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산에사는.....
작성자 : 황경철 | 등록일 : 2004-04-19 13:28:21 | 조회수 3436
안녕하세요 부산에 사는 사람입니다.
어제(4월18일) 우연히 TV에서 볍씨학교를 봤어요
너무 감동받았어요 내가 너무 앞만보고 달려온것도 같고...
아무튼 내자신을 돌아볼수 있는 시간이 되었어요
그러나 내아이를 (지금은 중학생이지만 )지금 TV에 나오는 초등학교 저학년이라면 과연 내가 고민 없이 저곳에 우리 아이를 보낼수 있을까도 생각해봤어요
넘 용기있는 부모님 같고, 열림 마음에 미래를 앞서 가는것 같군요
이러다 우리아이가 뒤쳐지는 것은 아닌가 하고 고민도 하시겠죠?
그러나 어떻인생이 성공한 인생인가? 하는 고민을 한다면 꼭 공부 잘하는 것 만이 중요한건 아닌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좋은 시간 이었어요
많은 인내가 필요할 것 같은데 고생많으십니다.
참그리고 그곳에 한번 가보고 싶은데....부산이라 넘 멀고
혹 부산이나 경남쪽엔 이런곳이 없나여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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