. 화장실 청소도 반마다 지기로 쓰레기통도 비워야하고. 그런데 어떤 한반이 맡을수도 있지만 다른 방법이 있을수도 있겠다. 요일별로 할수도 있고 사람을 정할수도 있고.

채빈 : 아래학교가 크니까 한 군데씩 맡아도 될 것 같다.

지성 : 반마다 지기로 맡으면 좋겠다.

새누 : 진영샘말처럼 요일별로 맡아서 하면 좋을 것 같다.

이은 : 각 반에서 몇 명씩 지원해서 따로 팀을 만들면 좋겠다.

다연 : 요일별로 반을 정하면 좋겠다. 지금 지기가 많아서 지기를 집어넣기가 힘들 것 같다.

은수 : 요일별로 하게 되면 복잡할 것 같다. 반에서 한명씩 나오든지 한 반이 맡으면 좋겠다.

서연 : 지금 다들 많은 걸 맡고 있으니까 나눠서 하면 좋겠다. 복잡해질 것 같은 문제가 있긴 한데.

다연 : 아래학교 청소는 몇 명정도 필요할까요?

진영 : 도예실이나 집살림실처럼 실내는 공간을 쓰는 사람이 하니까 안해도 될 것 같은데, 마당과 화장실 청소. 2~3명이면 할수 있지 않을까요?

민중 : 지금 맡고 있는 지기에 추가하는게 아니라 공동구역 지기를 조정할 수도 있겠다. 반에서 맡아가는게 제일 확실할 것 같다. 먼저 각 반이 공동구역 어디를 청소 하고 있는지 이야기해보면 좋겠다.

국호 : 그럼 칠판에 적어보자.

 

(보드마카가 없어서 지혜 이야기 순서를 바꾼다.)

 

<길고양이 급식소>

보윤: 작년에 청소년이 주민참여예산을 했다. 광명시에 부족한 것을 주민들이 직접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제안하면 시에서 예산을 써주는 것이다. 그 중에 청소년들이 길고양이 급식소를 제안했다. 올해 시에서 우리학교에 시험삼아 설치해보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했다. 그래서 설치를 해보려고 한다. 이해가 안되는게 있나요?

진영 : 그럼 급식소 밥은 우리가 넣어주는건가요?

재향 : 사료나 통은 시에서 지원해주는 것이다. 우리도 급식소 물건 형태를 자세히 알지는 못한다. 우리가 관리를 하기는 해야할 것 같다.

보윤 : 장소를 뒷산이나 호그와트쪽이 좋을 것 같다. 같이 장소 이야기를 해보자.

수혁 : 학교에 길고양이 없을 것 같고, 다른 동물이 오지 않을까요?

보윤 : 다른 동물이 먹을 수 있다는 것도 감안한다는거에요.

국호 : 뒷산은 스북이 기지를 지어서 사람이 많이 올 것 같고, 호그와트는 캠핑시대가 기지를 짓고 있다.

진영 : 뒷산은 스북이 기지를 짓긴했지만 전체가 아니니까 급식소 공간을 설치해도 될 것 같다.

기원 : 실제로 고양이가 뒷산, 호그와트를 돌아다닌다. 제가 본건 고양이 두 마리인데 그 아이들 말고도 족제비나 다른 동물이 사료를 먹을 수 있으니까 그 두곳이 괜찮을 것 같다.

은수 : 뒷산은 밭이 가까우니까 급식소로 몰려서 밭 작물을 먹을수도 있으니까 호그와트가 좋겠다.

국호 : 한 대를 설치하는거에요?

기원 : 광명시에서 3대 설치하려고 예산을 잡았고, 그 중 하나는 볍씨에 설치하려고 한다.

사랑 : 아래학교에 설치해도 좋겠다.

우리 : 캠핑시대가 기지 짓고 있는데 호그와트쪽에 공간이 어떤지 말해주면 좋겠다.

지성 : 기지 짓고 있는데 급식소 지을만한 공간이 있다.

다연 : 근데 사람들이 왔다갔다 하면 고양이들도 편하게 못 올 것 같은데 구석쪽이 좋지 않을까요?

선우 : 너무 구석이면 고양이가 못 찾을수 있지 않을까요?

