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5/2 전체나눔마당 _ 연휴를 어떻게 보낼까? + 그리고 형!들!
작성자 : 박우리 | 등록일 : 2017-05-03 20:01:30 | 조회수 4069

2017년 5월 2일 전체나눔마당

사회 : 김보윤

서기 : 이제원

노래 : 우는소

 

[반나눔]

  • 큰 생태반 & 푸른추억반 : 체력장에서 서로 놀리고 복수한 일, 장난에 대한 이야기
  • 옥길삼거리 & 열쇠반 : 컴퓨터사용 이야기, 간식 이야기
  • 찹쌀반 & 산들반 : 관계 이야기

 

[큰모임]

  • 스북 : 기지 이야기
  • 캠핑시대 : 기지 지을 곳 가보고 기지에 대해 캠핑시대와 함께 이야기
  • 하루빵집 : 아침열기에 대한 의견나눔, 들모임준비, 크래커 만들기

 

[1학년 반 이름 소개]

음악반 : 채원 강현 한별 정연

다함께 행복하고 신나게 노는 음악반

자신있고 용감하게 지내는 음악반

아름답고 멋진 모습으로 지내는 음악반

 

 

 

[지혜나눔]

 1. 어린이날

  • 민중: 각반에서 얘기하기로 한게 있으니까 그걸 먼저 들어보자.
  • 보윤 : 어린이날 얘기를 하고 온 반부터 해주세요.
  • 윤승호 : 큰생태반에서는 민석이가 선물을 받고 싶다고 했는데 생일선물로 하기로 했고, 어린이날이 휴가니까 가족끼리 놀러 가는 건 괜찮다고 했다. 꼭 어린이날이라서 가는건 아니다.
  • 민중 : 45는 다른 이야기를 하다가 어린이날 얘기를 못했다. 우리반은 먼저 얘기한 반에서 나온 내용과 이전의 약속을 따르자고 얘기했다.
  • 해민 : 이미 할머니가 선물주셨는데, 선물받은 건 돌려줘야돼요?
  • 정우 : 선물 안 받는건 싫다.
  • 윤승호 : 왜 받고 싶어요?
  • 정우 : ...
  • 한별 : 이미 선물을 받는다고 얘기했으면 어떻게 해요?
  • 윤승호 : 그럼 다음 어린이날에 안 받으면 돼죠.
  • 보윤 : 이미 선물을 받았으면 어떻게 할까에 대한 얘기와 선물을 받고 싶다는 얘기가 나왔다.
  • 선우 : 해민이형은 이미 돈을 들였으면 생일선물로 땡길수도 있고, 돈이면 돌려줄 수 있을 것 같다.
  • 채원 : 내가 달라고 한 건 아닌데 미술선생님이 색연필을 주었다. 그건 어떻게?
  • 재윤 : 어린이날은 하루종일 일하거나 생활이 어려운 아이들을 위한 날이라고 했다. 우리가 선물 받을 수 있긴 한데 누구한테 달라고는 하지 않으면 좋겠다.
  • 승호 : 자기가 선물을 사달라고 하는 건 안되고, 누가줄 때는 거절하든 말든 자기 마음대로라는거죠?
  • 보윤 : 선물을 이미 받았든 안 받았든 어린이날 의미를 잘 알고 지내면 좋겠다.
  • 한별 : 아직 안 받았는데 준다고 한 거는 어떻게 해요?
  • 승호 : 약속이 안 받는걸로 정해지기 전에 받는건 어떻게 해요?
  • 사랑 : 어린이날에 선물을 어른들이 준다고 했을 때 받거나 거절 하는건 자기 마음대로 하고. 조르는건 안했으면 좋겠다. 선물을 받고 싶은 애들이 있으면 말해주면 좋겠다.
  • 정우, 강현, 민석
  • 민석 : 생일선물을 땡겨서 받는다.
  • 보윤 : 왜 선물을 받고 싶냐고 물어보는건 의미가 없을 것 같다.
  • 은수 : 선물을 받고 싶은데 받지 말라고 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 이은 : 무조건 받지말라고 하는게 아니라 이유가 있다. 어린이날이 잘사는 사람이 아니라 잘 못지내는 아이를 위한 날이다. 의미를 알고 하는 거니까 억지로 받지 말자고 하는 건 아니다.
  • 재향 : 어린이날은 우리가 모두 공감하듯이 어려운 아이를 위한 날이기도 하고 볍씨 어린이 모두를 위한 날이기도 하다. 누구를 위한다는 것이 선물을 받는 방식이어야 할까? 좋고 행복한 날에 누가 선물을 사주고 받아야 행복해지는 걸까 돌아봤으면 좋겠다. 대부분 친구들은 이 지점은 다 공감했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을 고민할 것 같다. 산책도 가고 어려운 다른 어린이를 위한 시간도 갖고, 선물 받기 전에 미리 부모님과 이런 얘기를 나누면 좋겠다.
  • 그리고 손든 3명 친구에게 궁금한 것이 있다. 방금 얘기했던 대로 어린이날은 모두가 축하받을 수 있는 행복한 날이데, 선물이 아닌 다양한 방법이 있을수 있다는 건 동의하는데도 그래도 선물을 받고 싶으면, 세 친구는 올해는 받고 나머지 친구들은 다른 방식을 고민하면 좋겠다.
  • 승호 : 캠핑도 돼요?
  • 재향 : 뭐가 될지는 가족들과 얘기를 나누면 좋겠다.
  • 보윤 : 집에 가서 선물이 아니라 이 시간을 가족들과 어떻게 의미를 생각하며 보낼지 함께 얘기를 해보자.

