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별빛반 가을 들살림 잘 다녀왔습니다.

이번 들살림은 원시지형을 찾아서라는 주제인데요, 그 만큼 아이들이 자연을 오가면서 자연의 위대함과 신비를 흠뻑 느끼고 돌아왔지요~

별빛반은 3개의 모둠으로 이루어졌는데요~

최고들 : 해민, 재희, 정우

동굴탐험대 : 서정, 석주, 찬율

 

민영이는 다리 부상으로 함께 하지 못하였습니다. 아이들이 들살림 기간에 민영이가 어떻게 지내고 있을지 많이 궁금해하였어요~ 수요일에 만나면 시끌시끌 이야기 꽃을 피우겠지요?

출발하는 날!

형광샘이 아래에 써 놓은 것 처럼 평창올림픽 때문에 도로 정비 공사를 하느라 늦게 도착했어요~ 그러다보니 숙소로 들어가는 시내 버스를 놓치고 말았죠~ 다행인건 우주반이 묶는 숙소 아저씨, 아주머니께서 오셔서 우주, 바다, 별빛 친구들의 큰 짐을 차에 실고 진영샘과 동주, 건무(저녁 당번)와 가셨어요~

그래서 다른 친구들은 작은가방을 메고 장미공원으로 향할 수 있었지요~

아이들은 장미공원에 도착하자마자 이곳 저곳을 둘러보며 실컷 놀았어요~ 볍씨 아이들은 어느곳에서나, 놀잇감을 만들고, 새로운 놀이를 만들면서 잘 노는 것 같아요~ 이곳에서도 새로운 놀이도 만들고, 어느새 하나씩 하나씩 무엇인가를 주워왔답니다. 

숙소에 도착해서 모둠별로 깃발을 만들고, 잠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