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12 전체나눔마당
작성자 : 윤서영 | 등록일 : 2019-02-13 22:39:04 | 조회수 4197

20190212 전체나눔마당

 

쓰는 이: 준이

이끄는 이: 채은

노래: 독도는 우리 땅, 나는 나비

 

<반 나눔>

소나무반: 팔찌 만들기와 천왕산 다녀왔습니다.

햇반: 상자 만들기, 잔치 준비

4-5학년: 학년별로 4학년는 입학식 준비, 5학년은 마침보람 준비했습니다.

청소년: 보고회 준비했습니다.

 

<지혜>

입학식 준비

방학식 준비

니코 사료 값 이야기 & 니코 돌보기 & 니코 괴롭히는 거 & 고양이 급식소

 

 

  1. 입학식

이끼반: 입학식 순서 안내

 

- 여는 공연 (이끼반)

- 학년 소개

- 코너 별 공간 소개

- 선물 증정

- 축하 공연

- 신입 공연

- 부모님 편지

- 닫는 마당: 하나뿐인 볍씨

* 전시, 가족 소개, 글자판, 이름표

 

학년 소개는 각 반에서 맡아야 한다.

전시, 학교놀이, 공간, 학교약속, 축하공연은 각 반에서 하나씩 맡아가서 정해야 한다. (2019년 반 기준)

축하공연은 불꽃반 친구들이 했으면 좋겠다.

이끼반이 골고루 정해주는 것도 좋을 것 같다.

 

  1. 방학식 준비

방학식 때 모두를 위한 간식 만들기, 춤, 몸놀이, 연극, 볍씨 사람 맞추기(성대모사), 상장주기(만들기)를 할 예정인데 반별로 나눠서 역할을 맡았으면 좋겠다.

반별로 이야기를 나눠보자,

햇반: 간식, 몸놀이

소나무: 몸놀이, 간식

버들: 몸놀이, 간식, 상장, 춤

상상: 간식, 성대모사

느낌표: 상장, 간식

달빛: 춤, 상장

 

버들반, 소나무반이 몸놀이로 겹치는데 어떻게 할까요?

재우: 버들반이 소나무반에게 양보를 했으면..

재향: 버들반, 소나무반만 모여서 이야기 나눴으면 합니다.

버들반, 소나무반, 모여서 이야기 나눠주세요.

승호: 몸놀이를 하고 싶다. 아침마다 하는데 재밌었고 해서 우리가 준비를 했으면 좋겠다. 하지만 버들반이 몸놀이를 선택하면 우리는 연극을 준비하겠다.

서정: 버들반이 연극하기로 했습니다.

 

결정사항

- 간식 만들기: 햇반

- 다 같이 춤추자: 느낌표

- 다 같이 몸놀이: 소나무

- 연극: 버들

- 볍씨 사람을 맞춰라: 상상

- 상장: 달빛

 

*간식은 무엇을 할지, 춤은 어떤 노래로 할지 정해서 빨리 알려주고 온누리반 5분 내로 뽐낼 수 있는 것 준비해주기

 

  1. 니코 이야기

 

유섭: 니코를 괴롭히는 것부터 이야기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사회: 니코 괴롭히는 것부터 이야기를 먼저 해봐요.

사랑: 몇 명 친구들이 나뭇가지로 니코 배를 찌르거나 발로 차거나 물그릇, 밥그릇을 엎질러 놓고선 원상복구 하지 않고 여러 번 이야기를 해야 겨우 되돌려 놓는다.

재향: 최근에 괴롭히는 것이 아니라 오랫동안 괴롭혀 왔기 때문에 우리부터 이야기를 했으면 좋겠다.

왜 그랬는지 얘기 해주세요.

 

니코 자고 있을 때 몸에 돌을 올려놓는다.

한결, 승희가 니코 꼬리를 괴롭혔다.

 

재우: 니코가 누워있을 때 돌 마사지를 해준다는 의미로 뜨거운 돌을 식혀서 니코 몸 위에 올려놨다. 괴롭히려는 의도는 없었다.

