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23 볍씨나눔마당
작성자 : 이희연 | 등록일 : 2021-03-23 20:39:17 | 조회수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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볍씨나눔마당

2021.03.23

두 번째

 

- 이끄는 이 : 재우

- 쓰는 이 : 해민

 

- 여는 노래 : 도시농부 이야기, 노래로 하나 되어

 

 

[반 나눔]

거름반(세령) : 반나눔마당 내일부터 시작하고, 밭을 갈고 밭일지 만들었어요.

하루반(루다) : 반나눔마당 할 거고, 밭 갈았어요.

놀평반(주하) : 주사기를 학교에 가져오는 걸 이야기 했는데, 결론은 다시 가져가기로 했어요.

청소년(채빈) : 내일부터 반나눔마당 시작하고, 미얀마 이야기 하고 캠페인이랑 수업 준비하는 거 회의했어요.

 

 

[지혜 나눔]

재우 : 전에 나온 자전거 이야기와 비비탄 이야기해야 해요. 또 다른 거 없나요?

 

 

[자전거]

재우 : 자전거 면허는 어떻게 되었나요?

조승호 : 아직 못 모여서 다음 주 화요일까지 이야기할게요.

건무 : 시험은 언제 볼지 이번 주 안에 정해질 것 같아요. 다음 주에 다시 공지할게요.

 

 

[비비탄]

재우 : 총 이야기 하겠습니다. 지난번에 비비탄 총의 안전기준에 대해 알아보고 정리하기로 했는데, 준비된 사람부터 이야기해주세요.

태웅 : 비비탄을 안 쓰기로 마음 먹었는데, 뉴스에서 비비탄 때문에 다친 사람도 많고 생각보다 위험해서 안 쓰기로 했습니다.

강현 : 내가 사용하는 총은 14세 이상이다. 나는 나이가 안 되지만 조심해서 쓰면 될 것 같다. 나는 총을 좋아한다. 총이 사람을 죽이는 무기이기도 하지만, 보호장비를 착용하면 괜찮을 것 같다.

조승호 : 제가 찾아보니 8세 비비탄은 없던데, 찾은 사람이 있는지.

재우 : 태웅이와 강현이 외에 정리한 사람은 있나요?

선우 : 태웅이가 안 쓴다고 하는데, 지난 주에는 쓰고 싶다고 했는데 갑자기 생각을 바꾼 이유가 있나요?

태웅 : 비비탄에 대해 찾아봤는데, 비비탄이 생각보다 위험하다는 걸 알았어요.

채빈 : 찾아보고 나서 위험하다는 걸 느꼈다는 거죠?

태웅 : 네.

재우 : 아까 강현이가 자신은 비비탄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서 괜찮다고 말했는데, 이에 대해서 생각을 말해주실 분이 있나요?

한별 : 강현이는 괜찮다고 하지만, 만 14세 이상이라서 어차피 못 쓰는 거 아닌가요?

조승호 : 강현이에게 말하고 싶은 게 있는데 만약 15세 영화를 본다고 하면 엄마랑 보면 괜찮다고 생각하는 건가요? 총이 8세는 없더라고. 제일 낮은 게 만 14세인데 너는 그걸 써도 된다는 거야?

재우 : 일단 강현이는 보호장비를 착용하면 괜찮다고 했는데 어떻게 생각하는지?

윤승호 : 나이가 있는 건 강현이 나이는 쓸 수 없다는 걸 말하는 거고, 안전장비 착용하면 된다는 이야기는 나중에 더 크게 방탄, 실탄까지 갈 수가 있어서 그런 생각이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조승호 : 그러면 집 안에서 쏘는 건가요? 그러면 부서질 수도 있고, 엄마 아빠 친구가 맞을 수도 있는데. 그리고 밖에서 쓴다고 하면 모든 사람이 보호장비를 착용하고 다녀야 하는 건가요?

강현 : 밖에서 사람 없는 데서 쏘면 되잖아요. 우리 집 놀이터에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요. 만약 있으면 옆에 공원 가면 되잖아요.

조승호 :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 어떻게 알아? 꽤 멀리 나가는데, 주차장에 차가 지나갈 수도 있고, 사람이 없다가 갑자기 지나가면 맞을 수도 있고.

정우 : 아무리 사람이 없는 빈 곳에서 총을 쏜다고 해도 원래 총은 사람을 죽이는 건데, 그걸 장난으로 만들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는데 그걸 쓰는 게 문제라고 생각해요. 사람에게 쓰지 않더라도 그걸 쓰는 자체가.