 

2. TV안보기 주간

  • 보람 : 휴일이 긴데 온가족이 함께 있는 시간이 많을 것 같다. tv를 보는 것보다 의미있는 일을 해보면 좋겠다는 제안으로 tv안보기를 제안한다. 풀씨가 저번 주부터 시작을 했는데 볍씨도 일주일정도 해보면 좋겠다는 제안이다.
  • 기원 : 저는 찬성하고, 어린이날 선물 이야기는 다 동의했잖아요. 가만히 있다가 선물을 주면 받고 이런 게 아니다. 여러분이 먼저 부모님한테 오늘 나눈 이야기를 하는 거 맞죠?(네) 그럼 이 기간을 선물 이야기와 함께 tv안보고 뭐를 하면 좋을지 가족회의를 통해 보내면 좋겠다는 제안을 하고 싶다.
  • 보윤 : 동의하시나요?
  • 진영 : 저도 동의하는데, 아까 선물 안 받는 것 이야기를 마치면서 표민 세민 재현이가 자기는 돈을 받았다고 얘기를 하더라고요. 형들이 이런 얘기를 옆에서 하고 있어서 지금 이야기를 하고 넘어가야 할 것 같다.
  • 표민 : 어린이날이라서 받은 게 아니라 생일이라서 받았다.
  • 재향 : 생일이면 돈을 받나요?
  • 표민 : 네 이모부가 주셨다.
  • 세민 : 저도 생일이 많이 안 남아서 그때 받는다는건데 재현이가 장난으로 말해서 그렇게 된 거다.
  • 재현 : 저는 어린이날 선물 받는다는 건 아니고 그냥 이야기한거다.
  • 재향 : 동생들 여기서 다 진지하게 얘기하고 결심하고 고민하면서 얘기하는데, 형들이 옆에서 다같이 한 약속을 장난처럼 만들어버리는 말을 하는건 반성을 해야하는거다. 그게 장난일까? 우리가 진지한 얘기를 하고 있는데 장난이든 오해든 반성을 해야 할 것 같다.
  • 그리고 아까 정우랑 얘기해보니까 이미 엄마랑 얘기 나눈 것이 있었다. 정우가 예전에 받고 싶은 선물을 어린이날 때 받기로 해서 이번에는 선물 받고 그 금액만큼 기부도 하자고 얘기했다고 한다. 올해는 그렇게 하고 싶다고 했다.
  • 보윤 : 어린이날을 포함한 휴일에 tv를 보지 않고 이 시간을 어떻게 보낼지에 대한 이야기는 가족들과 회의하기. 선물은 조르지 않기로. 형들은 장난식으로 말하는 것에 대해 반성하자.

 

3. 개관식

-다연 : 개관식은 학교가 잘 지어진걸 축하하는날. 1부~3부까지 진행을 하게된다.