기원 : 길고양이 급식소를 설치해도 사람이 많은 낮에 잘 먹지는 않는다. 그래도 사람이 없는 곳을 찾아본다면 아이들이 제일 안 가는 장소가 강당 바로 뒤쪽이다. 거기 어떨까요?

지성 : 고양이급식소를 설치한뒤에 어디까지는 가지말자고 표시해 놓아도 좋을 것 같다.

창학 : 캠핑시대가 기원샘이 말한 곳 쪽으로 돌아다니기는 한다. 그래도 목요일만 하니까 괜찮을 것 같다.

재향 : 고양이는 구석쪽에 있어도 감각으로 잘 찾을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리고 고양이뿐만 아니라 다른 동물이 먹을수도 있다면 강당뒤보다는 호그와트나 뒷산이면 좋겠다. 그리고 아이들과 약간의 동선이 겹치더라도 지장이 없지 않을까싶다.

채빈 : 고양이들이 캠핑시대 기지를 부술수도 있을 것 같다.

민석 : 고양이 알레르기 있는 사람 있나요?

다연 : 급식소랑 알레르기 무슨 관계인가요?

재향 : 지금도 고양이가 다니고 있어요. 지금 알러지 있는 친구들을 물어보는 건 급식소를 설치하면 더 몰릴까봐 걱정을 하는거에요?

이은 : 골목에 설치한다고 했는데 사람이 많이 다니지도 않고 고양이들도 밤에 활동을 많이 하니까 상관이 없지 않을까요?

수연 : 고양이 알레르기가 상관이 없는게, 저도 알러지가 있는데도 고양이를 키운다. 심한 사람 아니면 고양이에 직접 닿지 않으면 괜찮다. 급식소 설치하는건 괜찮을 것 같다.

보람 : 예전에 민석이가 갇혀있는공간에서 고양이랑 지내다가 알레르기가 올라와서 걱정을 하는 것 같다. 지금은 터져 있는 공간이니까 걱정을 내려놓아도 될 것 같다.

정우 : 지금 기지있는 쪽에 설치하면 차량기지에서 지하철 출발하는 소리 때문에 방해가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사랑 : 심하게 걱정되지 않을 것 같다. 지금도 고양이가 차량기지 철조망 쪽으로 들락날락하고 있다.

재향 : 호그와트 안쪽이나 뒷산 안쪽으로 의견이 분분한데, 그럼 설치하러 오는 선생님과 상의해서 둘 중에 하나로 정리하는 역할을 청소년한테 맡기면 어떨까요?

재향 : 확인하고 싶은건 ‘호그와트는 아니면 좋겠어‘라는 의견이 있는지만 확인하고 싶다.

국호 : 청소년이 설치하는 선생님과 상의하고 결정하는 것 괜찮아요?

보람 : 지금 무슨이야기를 하는지 동생들은 모르는 것 같아서 짝꿍 언니들이 설명을 해주면 좋겠다.

국호 : 그럼 다들 동의하나요?

(네)

 

<아래학교 청소2>

푸른추억반 : 수돗가, 하늘방

큰생태반 : 1층 나무데크, 분리수거, 마당

열쇠반 : 강당, 계단, 2층 교사실 앞방

옥길삼거리반 : 계단, 조리수업실

찹쌀반 : 화장실, 강당동 강당빼고 전부(계단, 교실)

산들반 : 도서관, 3층 교실, 계단, 1층 나무데크

국호 : 그럼 아래학교 청소를 한 반이 맡는건 동의해요?

수혁 : 지금 옥삼반과 푸른추억반이 제일 적은 것 같다. 두 반중에 하나가 맡으면 좋겠다.

재향 : 산들반 아이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테라스 정리는 1학기에 한시적으로 하려고 했던 것이다. 지금 우리반 지기가 많다고 생각하긴 하지만 아침지기가 없는 사람이 한두명은 있다. 아침에만 마당쓸기 정도는 할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아래학교 화장실을 계속 쓸것인가는 고민중이다. 화장실을 굳이 쓰지 않아도 되면 잠정적으로 폐쇄하면 어떨까하는 고민이 있다. 마당관리를 하면 어떨까 싶다.

그리고 지금 수돗가 관리를 1-3학년이 하는게 맞나싶다. 오히려 수돗가를 산들반이 하고 마당쓸기를 13이 하면 어떨까싶기도 하다.

국호 : 푸른추억반이 수돗가 청소를 잘하면 안해도 되지 않을까요?