조승호 : 일단 강현이가 제 질문에 답을 해주면 좋겠어요. 만약에 니가 거기 놀이터가 사람이 없다고 해도 지나가는 사람이나 차에 맞으면 어떻게 할지. 또 사람이 사는 곳이니 사람이 갑자기 나올 수도 있고, 다른 방향으로 쏴도 튕겨서 맞을 수도 있는데 그걸 어떻게 생각하는지?

강현 : 위험하긴 한데, 사격판을 벽에 두고 쏘면 되잖아요. 거리가 멀면 튕겨도 거기까지 안 가요.

윤승호 : 거기는 공공장소고 너가 그렇게 막 쓰고 총 쏘는 걸로 쓰면 거기 사는 사람들이 불편함을 느낄 수도 있고. 또 14세 총을 가지고 있어?

강현 : 14세 이상.

윤승호 : 그러면 너는 그걸 쏘겠다는 거야? 너 19세 총도 두 개 있는 걸로 아는데.

원재 : 총을 어디서 쏘든 나이가 정해져 있으면, 나이가 안 될 때 쓰면 안 된다는 생각이 드네요.

지성 : 어디 과녁에 쏘든 바닥에 떨어진 걸 다 줍기가 힘들고, 플라스틱이라 썩기 힘들고 오래 걸리고. 차라리 러프건을 쏘는 게 나을 거 같아요.

해민 : 말하는 게 의미가 없다고 생각이 드는데, 강현이가 쓰는 비비탄 총이 만 14세라고 했으니까 사용 제한에 걸리잖아요. 그러니 이런 이야기를 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이 들고. 강현이에게 질문하는 건데, 왜 너가 갖고 노는 비비탄 총이 14세라고 연령제한이 있는지를 너가 알고, 거기에 대한 반박, 왜 14세인지를 너가 알아야 될 것 같거든. 다시 생각하고 준비해오면 좋겠는데, 강현이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거든.

조승호 : 먼저 강현아 너는 왜 14세가 되었는지 아는 거야?

강현 : 네. ... (눈물)

서희 : 강현아 총이 그렇게 좋으면 전시를 해놓거나, 비비탄은 나이에 안 맞는다고 하니까 그걸 쓸 순 없잖아. 네 방에 전시를 해 놔. 어른이 돼서 비비탄 총을 쏘던가. 지금 나이도 안 맞고, 총은 사람을 죽일 때 쓰는 도구라고 했으니까 니가 여기서 우길 입장은 아닌 거 같고. 또 아파트나 놀이터에서 쏜다고 하면 거긴 여러 사람이 사용하는 장소인데 거기서 쏘면 안 될 거 같아. 나중에 어른이 돼서 쓰면 좋을 거 같아.

해민 : 제가 했던 이야기를 다시 정리해볼게요.

재우 : 일단은 해민이가 강현이에게 말을 했는데요. 총이 14세가 된 게 나름 이유가 있으니까, 강현이는 총이 왜 14세인지 알고 있는지를 물어봤습니다. 이야기해주세요.

강현 : 만약에 사람이 많으면...

재우 : 지금 답변을 하기 어려우면 나중에 듣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의견을 내주신 사람들의 의견은 왜 14세 총인지 그 이유가 있으니까, 그 위험성이 있어서 안 쓰면 좋겠다고 이야기 했어요. 강현이는 왜 14세 총인지 알고 있다고 이야기했는데.

유섭 : 인터넷에도 보면 작은 신문지를 뚫는 것도 많이 나오고, 비비탄을 위험하고 쓰면 안 되는 거라고 생각을 하고. 다른 방법을 생각해보는 게 낫지 않을까 싶네요.

산 : 일단 14세 총이니까 8학년 돼서 사용해도 된다고 좋다고 생각하고 그전까지는 참아주면 좋겠어요.

해민 : 저는 이 이야기가 정리가 됐다고 생각을 하는데, 강현이 비비탄 총이 이미 14세 인데, 강현이가 쓸 수 있는 나이가 아닌데 이렇게 우기고 있는 자체가 이상해요. 우기는 건 아니지만, 우리가 이렇게 설득하는 게 이상한 거 같아요. 마무리되는 거 아닌가요? 다른 사람들은 다 동의를 하는 거야?

재향 : 저는 강현이가 진정되면 이야기하기로 했으니까 그 사이에 이야기하면, 강현이가 그냥 안 쓸게요 하고 집에서 몰래 쓸 수도 있는데, 솔직하게 끝까지 이야기하는 게 의미 있는 시간이라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강현이가 고민하고 연령이 돼서 안전하게 썼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핑계 안 대고 솔직하게 말하는 게 우기는 게 아니라 강현이가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또 청소년 과정 언니들이 한 이야기가 동생들에게 좋은 생각거리를 던져주고 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강현이가 진정이 되면, 자기 생각을 정리해서 이야기를 잘 마무리하면 좋겠습니다.