1부는 반갑다 볍씨야라는 주제로 그림그리기, 시쓰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 주제를 표현해서 작품으로 낸다. 필수는 아니고 볍씨사람들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참여할수 있다. 1시간 정도. 2번째는 자유투어와 공간투어. 자유롭게 돌아보는 게 아니라 우리가 공간의 의미를 설명을 하는거다.

2부는 강당에서 진행이 된다. 기념식을 하는데 박터트리기를 한다. 그 다음에는 다양한 공연을 한다. 노래, 악기, 축사 등. 그리고 새로운 학교에 기대되는 것, 걱정되는 것 3가지를 모아서 베스트 3을 뽑는다. 하나뿐인 볍씨 노래를 합주와 합창을 한다.

3부는 이모들이 준비를 한다. 다같이 밥을 먹고 마을 주민들을 초대한다. 떡과 초대장을 돌린다.

이제 청소년, 45, 13에게 제안할 것이 있다.

1) 어린이과정 : 13과 45가 글 하나씩을 써서 읽는다. 새로운 학교를 축하하는 글.

하나뿐인 볍씨 노래는 13학년이 특히 연습을 많이 해서 앞에서 마이크를 들고 노래한다.

그리고 마을 주민 초대장 만들

2) 청소년 과정 : 다양한 악기를 이용한 합주 공연. 공간투어 설명, 새로운 공간을 포함한 대형지도(짤막한 소개 포함)

3) 45학년은 베스트3 뽑는 것 준비, 이것은 영상을 만들 텐데 사진을 45가 찍거나 청소년에게 요청하면 사진을 찍어주겠다. 영상은 청소년과정이 편집해서 만든다.

  • 그리고 3부에서 할 거리를 제안해주면 좋겠다.

 

- 민중 : 앞의 제안은 다 받아들이는지 물어보고, 결정해야하는걸 얘기나누자.

지금 아니라고 말하고 있는 사람은 손들고 말해주세요.

  • 다연 : 13학년 세가지 할 수 있어요?(네) 45학년 축하글, 베스트3 앙케이트 할 수 있어요?(네), 청소년은 악기합주, 공간투어, 대형지도 할 수 있어요?(네)

 

  • 다연 : 그럼 우리가 지금 얘기해야할 건 3부에서 하면 좋을 프로그램 추천해주세요.
  • 예니 : 추첨하는걸 하면 좋겠다. 추첨해서 소정의 선물을 주는 것.
  • 재향 : 개관식은 볍씨 친구들만 오는자리가 아니라, 졸업생, 볍씨밖의 많은 분들도 다같이 온다. 3부는 그래도 주로 볍씨가족들이 참여하게 될 것 같다. 저녁을 먹고 즐겁게 노는 자리라는 걸 염두에 두고 의견을 이야기해주면 좋겠다.
  • 주연 : 다같이 노래하면 좋겠다.
  • 예니 : 보물찾기
  • 사랑 : 토끼를 잡아라 놀이
  • 예니 : 45나 13이 연극을 준비해도 좋을 것 같다. 추리게임.
  • 은수 : 공간에 대한 퀴즈 내기
  • 주연 : 그림 잘라서 퍼즐 맞추기
  • 기원 : 졸업한 언니오빠들 초대할거니까 졸업생에게 축하공연 부탁해도 좋겠다. 연락하는김에 홀림 회장 연락되면 잠깐 맞춰보고 공연해도 좋겠다. 그리고 새로운 교실 마당에 옛날 볍씨 사진을 전시해도 좋겠다. 서커스 공연.
  • 연우 : 태권무. 바람반과 받침반 남자아이들.
  • 기원 : 청소년과정에서 무용하는 친구들 공연.
  • 민중 : 어린이과정 마침보람에서 반마다 공연했던 것 앵콜공연
  • 채빈 : 영화찍어주면 좋겠다.
  • 예니 : 뮤직비디오 만들기
  • 다연 : 그럼 의견은 여기까지. 각 자 학년에서 준비해야할 것 잘 기억해주면 좋겠다.

