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의 목욕탕
작성자 : 강옥희 | 등록일 : 2002-10-08 19:27:40 | 조회수 4291
엄마와의 목욕탕
                                                 허수현
한마음 유치원쪽 목욕탕에 어제 동생과 엄마와 나랑 목욕탕을 갔다.
내가 냉탕에서 놀고 있는데 주인할머니가 " 야기 니만있노? 새끄럽다" 하고 소리를 질렀다.
어떤 언니들이 나를 노려 보았다. 나는 무서워서 냉탕에서 나왔다.
그 목욕탕에는 옥탕, 은탕, 이벤트탕, 냉탕이 있는데  나는 은탕에 들어갔다. 거기있는 아줌마 3명이 수진이와 내가 닮았다고 했다.
아줌마가 " 참 닮았다. 자매니?" " 네"
" 인형같해"  그래서 기분이 좋았다. 마침 엄마가 " 엄마 아파서 그런데 나가 있을께"  " 응"  그래서 우리는 더 놀다나와 냉면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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