재우 : 궁금한 게 있는데 지난 번 볍씨나눔마당 이야기할 때, 휘원이도 쓰고 싶다고 헀던 거 같은데.

선우 : 휘원이는 안 한다고 헀어요.

재우 : 아, 죄송합니다.

재향 : 지난 시간에 휘원이가 열심히 토론했다고 생각하거든요. 태웅이도 지난번에 열심히 이야기했다가 안 하겠다고 마음 바뀐 이야기를 해줬잖아요. 휘원이의 마음이 바뀐 이유가 궁금하네요.

휘원 : 아파트나 어디서든 쏘다 보면 누가 맞고 다치거나 누가 쏘다가 튕겨서 맞거나 하면 위험하잖아요.

재우 : 위험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안 사용하는 게 좋겠다는 이야기 맞죠?

휘원 : 네. 알겠습니다.

지성 : 그러면 총이 위험하다는 걸 알고 안 쓰겠다고 생각을 했는데, 근데 총을 어떻게 할지는 생각을 해봤나요?

휘원 : 그거는 팔기로 했어요.

유섭 : 휘원이가 글 써오라고 해서 안 한다고 한 거면, 몰래 쓸 수도 있을 텐데, 총을 판다는 건 앞으로 안 쓴다는 마음이 굳어져서 그런 거라고 생각을 해서 다시 이야기를 꺼내진 않아도 된다고 생각해요.

재우 : 강현이 이야기 한 대요.

강현 : 저 생각하고 싶어서 다음 주 볍씨나눔마당 때 이야기할게요.

재우 : 일단은 지금 대충 나오는 의견이 사람에게 굳이 안 쏴도 사람에게 위협이 가해질 위험이 있고, 총이 14세 이상이니까 나이가 안 되는 사람은 쓰면 안 된다는 이야기 나왔어요. 그런 이야기를 보완할만한 이야기가 있을까요?

유섭 : 다음 주에는 청소년이 준비한 미얀마 이야기를 해야 해서, 생각만 하면 잊어버릴 거 같으니까 구체적으로 글로 쓰면 좋겠는데, 그리고 오늘 이야기가 마음이 담겼다기 보다는 크게만 이야기가 나온 거 같아서, 구체적으로 쓰면 좋겠어요.

재우 : 지금 정리된 내용을 이야기하자면, 비비탄 총이 위험하다는 것이 대부분의 의견이고, 강현이가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서 다음 주에 이야기하기로 정리가 되었습니다. 아, 죄송해요. 다음 주에 미얀마 이야기를 나눈다고 해서 다다음주에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운동장 사용]

유섭 : 시간이 남아서 안건을 말하면, 운동장에서 야구를 할 때 청소년과 4-5가 시간이 많이 겹치는데, 4-5가 규칙을 잘 모르거나 실력 차이도 있는데, 또 같이하고 싶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불편한 점이 있어요. 그래서 날을 정하면 좋겠는데, 청소년은 월화에 야구를 할 수가 없어요. 그래서 월화를 4-5가 쓰고, 수목을 청소년이 쓰면 좋겠어요. 그래서 날을 정하는 것에 대해서 동의하는지? 그다음에 요일을 이렇게 나누는 게 괜찮은지? 마지막으로는 금요일이 있잖아요. 그래서 금요일에 어떻게 할지 이야기하면 좋겠어요.

선우 : 그걸 야구하는 애들끼리 말하면 되는 거 아니에요?

유섭 : 1-3도 많이 운동장에서 뛰어다녀서 불편함이 있어가지고.

지성 : 거기서 야구만 하는 것도 아니고 축구장도 있는데, 야구만 한다는 건 아닌 거 같고, 운동장은 공공장소니까 1-3은 뛰어다닐 수 있고, 그러면 알아서 멈췄다가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해요. 그리고 야구 하는 사람들끼리 따로 모여서 이야기하면 된다고 생각해요.

유섭 : 저도 따로 모여서 이야기해도 괜찮다고 생각을 하는데, 저는 4-5 애들이 하는 것도 많이 봤거든요. 그러면 청소년이 못할 수도 있고, 그래서 이런 걸 이야기해보고 싶었어요.

조승호 : 그러면 야구를 할 때 농구를 하면 상관이 없나요?