 

4. 게임이야기

  • 재윤 : 우리가 모일 시간이 없어서 이야기가 잘 안됐다. 무슨 이야기를 해야할지 잘 몰라서 여기에서 우리가 무슨 얘기를 하고 오면 좋을지 의견주면 좋겠다.
  • 시윤 : 저는 조금 다른 이야기인데, 저는 게임을 끊겠다고 마음먹었다. 게임이야기를 하기싫어서도 있지만 제일 큰 이유는 게임에 흥미가 떨어졌다. 원래 게임을 줄여나가는 것이니 흥미도 없고 나에게 제어할 수 있는 능력도 생겼다. 다른 할 거리를 하다보니 게임이 잊혀져갔다. 지원이형이 게임에 빠져서 몰래 게임을 하는 걸 봤다. 지금 내가 게임을 하는건 너무 빨리 접하는 것 같아서 무서워지기도 한다. 게임을 하고 싶을 때 다른 걸 해보려고 노력하고, 또 하고 싶어지면 전체나눔마당에서 얘기를 꺼내겠다.
  • 그리고 게임이야기에 대한 팁을 적어왔는데, 왜 내가 게임을 하고 싶은지를 명확하게 정리, 나는 왜 가짜 성취감을 게임에서 느끼고 싶은지, 게임의 안 좋은점, 나쁜지 아는데 왜 계속하려고 하는지, 내가 생각하는 게임의 괜찮은점, , 등을 잘 정리하면 좋겠다.

 

  •  재향 : 박표민과 박재현은 게임이야기하지 마세요. 지금 게임이야기를 하고 와야하는 사람들이 어떤 이야기를 하고 오면 좋을지 물어본거고, 여러분이 요청한 것도 아닌데 시윤이가 준비해서 얘기해주고 있다. 근데 둘이 계속 떠들고 장난치고 있다. 둘이 자격없다. 그게 아닌 이유를 명백하게 밝히기 전에 게임이야기 하지 마세요. 권리가 없다. 다른 친구들은 게임할 것도 아닌데 시간 쪼개서 듣고 있는데 둘은 이야기도 듣고 있지 않다.
  • 수혁 : 게임이야기를 하는 사람이 도와달라고 해서 저번에 얘기를 나눴다. 게임을 하면 어기게 될텐데 어떻게 할 거냐고 질문을 했는데, 국호말로는 자기는 한번도 어기지 않았다는 말을 했다. 자기들은 완벽하다고 생각하는건지, 게임을 스스로 제어할수 잇다고 생각하는건지 궁금했다.
  • 보윤 : 수혁이가 한 질문까지 포함해서 게임이야기를 하고 싶은 친구들은 준비해서 다음에 다시 이야기하자.

 

[알림]

