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들살림] 파이팅 3일차
작성자 : 김소연 | 등록일 : 2022-06-02 09:42:05 | 조회수 798

오전엔 황령사 다녀오는 것 대신 상주봉 자연휴양림을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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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휴양림 다녀온 후, 미션 종이 한 장을 마저 받아서 모스부호를 풀었더니 은자가 숨겨져 있는 곳이 바로바로 “큰 나무 아래”라는데.

드디어 은자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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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점심 준비를 해볼까나.

가위로 대파썰기 라온,

양파썰기 재도전 혜인,

잘게 썬 재료들을 볶아서 맛난 김치볶음밥을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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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날 때마다 계곡에 가있는 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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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인과 라온, 물풀로 떡을 만들어볼까나.

짜자잔, 떡집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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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은 국수! 국수면을 삶아라.

밥 준비 항상 솔선수범 해찬.

고구마맛탕을 만들려면 고구마도 썰어야지.

칼질에 자신감이 조금 붙은 라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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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마무리 하는 시간,

1년 후 나에게 보내는 엽서도 쓰고,

4모둠 다같이 둘러앉아 이헌이 이야기도 나누었다.

오늘 하루도 수고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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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목요일이다. 좋다. 왜냐하면 집에 갈 수 있기 때문이다. 내일이면 금요일인데 금요일에 집에 간다. 집에 가서 누나랑 엄마 아빠 빨리 보고십기 때문이다. 그리고 오늘은 고구마 마탕이랑 가레떡을 먹었다. 고구마마탕은 고구마가 부드러움과 달달한 조청까지 맛있었다. 가레떡은 고소함과 바삭바삭한 가레떡이었다. 후식이 맛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오늘 잔치국수가 나왔는데 맛있었다. 후식까지 먹으니 배부른 하루였다." -한결

 

"오늘은 계곡에서 물풀로 떡을 만들었다. 진짜 떡이 아니고 그냥 놀이다. 토핑은 미지가 구해주었다. 여러 가지 떡을 만들었다. 풀과 꽃, 돌로 장식한 ‘풀꽃’ 떡이랑 돌이 들어있는 돌팥떡, 태양떡, 토핑떡 등등 여러 가지 떡을 만들었다. 떡을 만드니까 진짜 떡먹고 싶다. 근데 떡이 없다. 가래떡이 있긴 하지만 난 쑥떡을 먹고싶다. 냠냠" –혜인

 

"오늘은 미션시간이였다. 먼저 4-5학년은 트럭을 탔다. 롤로코스터 타는 기분이였다.(롤로코스터는 안 타받다) 트럭은 너무 재밌었다. 그 다음 숩속에 가서 해설사 선생님과 밧줄타기를 하고 방망이에 갔다. 거기가 너무 재밌었다. 진짜 너무 노피 뛰어올라 재밌었다. 그 다음 밋으로 내려갔다. 그런데 내가 조선왕 이름을 다 왜워서 너무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해설사 선생님의 해설이 끝났다. 그다음 그엽 센터에서 키를 쟀는데 예성이보다 키가 컸다. 월래 예성이가 더 커보였는데 뭔가 이긴 늣김이였다. 해설은 다 끝났고 재밌었고 트럭을 다시 타고와서 좋았다." -해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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