조승호가 괴롭혔다. / 새한이도 같이 니코를 괴롭혔다. (놀래킴)

유섭: 뜀틀하다가 니코가 밑으로 지나가서 밟을 뻔 했다.

승호: 니코를 놀래킨 적이 있다. 장난치고 싶어서

 

니코를 계속 괴롭히는 것을 보면 니코를 보듬어주는 일을 하면 안 되는 것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더 얘기 해보면 좋겠다.

그 전에 괴롭힌 것에 대해 더 이야기해보자. 모르고 그랬을 수도 있다.

 

채은: 니코를 괴롭힌 친구들의 이야기를 더 들어보고 앞으로 어떻게 했으면 좋겠는지 결정해보자.

이은: 지형이가 니코 물그릇을 발로 차서 엎었다. 3번 정도. 왜 그랬는지 이야기를 했으면 좋겠다.

지형: 성의 없이 대답

지형이는 다시 얘기 해주세요.

채은: 지형이는 생각 정리하고 이따가 다시 이야기해요.

사랑: 니코의 배를 들고 안는 행동은 니코를 괴롭히는 것이다. 니코는 안는 것을 싫어한다.

보람: 니코를 따라다니는 것, 목덜미를 잡아서 들어 올리는 것 역시 싫어하는 행동 중에 하나다.

사랑: 옆에서 놀래키고, 강아지 소리 내고, 발로 쿵 하는 것도 괴롭히는 행동이다.

채은 : 지형이는 생각이 정리가 됐나요? 정리가 됐으면 어떤 생각을 했는지 말해주세요.

병찬이도 니코를 많이 괴롭혔다.

예니: 병찬이도 이야기를 했으면 좋겠어요. 니코를 잡기도 했고, 발로 차기도 했고, 걸레를 빨아 니코 위에서 물을 짜는 행동도 했다.

해민: 니코가 조리수업실 들어가지 못하게 병찬이가 막았다. 니코가 다른 방향으로 가려니까 못 가게 막았다.

 

주연: 니코가 주방 뒷문에 있어서 햇별반 언니들이 만지고 있었는데 병찬이가 나와서 괴롭혔다.

건무도 니코를 괴롭혔다. 발로 차고 걸레 물을 니코 머리 위에다 짰다.

건무: 니코에게 발로 찬 적이 없고 니코에게 관심이 없고, 니코가 오면 피한다.

해민: 건무가 니코를 발로 찬 것이 아니라 다가오니까 발로 밀었다.

건무: 니코를 고의로 발로 찬 적이 없다.

재향: 건무가 니코를 발로 찬 것을 본 적이 있는 사람이 이야기 해줬으면 좋겠다.

채은: 건무가 니코를 괴롭히는 것을 본 사람들이 있으니까..

건무: 작년에 뛰어가다가 니코가 앞에 있어서 발로 찰 뻔한 적은 있었으나 그 이후로 니코에게 관심이 없고 발로 찬 적이 없다.

 

니코를 발로 찰 뻔한 적이 있어서 그 이후에는 니코에게 관심을 주지 않았다고 했는데 왜 그 전의 이야기는 안 했는지..

건무: 나는 니코에게 관심이 없다. 고양이를 싫어한다.

병찬: 니코가 자고 있을 때 귀여워서 만졌다. 니코를 발로 찬 적은 없다.

채은: 병찬이 니코를 발로 찬 건 인정 못하겠다고 하는데 병찬이가 니코를 괴롭히는 것을 본 사람이 있으면 이야기해주세요.

(건무, 지형은 선생님과 이야기 중)

 

채원: 윤승호 오빠가 소리 지르면서 놀래키고 발로 쿵 했다.

지성: 병찬이가 니코를 깨워볼까 하고 소리 지른 적 있다.

채빈: 예성이도 테라스에서 니코에게 소리 지르고 쿵쿵 거린 적 있다.