  • 민중 : 저번에 얘기 나눈 재현이 재우의 장구채 이야기 하면 좋겠다.
  • 재현 : 전체에게 사과하기, 장구시간에 청소, 하루동안 동생들에게 장난치지 않고 잘 대해주기. 다른 사람에게 장난을 치는 건 저는 심하게 친다고 생각 안하는데 애들 반응이 안 좋아서 안 되겠다고 생각함. 그만하려고 노력하겠다.
  • 재우 : 나무를 깎아서 만들기, 집에 장구채가 있으면 가져오기
  • 시윤 : 근데 재현이가 하루동안 장난을 치지 않고 잘 대해주겠다고 했는데, 장난을 치면 내가 못된 사람이 되는거고 장난을 안치면 잘 대해주는 사람이 되는 건지에 대해 얘기해보면 좋겠다.
  • 보람 : 재우가 저번주에 화를 표현하는 방식에 대해 이야기했는데 거기에 대해 생각해봤는지 궁금하다. 아니면 재우가 생각해보면 좋겠다.
  • 재우 : 성장목표가 화가 나면 화가났다고 말하고 어떻게 해줬으면 말하기이다.
  • 보람 : 그럼 그렇게 노력을 해볼 생각이 있다는건가요?
  • 재우 : 네
  • 기원 : 재현이한테 제안하고 싶은건데 큰모임에서 형들이 장난치면 억울해서 우는 경우가 있었다. 그런데 요즘 형들에게 한 것을 동생들에게 하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지금 앉아있는것도 동생들에게 짝꿍 선택 못받은 형들 사이에 앉아있고. 어떤 형이 좋은 형인지 생각해보자.
  • 그리고 더 하고 싶은 말은 옆의 형들이 재현이라는 동생에게 좋은 영향을 주고 있는지에 대한 생각을 하면 좋겠다. 계속 짖궂게 장난칠 때 재현이를 데리고 다니는 것 같아서 바람반 형들이 생각해보면 좋겠다. 구체적으로 표민, 이은, 세민이가 형들을 잘 따라는 남자동생에게 우리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에 대해 생각해오면 좋겠다.
  •  
  • 은수 : 45가 풀씨공간을 같이 쓰는데 책상을 쓰면 가방을 다시 안 올려놓는다. 잘 정리하면 좋겠다.
  • 사랑 : 산들반에서 풀씨 동화책도 안보고 의자도 안 쓰면좋겠다.
  • 다연 : 풀씨물건, 언니들 물건 만지지 마세요. 쓰면 제자리에 놔주세요.
  •  
  • 진영 : 좀 전에 재우, 재현 얘기하고 이해가 안되는데, 장구채는 어떻게 할지 명확하게 이야기가 안 된 것 같다.
  • 재현 : 아까 여러 방법이 있다고 얘기했다.
  • 재향 : 그래서 어떻게 한다는 거에요? 우리가 결정해주길 바라는거에요?
  • 재현 : 여러분이 결정을 해줬으면 좋겠다
  • 연우 : 그러면 우리가 벌을 주는 느낌이고 자기 스스로 뭐를 하면 좋겠다고 얘기하면 좋겠다.
  • 재우 : 집에 있으면 가져오고, 없으면 나무를 깎아서 만들거고 만들었는데 소리가 안나거나 하면 사과하고 청소하겠다.
  • 국호 : 사과는 다음주에 정리해서 하는거에요?
  • 보윤 : 다음 나눔마당에서 형들 이야기, 재현재우 사과이야기 하는걸로 하고 넘어가도 괜찮을까요?

 

  • 준우 : 나눔마당할 때 뭐를 가져와서 장난치는데 안했으면 좋겠다.
  • 준이 : 어린이과정 친구들 집중 잘 해주면 좋겠다. 중간중간 청소년 아이들이 조용해주세요라고 하면 겹치고 더 시끄러워진다. 손을 들고 말하면 좋겠다.
  • 선우 : 은행나무 옆에 텃밭보급소에 대야에 연꽃 심어놨는데 안 만지면 좋겠다.
  • 국호 : 짝꿍이 잘 챙기면 좋겠다. 짝꿍 없는 사람들이 집중 안하는게 문제 아닌가요?
  • 민중 : 짝꿍 있는 강현이는 시윤이가 계속 얘기하는데 안 듣고 1시간 내내 떠들었다.
  • 민중 : 청소년 자전거 국토 순례 관심 있는 사람은 마당에 모여주세요.
  • 수혁 : 게임을 어떻게 안할까에 대한 방법을 찾고 있는중. 저는 지금은 게임 이야기할 때 들어가지는 않겠다. 앞으로도 게임 안할 방법을 찾을 것이다.
  • 지성 : 저도 게임 안할게요.
  • 연우 : 나눔마당 끝나고 한반씩 차례로 나가면 좋겠다. 

 

요즘은 전체나눔마당을 아래학교 푸른추억반에서 하고 있습니다.

공간이 좁아서인지, 아이들이 관심있는 주제라서 그런지,,  

모든 학년의 목소리가, 다양한 관점의 이야기가 오가고 있습니다. 몇 주째 꽉찬 시간을 보내고 있지요. 

글로 옮기니 생생함이 사라지기도 하고, 말한 이가 하고 싶은 말이 그대로 옮겨지지 않기도 하지만,

한 주간의 볍씨 소식을 아이들 말로 전해드릴 수 있는 글이니 많이 읽고 관심가져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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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
  • 조동환 2017-05-07 오후 1:12:46

    어린이 날의 의미? 까마득한데....  아이들은 의미, 선물에  심각,걱정스런 의견들이 많네요.  받은 선물 돌려줘야 하나요오~~? ㅋㅋ
    볍씨에서 지금 제일 장난 심한 녀석들이 누군지도 선하고.^^
    사진속 제일 막내들 정말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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