유섭 : 근데 농구는 넓은 공간이 필요한 게 아니니까, 구석에서 해도.

조승호 : 근데 풀코트로 할 수도 있잖아요. 야구는 영역을 많이 차지하잖아요. 그러면 야구를 하는 시간에는 농구 풀코트는 못하는 건가요?

유섭 : 그걸 제가 정한 게 아니라 그것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자는 거예요.

선우 : 그건 할 때 그때마다 정하면 되는 거 아닌가요?

유섭 : 야구처럼 크게 지역을 차지하는 걸 할 때, 날을 정하자는 건 하나의 제안이었고, 넓은 공간에서 할 때 쪼개자. 그러면 잘 안 되니까,

조승호 : 그러면 굳이 4-5와 따로 해야 하는 건지는 잘 모르겠고, 실력이 차이 나는 건 알겠지만, 4-5도 어느 정도는 할 줄 알고, 보통 야구를 하면 다른 스포츠를 거의 못 하거든요. 그래서 합쳐서 하면 좋을 거 같아요.

정우 : 그러면 야구 하는 사람들이 다른 데 가서 하면 되지 않을까요?

석주 : 정우 의견엔 반대하고요. 저는 다른 청소년들이 그렇게 생각한다면 모르겠지만, 저는 저희끼리만 야구를 하고 싶으니까, 돌아다닌 건 어쩔 수 없지만, 볍씨학교끼리는 약속을 정해서 나눠서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해요.

지성 : 저 제안인데요, 그러면 야구 하는 1-3 하고 야구 하는 청소년을 나눠서 이야기하고 있는데, 그 안에서도 농구 하거나 다른 거 할 수도 있는데, 요일을 나눠서 학년별로 하고 싶은 걸 해도 좋을 거 같아요. 다 같이 하기엔 힘의 차이가 있기때문에 다칠 수가 있을 거 같아서 그건 아닌 거 같고, 유섭이 말처럼 날짜를 나누어도 될 것 같습니다.

소연 : 4-5 중에 야구를 하는 친구가 이야기를 해주면 좋을 거 같아요. 청소년들만 이야기를 했으니 4-5도 이야기 해주세요.

재우 : 4-5 중에 야구 하는 사람 없나요? 있으면 말을 해주세요.

석주 : 시간을 나눠서 같이 시간이 안 맞고 한 운동장을 쓰지 않고.

태준 : 저도 날짜를 정해서 따로 하면 좋을 거 같아요.

예성 : 저도 날짜를 나눠서.

세현 : 저도 날짜를 나눠서.

재우 : 4-5 친구들은 날짜를 나눴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하고요, 그건 야구 하는 친구들끼리 따로 모여서 정해도 되지 않냐는 의견도 있었어요.

선우 : 운동장 안 쓰는 사람도 있는데 그걸 여기서 다같이 이야기해야 하나요? 운동장 잘 쓰는 사람들이 정해서 나중에 볍씨나눔마당에서 이야기하면 되지 않나요?

병찬 : 그럼 운동장에 먼저 간 사람이 쓰면 되지 않을까요?

유섭 : 그러면 갈등도 생길 것 같고, 4-5나 청소년 한쪽에 몰릴 때도 많을 거 같아서 정하면 좋겠고, 지금 11시 50분정도 되었거든요. 그래서 끝나고 운동장 잘 쓰는 애들끼리 모여서 정하고 가면 좋겠어요.

재향 : 제가 궁금한 건 다른 학년 중에 야구가 아니더라도, 축구는 농구든 하고 싶은 친구들이 다 모여서 이야기하면 좋겠어요. 점심시간에 운동장에서 놀고 싶은 친구들은 다 손들어 볼래요? 이 정도 인원이 끝나고 모여 이야기한다는 거죠?

조승호 : 4-5학년이 오늘 보니 장난을 많이 치더라고요. 그래서 4-5 애들이 붙지 말고 떨어져 앉으면 좋겠어요.

윤승호 : 짝꿍이 장난을 못 치게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해요. 챙겨주세요.

유섭 : 이야기가 새고 있으니 제가 제안한 걸 결정만 하면 될 것 같아요.

 

 

[알림]

중혁 : 청소년이 지난주에 단합대회를 했는데요, (알림 아니에요.)

재우 : 알림 넘어갔어요. 볍씨나눔마당 끝나고 이야기 하기로 했어요.

중혁 : 저희가 지난주에 풀씨 고깔콘을 빌려왔어요. 그런데 풀씨에 깜빡하고 못줬는데, 없어졌어요. 그래서 본 사람 있으면 알려주세요.