예성: 니코를 괴롭힌 적이 없다.

병찬: 해민이도 밥터 앞에서 니코를 괴롭혔다.

해민: 병찬이 말이 맞다. 니코 놀래키고 싶어서 그랬다.

서연: 니코를 억지로 안았다.

서연: 니코를 좋아하는 마음에 선을 넘어서 괴롭혔던 것 같다. 미안합니다.

재우: 니코를 좋아해서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싫어할 수 있을 것 같다. 다음부터 그러지 않겠다.

조승호: 다음부터는 니코를 괴롭히지 않겠다.

해민: 심심해서, 장난치고 싶어서 . 니코가 놀랠 수도 있으니까 다음부터 그러지 않겠다.

새한: 재미있어서 . 다음부터는 그러지 않겠다.

 

주하, 단하, 태현, 승희가 니코를 괴롭혔다.

 

예성: 다음부터는 하지 않겠다.

지형: 심심해서 재미로, 귀찮아서 치우지도 않았다. 다음부터 그러지 않겠다.

승희: 니코가 싫어하는 줄 모르고 그랬다. 다음부터 그러지 않겠다.

윤승호: 니코가 싫어하는 줄 모르고 그랬다. 다음부터 그러지 않겠다.

단하: 기억이 안 나고 그런 적이 없는 것 같아요.

태현: 하지 않았다.

주하: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병찬: 니코를 괴롭힌 건 맞는 것 같다. 잘못을 인정한다. 발로 찬 건 빼고.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만 하지 말고 앞으로 어떻게 할지 얘기해주세요.

태현: 만약 그런 행동을 했었다면 앞으로 그러지 않겠다.

주하, 병준, 단하: 앞으로 그러지 않겠다.

한결: 니코를 괴롭힌 것 같은데 다음부터 안 할게요.

 

건무는 이따가..

 

  1. 니코 사료 이야기, 니코 돌보미, 고양이 급식소

 

사료를 어떻게 구할 것인지

가람: 모금함을 만들어서 돈을 모으자

모금함을 만드는 것에 동의? -네

모금함을 만들고 싶은 사람?

보윤이와 사랑이가 했던 것처럼 니코를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이 가득한 친구들이 책임지고 했으면 좋겠어요.

니코뿐 만이 아니라 고양이 친구들도 포함

청소년 친구들 생각해봤으면 좋겠습니다.

의무감 때문에 하는 것이 아니었으면...

하고 싶은 친구들이 있을까요?

지성, 가람, 민찬, 소민

이 친구들은 나눔마당 끝나고 남아주세요.

모금함까지 맡아줄 수 있을까요?

 

4명의 친구들이 고양이 급식소. 니코 돌봄, 모금함 만드는 것까지 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고양이 급식소 - 시에서 지원을 해줘서 하게 되었는데 중간에 지원을 안 하게 됨. 청소년 친구들이 다시 지원 받을 수 있게 시에 건의를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재향: 건무가 자기 이야기를 잘 안 하는데 해야 될 것 같고, 면접 다시 봐야 될 것 같아. 시간이 필요. 3월에 다시 이야기를 했으면 좋겠음.

 

<알림>

창학: 언니들이 역할이 소홀한 것 같다. 언니들이 동생들을 잘 안 챙기는 것 같고 언니들도 무리지어서 이야기 나누는 것 같다. 언니들이 동생들을 잘 챙겼으면 좋겠다.

예니: 볍씨를 나가게 되었다. 게임 개발자가 꿈인데 볍씨학교는 게임과 관련해서 제한적인 부분이 많아서 원래 다니던 학교로 돌아가게 되었다.

은수: 햇별반 마지막 인사

윤서: 내일 청소년 수련관에서 저녁 7시에 대나무반 마침보람이 있어요. 열심히 짰고 재미도 있으니까 많이 와 주세요.

방학식 때 사랑가 부르니까 그 때 다시 준비해서 이야기 해 주세요.

 

전체나눔마당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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