은수 : 아예 수돗가를 산들반이 맡고, 아래학교 화장실을 안 쓰면서 푸른추억반이 마당쓸기를 하면 좋겠다.

사랑 : 저도 산들반인데 은수말처럼 하는데 상관이 없다. 이제 푸른추억반이 이야기해주면 좋겠다.

동희 : 지금 푸른추억반 친구들이 무슨 말인지 모르는 친구들이 있을수도 있으니까 언니들이 얘기해주면 좋겠다. 그리고 의견을 말해주세요.

정우 : 저는 아래학교 청소가 좋아요.

국호 : 지금 푸른추억반 전체가 다 괜찮나요?(네) 산들반도 괜찮나요?(네)

보람 : 푸른추억반과 큰생태반이 공동구역 지기를 나눌 때 1,2학기로 나눈 것이다. 그러니까 2학기때 큰생태반이 아래학교 청소하는것도 괜찮은거죠?(네)

결정 – 푸른추억반이 아래학교 청소 / 산들반이 수돗가 청소

 

< 개관식 평가>

다연 : 전체적으로 어땠는지 평가해주면 된다. 좋았던 것, 불편했던 것 모두.

수혁 : 개관식 좋았는데 강당이 좁았다. 비빔밥말고 다른 거였으면 좋겠다.

윤지 : 공연이 지루했다.

선우 : 개관식 재밌었다.

현우 : 서커스공연을 했는데 박수소리가 잘 안들려서 아쉬웠다.

병찬 : 좋았어요.

새한 : 공책받아서 좋았어요.

조승호 : 노래 공연할 때 떨렸고 ok밴드할 때 좋았다.

원재 : 왔다갔다할 때 계단이 많아서 힘들었다.

표민 : 비가와서 조금 아쉬웠다. 청소년이 준비한 공간투어에 사람들이 많이 안 와서 진행 못한 사람도 있고 아쉽다.

한별 : 백일장 재밌었고 밤에 신났다.

사랑 :ok 밴드 공연도 재밌었고, 개관식 진행할 때 애들이 떠들어서 ‘나중에 들어올걸’하는 생각도 했다. 그리고 사람들이 많이 와서 좋았다.

지성 : 그림 그리고 공책받아서 좋았다.

채빈 : 박터트리기랑 백일장 재밌었다.

은수 : 저희랑 어른들 다 주인공인데 밤에 맥주가 있어서 그 시간엔 어른들 위주였던 것 같다.

준우 : y교육회관이 이름이기도 하고 1부에 형식적으로 진행되어서 집중도 잘 안됐다. 저녁에 우리가 먹을게 없었다. 비가 와서 정신이 없었던건지 모르겠지만 잔치느낌보다는 준비한걸 푼 것 같았다.

기원 : 비가 온게 아쉬웠던게 있긴 하지만 오히려 좋았던 것도 있다. 행사할 때 온 사람들 모두 저녁늦게 있는 상황이 되긴 하지만, 몇몇 친구들이 밤 늦게까지 있으면서 먹을 걸 찾는 모습이 눈에 걸린다. 아주 어린친구여서 엄마아빠랑 있어야 되는 친구들이 아니면, 그렇게 늦게까지 부모님 술자리 옆에 있는건 안했으면 좋겠다.

채빈 : 졸업생 언니들이랑 놀아서 좋았다.

현우 : 공연볼 때 모기에 노출되었다.

준우 : 공연할 때 청소년들이 많이 가버려서 아쉬웠다.

수혁 : 강당안에서 진행할 때 볍씨공연하기까지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렸다. 어른들이 앞에 앉아있어서 보이지도 않고 주변에 서있는 사람이 계속 이야기해서 산만했다.

정우 : 개관식한게 좋았다. ‘찬율이 엄마가 치킨준다’고해서

준우 : 졸업생 언니들이 와서 반갑다고 동생들이 얘기했는데, 동생들이 업히고 소리지르고 쫓아다니고 매달리고 했다. 보기에 너무 힘들어보였다. 아무리 반가워도 그렇게 하는건 괴롭히는 것이다. 나중에 안그랬으면 좋겠다.

서연 : 행사 도중에 담배를 계속 폈다. 장소를 정했으면 좋겠다.

 

국호 : 알림으로 넘어갈까요?