건무 : 저렇게 생긴 거를 20-30개 빌려왔어요. 본 사람 있으면 이야기해주세요.

해찬 : 저희가 피구를 했는데, 그때 애들이 모였는데, 풀씨에서 놀면서 썼어요.

건무 : 그런데 풀씨 창고, 몸터 다 찾아봤는데 없어요. 오늘 아침에요. 저희가 다시 한 번 확인할게요.

재향 : 그런데 토요일에 풀씨가 선생님이 열어준 거예요? 아닌데 막 들어간 거예요? 요즘 풀씨 샘들이 막 소독하고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여러분들이 막 들어가서 놀면 선생님들이 소독해야 되는데 알 수가 없어요. 그래서 풀씨 들어갈 생각이면 미리 알려주세요.

유섭 : 운동장 쓰는 사람이 이야기하는 거요, 오늘 점심 때 청소년이 안 되거든요. 그래서 볍씨나눔마당 끝나고 잠시 남아서 이야기하면 좋겠어요.

선우 : 수돗가 지기 하는데, 점심 먹고 나면 음식물이 항상 있어요. 음식물 버리는 통에 잘 버려주면 좋겠습니다.

재우 : 저도 동의합니다.

단하 : 제가 필통을 잃어버렸어요. 노랑색 오리가 그려져 있고 하늘색이 있어요.

정우 : 검은색 바탕에 형광색이 있는 카시오 시계를 잃어버렸어요. 보시면 알려주세요.

서희 : 다음주 볍씨나눔마당 시간에 미얀마 관련 설명을 하고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에요. 그때 편지쓰기를 할 건데, 그걸 영상으로도 남기고 그걸 홍보하려는 과정을 가질 거예요. 월요일에는 4-5와 1-3을 대상으로 강의도 할 예정이에요. 월요일인지 화요일인지. 그래서 생각을 잘 해서 하면 좋겠습니다.

태현 : 볍씨 들살림 있잖아요. 코로나 극복 프로젝트. 그 반은 언제 알려줘요?

원재 : 3월 생일축하 해야 할 거 같아요.

재우 : 그건 나중에 하고요. 그럼 알림 더 없죠?

영은 : 1학년 말고 다른 친구들은 그때 코로나 극복 프로젝트 1지망 2지망 선택한 거 생각나요? 그걸 학년과 여러 가지로 조정해서 오늘 알려줄 거예요. 그래서 오늘 선생님 얼굴 보고 인사할 거예요. 자치들살림 기간에 진행할 거예요.

단하 : 책을 보고 책을 눕혀놓거나 그냥 두고 가는 사람들이 있어요. 북트럭에 놓고 가면 좋겠어요.

태현 : 놀평반 밥터 2층인데 남자화장실 옆이라 수업할 때 소리가 많이 나요. 수업하고 있으면 조용히 해주세요.

채빈 : 제가 밥지기인데, 뚜껑도 잘 안 닫혀 있고, 쌀도 떨어져 있어요. 그래서 잘 담고 덮어주세요.

조승호 : 저도 많이 그렇긴 한데, 제가 반찬을 들고 가려고 하면 위에서 물이 떨어져요. 그것 좀 조심하면 좋겠어요.

휘원 : 청소년이 책을 정리했어요. 1-3, 4-5, 청소년으로 난이도를 나눠놨어요. 맨 아래는 1-3학년이고, 그 위에는 4-5 책이 있고, 맨 위에는 청소년이 보는 책이 있어요. 그리고 그 위에 어른 걸로 정리를 해놨거든요. 그거를 그렇게 알아주고 보시면 좋겠어요.

조승호 : 아래쪽에 있는 거는 1-3 쉬운 책, 중간에 있는 거는 중간 난이도에 4-5학년이 읽을 만한 책, 그리고 제일 위에는 청소년과 어른들이 읽는 난이도가 꽤 있는 책이 있어요.

채빈 : 그리고 신간도서를 없애고 번호별로 꽂혀 있으니 꼭 신간도서 칸에 안 꽂아도 됩니다.

재우 : 그러면 1-3월 생일축하 하겠습니다. (사랑가 부름)

 

- 1~3월 생일 : 재향, 선율, 루다, 루리다, 세현, 선우(1학년), 태현, 한별, 태준, 선우(7학년), 원재, 지형, 민중

 

 

[코로나 극복 프로젝트]

 

영은 : (명단 불러줌) 나 어딘지 못 들은 사람 있을까요? 모르는 친구는 저에게 오세요. 그럼 이야기 한 대로 모여주세요. (프로젝트별로 모여서 인사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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