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식사를 한 후 다함께 공동체 놀이 시간.

손을 잡고 이래저래 꼬았다가 다시 풀어보기.

서로 균형을 맞춰서 일어나보기

대...대망의 신문지 게임...!

뭉치면 산다!

요래조래 지혜를 모아보자.

릴레이 달리기 시간. 하지만 달리기 보다는 가위바위보를 잘 해야 한다는...

다음은, 물이 담긴 대야 옮기기.

남아있는 물의 양도 중요하니, 조심조심 옮겨야 해.

공동체 놀이를 끝내고 마시는 사과즙은 정말루 맛있다.

자, 이제 점심 준비를 해볼까. 점심 메뉴는 콩나물국.

콩나물이 많으니 콩나물 무침도 덤으로 해보자.

간식인 고구마 맛탕도 함께 만들어야지. 드디어 음식 나눠먹는 미션을 완료!

옥희샘이 잠깐 들러서 수박 선물을 주시고 가셨다. 수박은 맛있어~

계곡에서 놀며 물에서 사는 생물 찾는 시간,

닥터 올챙이와 만난 윤별. 다리에 있는 각질을 간질간질 먹어주는 올챙이들.

‘아도겐’이라는 말로 서인이를 놀리는 것 때문에 서인이가 많이 속상해서 다같이 둘러앉아 이야기 나누기.

다른 사람이 속상해할 것을 알면서 장난처럼 놀리지 말자.

저녁엔 김치전을 할 거에요.

김치전을 노릇노릇 구워내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고,

다른 모둠에 나눔도 하기.

하루 세 끼 챙겨먹다 보면 하루가 다 가요.

 

오늘 밤엔 누가누가 불침번을 할 수 있을 것인가...

 
"오늘 계곡에 갔다.

재미있게 노라다.

여러가지 생물들

이름 : 물거미, 올챙이, 물지렁이" -규혁

"오늘 아침 서인이랑 (다같이)둘러앉기를 했다. 이유는... 서인이가 '아도~겐!'이라는 단어를 왜치면 달려와서 치고 그랬었다. 근데 예들이 (나포함) 자꾸 '아도~겐!!'이라고 해서 (하지 말라고 했는데) 서인이가 울기까지 했다. 그렇게 둘러앉기가 시작됀 것이다. 나는 처음에 예들이 하길래 "아~ 장난이구나~" 십었는대 오늘 서인이가 크고 분명하게 "하지마!!"라고 해서 그 이후로 하지는 않았다. 그래도 하지 말라고 했을 때 에들한테 "서인이가 하지 말래!"라고 하고 말리고 처음부터 서인이가 싫어한느 낌세를 느꼈어야 돼는대..그래서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그래서 사과하고 잘 마쳤다."-윤별 

"간식인 고구마맛탕을 만들었다. (내생각) 내 노력으로 아~주 잘 만들어졌다. 그리고 저녁은 김치전이다. (내생각) 내 엄청난 공으로 엄청 잘 만들어졌다. 내가 이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내 숨겨진 재능을 찾았기 때문이다. 바로 요리다. 자치들살림에서 가장 재밌는게 요리다. 다음에는 밥살림을 해야겠다." -선율