민중 : 그 전에 연예인 이야기가 어떤 배경에서 나왔는지 들려주면 좋겠다. 필요하면 다음에 반에서 이야기하고 올수도 있을 것 같다.

세민 : 청소년과정이 연예인 스티커를 붙이고 다니거나 부채를 갖고 다닌다. 수업시간때도 그것만 보면서 산만하다. 동생들한테도 영향을 주는 것 같아서 이야기하려고 했다.

서연 : 연예인 물건 말고도 만화캐릭터 이야기도 나왔다.

다연 : 45학년도 게임캐릭터 이야기를 한다. 모두에 해당되는 것 같다.

서연 : 우리반에서는 물건을 길가다가 받은 것도 있지만 의미를 생각하고 사용하면 좋겠다고 정리가 됐다.

국호 : 그러면 반에서 이야기를 해오고 다음 나눔마당때 이야기를 해도 될까요?

(네)

 

[알림]

주연 : 개관식 사용할 때 쓴 천막좀 떼주세요.

은수 : 표민, 새누, 재현이가 아까 돌을 던지고 놀았다. 나무나 흙한테. 제가 하지 말라고 했는데 싫다고 한다. 왜 싫은지 이야기를 해달라.

수혁 : 수돗가에 두줄서기로 해주면 좋겠다.

국호 : 저는 수돗가에 한줄서기로 하면 좋겠다. 다음에 같이 얘기해보자.

보윤 : 전등이 여러개 있다. 스티커에 전등 용도를 붙여놓았다. 사용할것만 켜주면 좋겠다.

재향 : 지기 맡은 반에서 전등에 스티커 붙여주면 좋겠다.

연우 : 청소년과정이 1시 30분이 수업을 시작하는데 다른 학년들은 2시부터 하는 것 같다. 피아노를 치고 소리지르는게 시끄럽다.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다연 : 저희가 강당에서 수업을 하고 있을 때 도중에도 강당으로 들어온다. 안했으면 좋겠다.

은수 : 반에 우산을 걸어놨는데 누가 가져갔다. 가져간 사람과 본 사람이 알려주세요.

서연 : 남의 신발은 물어보고 신자.

보람 : y버스가 들어오고 나갈 때 차 주변에 있으면 위험하다. 차가 들어오는게 보이면 잠깐 멈췄다가 움직이면 좋겠다.

진영 : 1) 오늘부터 도서관 안에서는 책을 볼 수 있다. 아직 빌려가는건 안된다. 책을 보면 제자리에 놔야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생기니까 사서 역할이 필요하다. 사서 하고 싶은 친구들은 1시에 도서관으로 모여주세요.

2) 강낭콩과 완두콩을 다 따먹으면 내년에 키울 것이 없다. 씨앗으로 쓸 것은 잘 말려서 모아두면 된다.

3) 대안학교를 연구하시는 분이 설문조사를 부탁했다. 선물을 같이 보내주셨다. 4~6학년 친구들에게. 반별로 설문조사를 해서 담임선생님께 주면 된다. 문항에 대안학교와 안 맞는것들 이있다. ‘시험’같은. 그것은 그런 비슷한 상황을 생각해서 해주면 좋겠다.

4) 깔개가 화장실 앞에 있다. 깔개의 용도는 거기에 화장실 슬리퍼를 놓는 것이다.

지성 : 1-3학년 아래학교 밭에 가는데 아래학교 수돗가에 물조리개가 있었고 물이 켜져있었다. 잘 살펴봐주세요.

사랑 : 도서관에서는 조용히 해주세요.

수혁 : 사서가 책 정리만 하는거에요?

진영 : 사서가 어떤 일을 하면 좋을지는 이따가 모여서 얘기하면 좋겠다.

수혁 : 저희반에 도서관 지기가 있어서 사서가 딱히 필요없을 것 같은데.

은수 : 사서하고 싶은 애들도 있을 것 같고 지금 그렇게 단정지을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채빈 : 책 언제부터 빌릴수 있어요?

진영 : 지금 도서소모임 이모들이랑 책정리를 하고 있다. 여름방학때까지 하기로 해서 2학기에 빌릴수 있을 것 같다.

재향 : 빨래할 때 수돗가 물을 계속 틀어놓는다. 옆에 행주통과 걸레통에 물을 받아서 아끼면서 사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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